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늦은걸까요? ㅠ

주택청약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2-08-14 09:37:01

딸 하나에 아들을 둘 엄마입니다.

남편의 실직으로 저 혼자 벌어 10년 넘게 겨우 어찌어찌 살다보니

나이만 먹게 되버렸어요.

지난달 부터 남편이 많은 돈은 아니지만 월급으로 조금 보태게 되었어요.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해놓은게 없다는 것입니다.

아들 나이가 24살 21살입니다.

지금이라도 주택청약을 넣어주는게 좋을까요?

5만원씩이라도 넣어줄까..하는데 어느 은행에

그리고 아들들이 직접 은행에 가서 신청해야하는걸까요?

이쪽으로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우선이었으니까요..

도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210.218.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4 9:39 AM (211.253.xxx.235)

    20살이 넘었으면 이제 본인 앞가림은 본인이 시작해야죠. 알바해서 적금을 붓던 알아서요.

  • 2. 그럼요~~
    '12.8.14 9:43 AM (210.218.xxx.105)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학비도 스스로 벌어서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도 받구요.
    근데 에미인지라..
    뭐라도 하나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입니다..

  • 3. ㅁㅁ
    '12.8.14 9:43 AM (175.252.xxx.73)

    아들이름으로 적금시작하시면 좋겠네요

  • 4. 5만원씩이면..
    '12.8.14 10:19 AM (218.234.xxx.76)

    24살, 21살이면 너무 늦지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5만원씩 해서 5년이면 얼추 300되니까요. (200~300 넘으면 청약으로 분양 신청 가능) . 보통 결혼 후 몇년 있다가 집 구하니까요. - 대부분 청약 일반 부양이고 노부모 부양/다둥이 가족/생애 첫 구입 아니면 그리 가산점이 많이 있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24 최근에 행복학자 교수가 말한 내용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03:00:20 72
1771123 짐이 정말 많네요 ㅠ .. 02:54:39 97
1771122 제미나이가 자기는 제미니래요 아니 02:30:10 159
1771121 병원 30번 거절당한 구급차…"진통제도 놔줄 수 없었다.. 2 ㅇㅇ 02:22:59 316
1771120 Ktx타는게 고속버스보다 3 ........ 02:10:24 364
1771119 팔란티어 15% 내려갔네요 3 ........ 01:59:44 568
1771118 갤럭시 쓰는 분들 재미있는 기능 알려드릴께요 7 마법 01:53:36 583
1771117 여성형 로봇.... 공개. 4 ........ 01:43:07 554
1771116 이병헌 옛날드라마중 숟가락 젓가락 이야기요 6 .. 01:41:44 419
1771115 좀 센치해지네요 01:30:26 199
1771114 원래 사진찍으면 흰머리가 더 눈에뜨나요? 1 ㅇㅇ 01:28:20 200
1771113 직장 동료의 장인 어르신 부의금을 어찌할지 7 조언부탁 01:13:15 551
1771112 이억원 이요 6 .. 00:55:50 1,147
1771111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2 .. 00:53:29 514
1771110 요샌 또 분말 케일이 유행이네요? 00:50:42 268
1771109 내란극복 or 부동산 신뢰 00:48:10 138
1771108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재판소원법' 국민이 헌법의 주체.. 1 ../.. 00:43:20 134
1771107 아파트 주차스티커요 3 ㆍㆍ 00:35:33 440
1771106 영수 대학 어딘가요? 3 .. 00:25:11 1,522
1771105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1 궁금 00:24:21 196
1771104 인간의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4 오복 00:17:21 1,588
1771103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6 인테리어 공.. 2025/11/06 1,173
1771102 병원은 꼭 여러군데 가봐야해요 13 ㅡㅡ 2025/11/06 2,753
1771101 김건희가 왕이 쓰던 백동촛대를 관저로 가져감 12 역대급무개념.. 2025/11/06 2,948
1771100 전한길, 대통령 남산 나무에 매달면 1억… 9 .. 2025/11/06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