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라는 공통점이 잇을땐 엄청 친하다가도
퇴사하면 금세 관계가 끊겨요.
학교도 그랫던거 같구요.
그 상황에서만 친해요. 그 상황이 끝냐면 연락 안해요.
뭐든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인간관계가 되긴 하는데..
암튼 현재의 공통점이 없는 인간관계는 거의 없네요..==
그래서인지 지나보니 남는 사람이 거의 없네요..
지금 직장도 오래다녔지만 퇴사자랑 연락하는 경우 거의 없고(회사 다닐땐 엄청 친했어도)
또 제가 퇴사하면 역시 연락안하고 지낼 거 같아요.
그래서 공통점 없어도 오래오래 연결되는 사이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