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뭐 해 드실거에요?

고민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2-08-14 17:41:59

직장맘으로 남편이랑 저는 세끼 회사에서, 아이들은 이모집에서 해결하다가

이사하면서 세끼 밥 해결하려니 힘들어 죽겄네요.

그동안 요리솜씨 늘 틈도 없었고.....

오늘도 아이 방학이라 점심시간에 집에가서 잡채덮밥 해주고 왓는데

저녁엔 또 뭘해주나요.....

 

아주 매일매일이 곤욕이에요.

 

뭐 해 드실거에요?

IP : 150.150.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4 5:44 PM (119.197.xxx.71)

    그저 강된장 하나 볶아놓고 비벼먹고 쌈싸먹고 살고 있네요.
    아 맞다 콩국물 해놓은 것도 있어요. 은근히 덥네요. 국수삶아서 콩국수 해먹어야 겠어요.

  • 2. da
    '12.8.14 5:49 PM (122.32.xxx.174)

    곤드레밥 양념장 끼얹어서 방금 해먹고서 82 들어왔내요
    밥은 맛나게 해먹엇지만, 아직은 불앞에서 음식 하나만 만들어도 땀이 줄줄 흐르내요....ㅠ

  • 3. 맞벌이
    '12.8.14 5:49 PM (121.162.xxx.202)

    간단하게 아이들 먹는 것만 해주는 것이 좋을듯.. 저두 맞벌이인데요

    고기 한가지를 해주던지,,,아님 즉석으로 오뎅도 볶아주고, 좋아하는 반찬 한가지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전 오늘 등갈비찜해놓고 왔어요... 아이들은 한두개만 먹어도... 잘 먹더라구요.
    혼자먹음 많이 먹으라고 해도,,많이 먹지도 않으니... 전 주로 먹기좋은...아이들은 고기반찬을 해놓으면
    먹기 싫다가도 먹는 거 같더라구요... 구운김도 사다놓구요..멸치볶음이나 진미채도 볶아두고요

  • 4. 휴가라
    '12.8.14 5:49 PM (110.70.xxx.147)

    월요일부터 계속 보양식위주로 만들어 먹습니다.
    오늘은 노계사다 약재넣고 푹삶고 시골에서 보내준 토란대, 대파 듬뿍넣고
    닭계장 끓였어요.
    개인 뚝배기에 뜨끈하게 담아내려구요

  • 5. ..
    '12.8.14 5:53 PM (150.150.xxx.92)

    맨날 볶음밥 위주네요...어제는 김치볶음밥, 그제는 오무라이스...이렇게 반찬 따로 필요없는걸로 만들어주게 되요.
    갑자기 생각나는데 오늘은 사다놓은 닭이나 삶아 먹어야 겠네요.
    요리는 힘들어 힘들어....

  • 6. 검색중
    '12.8.14 5:57 PM (59.7.xxx.172)

    월남쌈도전

  • 7. 이불
    '12.8.14 6:08 PM (27.35.xxx.39)

    애들만 먹으면 되서 맑은 오징어무국에 돈까스튀겼어요 김치랑 김이랑해서 먹이려구여

  • 8. ....
    '12.8.14 6:43 PM (1.176.xxx.151)

    만두소를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놓은게 있어요
    요거 녹여서 월남쌈 페이퍼에 말아서 튀기려고요
    소스 만들어서 찍어 먹으면 맛나요(간장1- 식초1- 설탕-1 후추 소스)

    새송이전도 부치고 방아잎 넣은 된장국이랑 먹으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89 집에서 킹크랩 쪄서 드시나요? 8 ... 2012/08/15 3,610
141988 문창과탑쓰리작가지망생분 글에 달렸던 댓글들 94개까지입니다 65 댓글들 2012/08/15 11,667
141987 위안부 집회에 참석하는 일본인들 1 피곤해 2012/08/15 1,074
141986 gsi슈퍼 2만원 이상 3천원 할인쿠폰(온라인에서 사용) 필요하.. 5 쿠폰 2012/08/15 1,246
141985 혹시 30대 들어서 예술쪽으로 진로 바꾸는 분들 있나요? 2 작가이야기가.. 2012/08/15 2,502
141984 잠 많은 딸...어찌 할까요... 8 잠만보 2012/08/15 2,453
141983 중국에서 사올만한 선물.. 8 선물 2012/08/15 3,328
141982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8 생일 2012/08/15 1,812
141981 1997 은 HD로 안 나오죠? 2 ... 2012/08/15 1,380
141980 30만원짜리 벽시계 사는건 미친짓일까요? 72 ... 2012/08/15 10,323
141979 전직 구성작가분들, 지금 어떤 일 하세요? 6 물어도 되나.. 2012/08/15 2,762
141978 건강검진 2012/08/15 1,031
141977 여동생이 탑쑤리 문창과 나왓는데요 14 여돈샌 2012/08/15 6,199
141976 4층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5 왔다초코바 2012/08/15 2,406
141975 나이들어 할머니 되어 현금 만질수있는 직업 뭐 있을까요? 칼국수.. 26 노후현금짱 2012/08/15 9,140
141974 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했어요 4 바나나 머핀.. 2012/08/15 973
141973 요즘 재테크 뭐하시나요? 8 .. 2012/08/15 4,098
141972 며느리들의 이중성..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참 아이러니 하.. 4 ... 2012/08/15 2,071
141971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 17 네가 좋다... 2012/08/15 4,917
141970 파리도아닌것이 벌도 아닌것이.. 1 벌레시롯 2012/08/15 879
141969 방금 응답 1997에 아나운서 아닌가요? 11 헉헉 허걱 2012/08/15 2,714
141968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는사람 7 열나네 2012/08/15 1,548
141967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 25 이럴수가 2012/08/15 14,081
141966 퇴근한 남편이 3 아들 둘 맘.. 2012/08/15 1,810
141965 작가 하시겠다는 분이..주옥같은 댓글까지 다 삭제를..ㅜㅜ 109 아, 정말... 2012/08/14 14,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