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세 아이 델고 설악 워터피아 가는데요. 종일권 끊지 않아도 되겠죠?

설악 쏘라노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2-08-14 17:56:28

8월말 2박3일 일정으로 설악 쏘라노를 가요.친정 부모님 모시구여.

가는 당일에 오후 2시이후에 도착해서 4시즘 워터피아가서 3시간 정도 놀면 충분할것 같은데요.

부모님이나, 저희부부나 4세 아이도요.

가족구성이 이럴경우(60,70대 부모님, 저희부부,4세 여아) 굳이 종일권 끊지 않아도 되겠지요?

그냥 오후권 끊어서 놀고 7시 넘어서 나와서 8시즘 밥으러 가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담날 설악산 케이블카타고, 테디베어팜,대조영 촬영지 정도 가려는데

또 다른곳 추천해 주실곳 있나요?

 

그리고 돌아오느날 삼척 들려서 삼척 레일 바이크 타려고 하는데

속초에서 삼척까지 넘 멀죠?

 

솔악 쏘라노, 워터피아 다녀오신분들의 후기및 조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답변 달아주신 분들 건강하실거에요.

 

IP : 112.221.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활달하고
    '12.8.14 6:00 PM (210.97.xxx.3)

    물놀이 좋아하면 3시간 후딱 갑니다. 그런데 아이가 아직 아기네요.

    그리고 온천탕도 있어서 이 탕 저 탕 오가다보면 시간이 후딱 갑니다.

    애매하게 부족한 시간 같아요. 거기까지 갔는데 나올때 살짝 아쉬울 듯.

  • 2. 차차
    '12.8.14 6:08 PM (124.216.xxx.41)

    파도풀도 무서운 파도 치는 파도가 아니라 애기들도 탈수 있구요 나름 놀게 많아서 3시간은 후딱 가요 저흰 아침에 가서 6시에 나왔어요
    대조영 촬영지 가면 전동차 빌려서 타면 아주 재밌어요 자전거는 힘드니 빌리지 말고 전동차 타보세요 애가 아주 좋아할거예요
    레일바이크는 예약을 하셔야하고 내려가는 길에 있으면 타시면 좋죠 우린 매번 못탔어요 예약도 안하고 시간 맞추기 힘들어서
    케이블카 타려면 아침일찍 가세요 8시전에요 늦으면 주차하기 힘들고 대기시간이 길어요
    일어나자마자 케이블카 타고 와서 좀 쉬었다 테디베어 가세요
    여자아이라면 좋아할텐데 작아보여도 구경할게 많아요

  • 3. 차차
    '12.8.14 6:08 PM (124.216.xxx.41)

    아 여자아이네요 테디베어 좋아하겠어요

  • 4. 차차님
    '12.8.14 6:11 PM (112.221.xxx.58)

    케이블카 8시 이전에 꼭 가야해요? 차라리 가는 당일날 설악산 가서 케이블카 탈까봐여. 그래도 기다려야해요? 그리고 삼척은 가는길은 아니에요. 일부러 삼척까지 갔다가 서울로 올라와야 하네요. 차차님 조언 너무 고맙습니다. 도움되었어요.

  • 5. 차차
    '12.8.14 6:27 PM (124.216.xxx.41)

    삼척이 가는 길이 아니면 너무 멀어요 패스하시는게 낫겠어요 오며가며 시간 다 버려요.
    케이블카는 일단 늦으면 주차할데가 없어요 주차장이 작아요 운전하시는분이 애먹을거예요
    어느정도 대기 시간은 주위에 신흥사한번 둘러보고 하면 시간은 때우기 쉬울거예요
    휴가철이 살짝 지나 사람이 적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되도록 일찍 가는걸 추천합니다
    저희도 애 깨우자마자 먹을거 싸들고 올라갔어요 아침 먹일 시간도 없이요 다 끝내고 나오니 차량이 꼬리를 물더군요
    워터피아는 물이 다 따뜻해서 아가랑 놀기가 좋아요 파도풀도 유수풀도 다 따뜻하니 추우면 물에 들어가면 그만이라 좋아요
    근데 안에서 파는 밥이 가격이 사악한데다 양도 무지 작아요 입장할때 음식물 검사를 안하니 싸들고 갈걸 그랬어요
    도시락 싸와서 먹는 사람 많았어요 아이스박스 들고 온것도 봤네요
    티 안나게 음식 싸들고 가도 괜찮을거 같아요

  • 6. 55입을수있을까
    '12.8.14 6:36 PM (175.114.xxx.214)

    저희도 8월초에 설악산 다녀왔는데 낮 12시쯤 도착해서 케이블카 타러갔더니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가 꽉..ㅠㅠ 저만 내려서 들어가서 4시표로 끊어서 다시 돌아나와 점심먹고 콘도가서 짐풀고 다시 가니 오후라 그런지 차도 안막히고 좋더라구요. 시간여유있으시면 그렇게 해도 좋아요. 그리고 저희도 담날아침 예약도 안하고, 속초에서 정선레일바이크타러 갔는데 역시나 못탔어요. 대기 걸수있는거 몰랐다가 나중에 걸었더니 첫번째 대기자 밖에 안돼서 안타까웠어요 (저흰 세번째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790 내일 제주도 가는데 비온다는데요 2 .. 2012/08/22 1,303
144789 초6 -2 수학 문제집 추천부탁드립니다... 3 미리 감사 2012/08/22 1,417
144788 급질)) 빈폴 아동복 싸이즈 문의드려요. 1 급질 2012/08/22 1,317
144787 급해요)친정아버님이 마지막이실것 같은데 장례식 준비할 때 짐가방.. 8 고민 2012/08/22 2,772
144786 편도선염인지 인후염인지 넘오래가는데요...이런 경험있으신 분있나.. 4 징글하다 2012/08/22 6,292
144785 여자키는요... 25 해맑음 2012/08/22 5,202
144784 집 줄여서 이사하신분 계세요? 19 고민 2012/08/22 4,848
144783 와인샤베트폰 쓰시는 분들 계세요? 2012/08/22 2,102
144782 그럼.. 다시 대학교를 간다면... 어느 학과를 다니고 싶으세요.. 18 다시 2012/08/22 2,966
144781 요즘 괜찮은집딸들은 그냥 평범남 이랑 결혼하던데...의사랑 하는.. 4 근데 2012/08/22 4,138
144780 MB의'청계재단'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6 참나쁜대통령.. 2012/08/22 1,872
144779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친구.. 13 ........ 2012/08/22 4,489
144778 배심원 판결,이거 정상이예요? 2 ... 2012/08/22 1,180
144777 맘편하게만 살수 있다면 전업이 더 좋죠 21 사실 2012/08/22 2,966
144776 좌절했을때 힘을 줬던 말이 10 책상 2012/08/22 2,409
144775 중1 여아 키가 어느정도 되나요...(155면 작은편이겠죠?ㅠㅠ.. 11 키얘기가 나.. 2012/08/22 4,910
144774 일본 도쿄의 아파트 가격은 어떤가요? 2 아파트 2012/08/22 4,617
144773 반포쪽 대단지 아파트 2 이사 2012/08/22 1,803
144772 나 울고 싶어요 위로해주세요 32 2012/08/22 4,707
144771 공부한걸 후회하는 분 계신가요? 2 후회 2012/08/22 2,020
144770 8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2 1,219
144769 초 4 여학생이 할만한 자원봉사활동이 뭐가 있을까요 어디서 알아.. 초등4 2012/08/22 1,195
144768 나이 50에 라미네이트 한다면 미쳤다 하겠죠?... 23 용기를내어 2012/08/22 5,824
144767 글내렸어요 26 나님 2012/08/22 3,435
144766 층내고 일반파마 촌스러울까요? 17 급해서죄송 2012/08/22 5,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