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우주의보 속 캠핑 취소 해야 할까요?

중랑숲 조회수 : 2,601
작성일 : 2012-08-14 17:52:50

어렵게 예약한 중랑숲캠핑을 내일 호우주의보가 내릴 거라는데 강행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요?

캠핑을 못해본 우리딸은 한껏 부풀었는데

그늘막도 없고

고정설치된 텐트에서 그늘막도 없이 잘수 있을까요?

아까

131 기상청에 물어보니 내일 서울은 호우주의보라는데

 

경험있으신분

처음 캠핑하는 저희에게

취소냐 강행이냐

취소해야 좋은 이유나

강행하게 되면 준비해야 하는 물건 마음가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어렵게 잡은 날짜인데 이렇게 되었네요 ㅠㅠ

고기도 숯도 철망도 어짼데요?

IP : 58.120.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가
    '12.8.14 5:54 PM (222.106.xxx.220)

    많이 올거같아서 저라면 취소할것같습니다

  • 2. ...
    '12.8.14 5:55 PM (110.35.xxx.56)

    아무리 어렵게 잡았어도..호우주의보에 캠핑은 아니라고보네요..
    다 젖은 캠핑장비 후처치 어찌 하실려구요..

  • 3. ...
    '12.8.14 5:57 PM (183.98.xxx.10)

    얻어들은 바에 의하면 첫캠핑이 우중캠핑인 건 말도 안되는 거래요. 재앙 중의 재앙이라고..
    아쉽지만 취소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4. 지난달에
    '12.8.14 6:26 PM (210.97.xxx.3)

    난지캠핑장 자리 예약해두고 마트에서 바베큐 준비 등 장 보고 바로 직행하려고 했는데 마트에서 장볼때 비가 후드득 쏟아지더군요.

    예약금 포기하고 깔끔하게 장만 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 집도 아이가 참 많이 기대했는데 비가오니 어쩔 수 없었네요.

  • 5. ..
    '12.8.14 6:44 PM (175.113.xxx.236)

    다음을 기약하심이...
    캠핑은 비 안오는날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ㅋ

  • 6. ...,
    '12.8.14 6:55 PM (125.146.xxx.219)

    첫캠핑이면 취소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중랑 다 좋은데 오늘같은 날씨일때 가봤는데 저는 좀 덥더라구요 그냥 한두주 미루시면 더 시원하게 다녀오실듯 물론 예약 문제가 있겠지만요...

  • 7. 중량숲은
    '12.8.14 7:05 PM (125.128.xxx.98)

    기존에 쳐져 있는 텐트에 몸만 들어가시는거죠
    가격도 얼마 안하니.
    일단 가셔서 .. 텐트 안에서 비 소리 들어보고 오세요.

    텐트 안에서 듣는 비소리가 정말 낭만적이긴 해요.
    비소리 들으며 라디오 켜고. 사그작사그작 남편과 담소 나누면 참 좋은데..
    딸아이 원하니 일단 가셔서.
    추이 보시고.. 너무 춥고 비 많이 오면..적당히 철수하세요..

  • 8. 중량숲은
    '12.8.14 7:06 PM (125.128.xxx.98)

    텐트를 치셔야 한다면 뜯어 말리는데..
    안치셔도 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464 볶음고추장만들었는데...ㅜ.ㅜ 생고기 생고.. 2012/08/23 1,179
145463 맥주에대해궁금해요 17 화이트스카이.. 2012/08/23 2,181
145462 4인가족 건고추를 얼마나 사야할까요...? 2 궁금 2012/08/23 1,491
145461 아이가 변태라는 말이 뭐냐고 묻는데.. 5 학원 2012/08/23 1,366
145460 스텐레스 궁중팬 사용후기~ 8 지온마미 2012/08/23 4,468
145459 수서,대치...미용실과 디자이너 샘 추천요~ 1 2012/08/23 1,400
145458 윗집에서 아기가 엄청 뛸꺼라고, 내려왔는데~~ 14 윗집아이 2012/08/23 4,377
145457 친구 장난감을 몰래 가져온 아이 4 고민맘 2012/08/23 1,675
145456 헉~~초4가 중3 수학선행 나간다는데요..... 22 초4엄마 2012/08/23 6,391
145455 누가 차 긁고 도망갔어요. 내차 2012/08/23 1,226
145454 공지영의 의자놀이를 차마 못 읽겠군요 9 벼리 2012/08/23 3,073
145453 간호조무사 따신 분 알려주세요^^ 20 곧중년 2012/08/23 5,916
145452 저도 글 하나만 찾아 주세요~! 또 하나 부.. 2012/08/23 970
145451 조카에 대한 제 생각이 오바일까요? 55 걱정 2012/08/23 14,165
145450 존대?하대? 1 손아래 조카.. 2012/08/23 939
145449 무식한 질문좀.. 2 잘몰라서 2012/08/23 762
145448 난 왜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 까요 2 ㅜㅜ 2012/08/23 1,246
145447 실로폰 사야 하나요?? 1 음악 2012/08/23 974
145446 박근혜가 반값등록금 하겠다는데, 그럼 사학들은 ? 10 ㄴㄴㄴ 2012/08/23 1,620
145445 선상님 2 ^^ 2012/08/23 958
145444 진짜 혜담 카드가 그렇게 좋나요? 71 카드 2012/08/23 16,938
145443 핀리핀 원어민 회화라도 안 하는거보단 낫지 않나요? 6 영어회화 2012/08/23 2,092
145442 아깝지만... 버려야겠죠?ㅜㅠ 4 미쳤나봐 2012/08/23 2,314
145441 자석 있는 케이스 쓰면 핸드폰에 안 좋나요? 혹시 2012/08/23 3,746
145440 안경값 다들 그리 비싼가요??? 12 엄마 2012/08/23 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