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고등을 외국에서 보내신분 대학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궁금..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2-08-14 00:09:00

현재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고...저희 아이를 중. 고등을 미국에서 학교를 보냈음 하는데...

미국서 사는 친구말로는 대학은 들어가기 쉬우나 .... 그 외의 것들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시민권이나..영주권이 없는 상태에서...중 고등...혹은 대학을 마친 상태에서... 미국에서 계속 생활이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대치동 학원가나 기타..다른곳에서...미국 아이비 리그 나왔음에도 취직이 안되서 다시 한국으로 나와서

취직하는 경우도 많이 봐서요..

제가 아는 친구도 이번에 아들을 미국에 있는 중학교에 보낸다고 하던데...제가 이런얘기를 하니까...머...잘 하겠지..

이런식이라서...저도 궁금하네요...

아님 중 고등을 미국에서 보내고 한국에서 다시 대학을 보내는...이런 시스템을 많이 하는지...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211.201.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띠
    '12.8.14 12:59 AM (211.237.xxx.230)

    미국인들도 한국만큼 취직하기 힘들답니다. 하물며 이민자나 유학생은 얼마나 더 힘들겠어요.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해서 미국내에서 취직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요즘 대기업에서도 조기유학생을 선호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예전 초창기 성공담이 지금까지 통하다니 의외네요. 지금은 2012년 입니다. 2000년 초반이 아닙니다.

  • 2. ..
    '12.8.14 12:59 AM (190.92.xxx.60)

    해외사는데요...
    쉽지않아요..뭐든 쉽지않다는 ㅡㅡ;;;
    대학은 미국으로 이름 상관안한다면 가기 쉽겠죠..
    그런데 졸업하고 갈데가 없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해도..국내 일자리에 취업하는건데..잘몰라도..이것또한 쉬울거란 생각은 안드시죠?
    전 아직 애가 어린데..저도 고민 많아요..
    아이의 미래에 대해서..
    솔직히..얻는것도 많지만..잃는것도 많지요..워낙 해외에 있는 애들이 많아서 ..이젠 그 경쟁이 말도 못하거든요..

  • 3. ..
    '12.8.14 2:09 AM (71.187.xxx.133)

    미국에서의 생활도 한국에서의 생활도 다 만만치 않습니다.
    오직 취직을 위한 삶이라면 차라리 한국생활이 나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다양한 삶의 경험을 아이들에게 주고 싶다면 선택이 쉬울 수도 있지요.
    엄마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다면 어떠한 선택을 하던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 4. dma.
    '12.8.14 4:37 AM (62.155.xxx.68)

    중고등학교를 외국에서 보내면, 한국에서 적응하기 힘들어요. 당근 취직해도 조직생활 잘 못하구요.
    외국 중고등학교를 보내시면 거기서 대학가고 취직할 생각을 염두에 두셔야 하겠죠.
    한국에서 대학학부 나오고, 외국에서 석박사 따고 귀국하는 경우가 학연도 탄탄하고 제일 적응을 잘 하는거 같네요.
    중고등학교 외국에서 보내고 다시 귀국하면 인간관계가 붕떠요.

  • 5. 요즘
    '12.8.14 8:05 AM (116.37.xxx.141)

    경기가 별로라 그런지......대학을 한국대학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아무래도 유학생 신분인데, 졸업해 바로 취업도 어렵고, 학비도 그렇고.....
    입학할때 장학금 얼마 신청하잖아요. 한국인에게 혜택이 예전만 못해서 아예 첨부터 신청을 하지 않거나, 아주 쬐금 신청하거나.
    울 나라가 많이 경제적으로 성장한거 사실이니까요

  • 6. 미국서 대학가기
    '12.8.14 11:41 AM (175.119.xxx.208)

    미국서 대학가기 쉽다고 누가 그러나요?
    듣보잡이야 돈만 있으면 갈수도 있겠지만,
    한국돌아와 취업원서에 당당히 적어넣을 대학가기... 만만치 않아요.
    아니 무지 어렵습니다.
    미국서 명문대가기가 한국서 미국명문대 가기보다 훨씬 어렵답니다.
    다양성에 대한 배려때문에 유학생들에 대한 쿼터가 있기때문이죠.
    중고등만 미국서 다닐생각이면 보내질 말아야 하구요,
    대학과 그후 사회 진로까지 생각하실양이면 영주권내지 시민권까지 생각하셔서 계획하셔야 됩니다.
    안그럼 죽도 밥도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05 100일간 6명이…어느 영구임대아파트의 자살행렬 8 힘들어도 살.. 2012/08/27 3,018
147204 김재철 안 물러나겠어요.. 3 하늘아래서2.. 2012/08/27 1,614
147203 태풍 오키나와는 어케 된건가요? 3 궁금 2012/08/27 2,649
147202 하정우 공효진 6 즐거와 2012/08/27 5,742
147201 아,초2 딸 미쳐요 12 2012/08/27 4,012
147200 헐...저 지금치킨 시켰는데...이럴수가 11 dd 2012/08/27 6,041
147199 산후조리원 계셨던 분들~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하나요? 8 임산부 2012/08/27 2,213
147198 제주도분들 상황좀 알려주세요 11 잘될거야 2012/08/27 4,723
147197 각시탈 앞부분에 궁금한게 있어요 2 나무 2012/08/27 1,629
147196 친정남동생결혼, 엄마장례식때 아무도 안왔는데 태풍이라고 시엄마가.. 17 못난 나 2012/08/27 5,635
147195 배우자 인연이있겠져 3 놀라와 2012/08/27 4,246
147194 도배장판 싸게 잘하는데 아시는분? 3 금은동 2012/08/27 1,908
147193 침맞고 멍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몸이 안좋아서일까요? 4 궁금해요. 2012/08/27 9,985
147192 중 1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 7 선행 2012/08/27 1,598
147191 현대카드 결제금액이 덜 나갔는데요 3 ana 2012/08/27 1,624
147190 연대보증 섰다가 집이 넘어가게 생겼어요. 13 속상.. 2012/08/27 5,492
147189 연락도 없이 문 따고 들어오시는 시아버지 14 이와중에 2012/08/27 4,829
147188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5 애엄마 2012/08/27 2,365
147187 신문지 붙이기 작업 중인데요~ 4 음.. 2012/08/27 1,871
147186 어버이연합회 회원분들 어디가셨나요? 7 푸른솔 2012/08/27 1,578
147185 베가레이서2 괜찮겠죠? 7 한번더 2012/08/27 1,773
147184 조혜련 월세40만원 집에서 산다는데.. 46 음.. 2012/08/27 24,555
147183 '삼성이 하락하니 경제가 살아난다' 1 재미있네요 2012/08/27 2,261
147182 애들옷에 반짝이 장식이요~없애는 방법 아시나요 3 난감 2012/08/27 3,611
147181 태풍에 신문지활용법 tip드릴게요 6 행복한 여자.. 2012/08/27 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