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옹알이 잘 안 하는 아기도 있나요?

아기 조회수 : 4,833
작성일 : 2012-08-14 17:06:03

10개월 된 우리 아기

잘 먹고 잘 자고 잘 웃고 잘 크고 있는데

참 과묵한 것 같아요.

아~ 오~ 같은 외마디 소리들은 100일 전후부터 했는데

전반적으로 조용히 놀아요.

장난감 가지고 만지작 거리고 배밀이하며 놀다 배고프거나 졸리면 우는 정도

그러다 7-8개월때 음마 엄마 마마는 비교적 정확히 발음하고

9개월 째 아바 어빠 아빠 발음도 비교적 정확하게 하는데

흔히 옹알이라고 하는 쉴세없이 중얼중얼 거리고 그러질 않아요

그냥 놀면서 혼자 음마 엄마 아빠 아퐈~ 이런 단어만 내뱉네요.

인터넷에서 엄마들이 올리는 동영상 보면 옹알이 하면 외계어 같이 계속 중얼중얼 거리면서 하던데

울 아기는 안 그러네요.

이런 아가도 있나요?

IP : 210.221.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14 5:36 PM (203.152.xxx.218)

    언어는 자극이에요
    같이 아이를 키우는 주양육자가 좀 수다스러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아이를 향해 막 떠들라는게 아니고요
    아이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거죠..
    아이가 못알아듣는다고 생각지 마시고 아기와 많이 대화하세요..

  • 2. 완벽주의자 아기
    '12.8.14 7:51 PM (125.187.xxx.159)

    가 아닐런지
    정말 문장을 말하는 아기가 있다더라고요
    윗님처럼요

  • 3. 있어요 2.
    '12.8.14 9:34 PM (121.147.xxx.17)

    저희 큰애요.
    태어나서 42개월 된 지금까지 과묵해요.
    얘가 말을 못하냐.. 그건 또 아니고 할 말 있으면 좔좔좔 청산유수처럼 말도 잘 해요.
    남들이 보면 여섯살은 되어 보인다는 네살이에요. 그냥 성격이 그런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04 재미동포 2세들 백인과의 결혼비율이 아시아 no1 5 동포 2012/08/31 2,061
146203 아이들 구박헀어요 놀지 못하는 아이들 7 2012/08/31 1,976
146202 em 처음 써보려고 하는데요 12 주사위 2012/08/31 2,662
146201 내 나이 40언저리..꼭 요 시술은 받고싶다^^ 애기해봐요~! 8 이뻐지고 싶.. 2012/08/31 2,877
146200 사회성 떨어지는 5세 남아- 치료받을 발달 센터.. ? 추천부탁.. 3 두아이맘 2012/08/31 2,279
146199 왜, 대한민국 국민임을 포기해야 할까 ?? 3 의병에 후손.. 2012/08/31 1,000
146198 6세 아이 엄마표영어교재 추천부탁드려요, 흐미 2012/08/31 1,218
146197 저도 영화 좀 찾아주세요 82csi ^^ 1 부탁해요 2012/08/31 991
146196 하연이란 이름을 한자로 쓴다면 뭐가 좋을까요? 7 한자 2012/08/31 11,530
146195 남편 술 질문 2012/08/31 709
146194 파운데이션, 다들 뭐 쓰세요? 120 기미 2012/08/31 23,569
146193 고장난 스탠드. 어디가야 고쳐요? 1 .. 2012/08/31 904
146192 응답하라1997깨알재미 하나 2 ..... 2012/08/31 2,221
146191 골든타임 황정음.. 이 한지민닮았다구요? 헐~ 3 nn 2012/08/31 1,913
146190 이럴 때 제가 어찌 행동하는게 예의바른(?)건가요... 3 까칠까칠 2012/08/31 1,372
146189 경험 홀리스ㅌ 라는 옷가게서 13 어제 2012/08/31 2,757
146188 케이블 드라마 재미있네요 4 ;;;;;;.. 2012/08/31 1,497
146187 저축은행 지점장 연봉이? fdhdhf.. 2012/08/31 4,851
146186 다른 애기엄마네 집에 초대받아갈때 보통 얼마나 사가지고 가시나요.. 18 미래소녀 2012/08/31 4,890
146185 이 야심한 밤에 매콤한 수제비가 먹고싶네요 1 으윽 2012/08/31 1,074
146184 보니따 라는 일본말? 3 Stella.. 2012/08/31 1,549
146183 접이식 콜랜더 후기 후기 2012/08/31 945
146182 살면서 느닷없이 배려를 받은 적 있나요? 68 ... 2012/08/31 10,701
146181 뇌성마비면 의대갈수 없나요?? 10 궁금해요 2012/08/31 3,398
146180 파리바게트,,알바 괜찮을까요? (50대) 10 ,, 2012/08/31 5,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