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귀근처에 볼펜심 크기정도의 구멍

이제다시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12-08-14 12:41:38
딸애가 귀근처에 볼펜심,샤프심 크기정도의 구멍이 있습니다.

가끔씩 노란 고름이 맺히는데..

이거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애가 7살 되었으니..   


전에 언뜻 들으니...뭔가 시술이 있는거 같기도하고


드디어 딸내미가 그 존재를 알았습니다.


조치가 필요한건지?  있다면 어떤건지..알고계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30.214.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꽃
    '12.8.14 12:49 PM (203.226.xxx.64)

    고름이 매진다면 병원에 가보셔야되요..이루공이라고..저희 애기도 태어날때부터 있어서 저도 관심있데 보고있거든요..겉에선 작아도 안에는 주머니가 있다네요..

  • 2. 이루공
    '12.8.14 12:52 PM (125.176.xxx.8)

    '이루공'이라고 합니다. 저희 딸은 양쪽 귀 앞쪽에 있었어요. 한쪽이 어릴 때부터 염증이 생겨서 매년 이비인후과에서 염증치료를 했어요. (이게 무척 괴로워요. 칼로 찢고 고름을 다 빼야하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냥 두어도 무관하구요. 제 딸은 한쪽 염증때문에 힘들어해서 올 봄에 세브란스에서 수술했어요.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전신마취해야 하고 수술 시간 1시간 30분정도 걸렸어요.

  • 3. ....
    '12.8.14 12:54 PM (220.82.xxx.154)

    염증이 없다면 그냥 둬도 되는건가요??

  • 4. ...
    '12.8.14 12:59 PM (220.88.xxx.161)

    아...첨 알았어요.
    저희딸 3살인데 귀쪽에 볼펜 콕 찍은듯한 구멍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가
    글 읽고 검색해봤더니 전이개낭종이네요..ㅠㅠ 무심한 엄마였나봐요.
    얼마전에 그 구멍 한번 눌러봤더니 피지같은게 큰게 튀어나와서 놀랬었는데....ㅠㅠ
    도움되는글은 아니고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 5. 우리아이도
    '12.8.14 1:05 PM (110.10.xxx.148)

    있어요 양쪽 귓볼 윗쪽에 구멍이 있어요 짜주면 엄청난 냄새가 납니다 저도 어찌해야 하는지 궁굼하네요?
    수술해도 되는건지요?

  • 6. ..
    '12.8.14 1:16 PM (1.225.xxx.38)

    저희딸도 있었는데 2학년때 전신마취하고 도려냈어요.
    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했고요 양쪽 한시간 정도 걸린 간단한 수술이에요.

  • 7. ㅇㅇ
    '12.8.14 1:19 PM (211.36.xxx.121)

    울딸도 아기때부터 있었는데 사춘기즈음에 없어졌어요. 고름 같은건 없었구요.

  • 8. 선천성이루공
    '12.8.14 1:48 PM (121.129.xxx.66)

    전 사춘기 때부터 여름만 되면 그 구멍에서 참 이상한 땀냄새가 나더니...
    회사일로 피곤했더니 거기가 붓고 곪고 해서
    결국 서른살 넘어 큰병원서 수술했습니다. 수술 자체는 간단해요...

  • 9. 매번..
    '12.8.14 1:55 PM (218.234.xxx.76)

    저희 어머니(일흔 넘으심) 아직도 샤워하고 매일 그곳 면봉으로 닦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20 티라미수에 레이디핑거 대신 계란과자 어떨까요? 2 돌로미티 17:48:35 135
1784819 오늘 저녁 파스타 해먹었어요 1 .. 17:47:04 150
1784818 마국판 김대리 얘기 아닐까요 ㅗㅗㅎ 17:46:50 175
1784817 서울은 낡은 동네 소단지 아파트라도 좀 만들게 하지요. 4 ... 17:45:55 293
1784816 평촌)비뇨기과 추천부탁드립니다~ 땅맘 17:44:09 52
1784815 나무 수저의 장점이 있을까요? 8 스텐 썼었는.. 17:40:38 305
1784814 남편이 늙어서까지 밝히는 집 부인보면 폭삭 늙었더라구요 7 ㅇㅇ 17:38:38 883
1784813 개인연금저축통장 연말정산이요 2 ㅇㅇ 17:37:42 168
1784812 중구 나무 17:35:49 73
1784811 조종사 연맹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년, 항공 안.. 1 .. 17:31:38 502
1784810 이혜훈을 왜 탈당하라는 건가요 일 잘하면 여야 가릴거없이 .. 6 17:30:48 601
1784809 김장김치 한 달이 지났는데 맛이 안들었어요 4 ㄷㄷㄷ 17:30:03 452
1784808 제가 당근라페 토마토마리네이드 이런걸 사먹거든요 6 그리고 17:27:58 560
1784807 지인 목소리가 작아서 만나면 계속 집중하며들어야해요 6 코코 17:23:03 663
1784806 자동차 밧데리 방전돼서 보험사 긴급출동 다녀갔는데요. 6 …. 17:22:38 472
1784805 스킨케어 받으시는 분들께 스킨 17:22:02 229
1784804 기분 드러워요 2 ... 17:21:50 769
1784803 오랜만에 트레이더스 가서 6 1301호 17:20:47 712
1784802 가정용 혈압계 좀 추천해주세요. 4 Oooooo.. 17:18:40 237
1784801 2킬로나 쪘네요 6 .. 17:12:02 782
1784800 다운라이트로 식물키우기 4 식물등 17:07:34 262
1784799 조국은 쿠팡 탈퇴 하라는데 딸은? 34 ㅉㅉ 17:05:17 1,648
1784798 미국 이민 그만두겠다는 영상 저격당한 올리버쌤 정리 4 17:05:02 1,022
1784797 크로아상 생지에 계란물 바를 때 4 ... 16:58:58 289
1784796 칼라 레이저 프린터 재생 토너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5 16:56:43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