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후보 부인 정말 귀여워요

유쾌한 정숙씨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12-08-13 20:22:13
이승연이 하는 케이블 프로 오늘 어느분이 유투브 링크 하셨길래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친구들한테 보라고 막 전화했네요.
별명이 유쾌한 정숙씨 라더니 정말 해피 바이러스네요.
골고루 갖추신거 같아 부럽기까지 하네요.
두분 정말 모범적이고 그 오랜세월 서로 믿고 사랑하는 모습 존경스러워요.

다이어나 발가락에 숨기고 지 남편만 뚝배기 밥주던 누구와 너무 비교 되요.
IP : 203.205.xxx.1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보다 나이가
    '12.8.13 8:23 PM (121.145.xxx.84)

    갑절로 많으신 분인데 손뼉치시며 웃는 모습은 왜그리 귀여우신건가요??ㅋㅋㅋ

  • 2. ..
    '12.8.13 8:31 PM (114.202.xxx.17)

    코 아래부터 입까지가 샐록샐록 자유자재로 움직여요...ㅋㅋ
    입부분이 귀엽상이시죠.
    젊었들때보다 지금모습이 나은듯요..

  • 3. 저도
    '12.8.13 8:40 PM (220.247.xxx.131)

    방금 봤어요.
    정말 넘 귀엽고 순수해보이세요.
    저희 부모님 뻘이신데 뭔가 그 순수함을 지켜드리고픈 보호본능마저 불러일으키시더라구요.
    저도 저렇게 나이들면 참 좋겠다 싶었어요.

  • 4. 진짜
    '12.8.13 8:42 PM (14.63.xxx.183)

    티없이 맑은 인상과 밝은 성격을 가진 분이더군요.
    다 알면서도 잘난 척 안해서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분 같더라고요.
    상차려 내는 것 보면서 정말 놀랐어요.
    대학 1학년 때 고학년 남편을 만나 연애결혼한 여자들이 대체로 그래요.
    여자 쪽에서 많이 참지요. 남자들도 고집은 세지만 양심(?)은 있어서 아내한테 잘 하고요.
    특히 자식들한테 잘하지요. 보는 내내 재미있었어요.

  • 5. ...
    '12.8.13 8:46 PM (42.82.xxx.195)

    상차림이 절에 다니면서 음식 잘하시는 분처럼 느껴졌어요
    그냥.. 그래요 느낌에..

    정갈하고, 도자기 접시에 꽃도 데코해서 멋지게 차려내는데
    감각이 대단하시던데요
    접시위에 산낙지 한마리 데친것에, 전복숙회 한마리, 게웃껍질채..
    어찌보면 좀 무서울 수 있는 메뉴를 그리 정갈하게 차려내는게 대단하시더라구요
    종지 세개에 양념장 담음새도 이쁘고, 거실 조각보도 이쁘고 그랬어요

  • 6. ....
    '12.8.13 9:05 PM (180.230.xxx.22)

    결혼생활 40여년 했어도 아직도 재인씨라고 부르는거 같던데
    아직도 신혼느낌...? 나는거 같았어요..

    암튼 그 연세에 그렇게 사는분들 얼마나 될까 싶던데
    애교도 많고 잘웃고 너무 밝아보여서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근데 상차리는거 보구 저도 도자기그릇 사고 싶어 지네요

  • 7. 꾸밈 없이 .......
    '12.8.13 9:07 PM (39.112.xxx.208)

    넘나 진솔하시고 정말 귀여우셨어요.
    그러면서도 나긋하니 우아하시고..... ^^
    발가락 여사의 음흉함과는 정말 너무나 다른...ㅎㅎ

  • 8. 비교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12.8.13 9:08 PM (121.145.xxx.84)

    어찌나 감각이 뛰어나신지 *재 이분이랑 비교되던데요..ㅋㅋ

  • 9. ㅇㅇㅇ
    '12.8.13 9:17 PM (114.201.xxx.75)

    유튜브에 올라왔네요..지금 보고있어요..ㅎㅎㅎ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진짜~~

  • 10. 쓸개코
    '12.8.13 9:49 PM (122.36.xxx.111)

    상냥해보이세요^^

  • 11. 유쾌한 정숙씨
    '12.8.13 9:53 PM (125.187.xxx.175)

    http://www.youtube.com/watch?v=6pneygtcqZg

  • 12. 부부가 서로
    '12.8.13 11:41 PM (59.17.xxx.135)

    부부가 서로 잘해서 그렇다는 말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딴짓하고 한눈 파는 사람이었으면 당신도 그렇게 못했을 거라하시는데... 무지 부러웠어요.

  • 13. 와우~!
    '12.8.13 11:43 PM (116.32.xxx.167)

    이분이 나중에 영부인 되셔서 한식요리책 나오면 누구거처럼 듣보잡 되지 않고 잘 팔릴거ㅇ같아요.

  • 14. ...
    '12.8.14 11:40 AM (203.249.xxx.25)

    와,,,,너무 곱고 맑고 순수하네요....ㅎㅎ
    삶에 찌든 모습이 하나 없는;;;;;;;;;;;;;;;;;;;;;

    안철수교수님 부인과는 완전 다른 캐릭터인데....국민들은 과연 누구에게 더 매력을 느낄지 흥미진진하네요.

    다른 후보들 부인과는 게임이 안되는 느낌^^
    솔직히 걍 영부인하려고 태어난 사람같아요. 외모가요.

  • 15. ㅁㅁ
    '12.8.15 1:38 AM (1.254.xxx.206)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961 사회초년생! 도와주세요 3 샬를루 2012/08/28 838
144960 태풍 벗어난 거에요? 여긴 용인 수지입니다. 9 궁금 2012/08/28 2,095
144959 바람소리만 요란한데 막상 바람은 그리 세지않네요 8 태풍 2012/08/28 1,594
144958 태풍 또 온다는데 청테이프 붙여 놓은 거 언제까지 떼어야 잘 떼.. 2 청테잎 2012/08/28 1,682
144957 수지는 어떤가요? 볼 일이 있는데.. 2 지금 2012/08/28 951
144956 15호 볼라벤 14호덴빈에 이어 16호태풍 산바 발달중 5 그립다 2012/08/28 3,465
144955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났네요. 2 2012/08/28 1,725
144954 입을 꼬매던지 34 미싱 2012/08/28 15,600
144953 요리고수님들께 여쭤봐요! 7 g 2012/08/28 1,240
144952 서울쪽 태풍 끝난거 맞나요???????????? 12 ㅇㅇ 2012/08/28 4,346
144951 이제 신문지 떼어내도 되겠죠? 2 에고 2012/08/28 1,318
144950 죄송 삭제 4 짜증 2012/08/28 1,476
144949 우리 옆집 옥상이 아작났네요. 7 태풍피해 2012/08/28 3,815
144948 주식수수료 싼 증권사 좀 알려주세요~~ 5 주식수수료 2012/08/28 2,209
144947 죄송하지만 이 와중에 넝굴당 4 ... 2012/08/28 1,930
144946 그럼 지금 퇴근하지 말고 늦게 하는게 좋은 건가요? 2 회사원은 어.. 2012/08/28 1,511
144945 태풍 보내고 안철수 검증놀이나 하시죠? CBT 2012/08/28 1,505
144944 드디어 아파트 나무들이 뽑혔네요 7 볼라벤 2012/08/28 3,586
144943 구미에 바람이 너무 불어요 3 구미 2012/08/28 1,077
144942 순천에 사는 친구네 친정집 2 새기쁨 2012/08/28 2,354
144941 제 아버지가 양식업하십니다, 그 글이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 5 .... 2012/08/28 2,861
144940 성형수술도 카피 아닌가요? 4 gg 2012/08/28 1,544
144939 아파트 대형유리 파손 됐어유~~ 7 대전 2012/08/28 6,323
144938 이래도 호들갑이라고 할런지?.. 5 피해 2012/08/28 2,803
144937 풍수학적으로ᆢ바람 많이부는 곳이 나쁜가요? 3 우리집 2012/08/28 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