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사는재미 어디서 찾으세요?

취미생활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2-08-13 19:55:41

애기가 어린이집에 가게되어서 개인시간이 좀 생겼어요..

이날만 기다렸는데(쓰면서 아이한테 좀 미안하네요..^^;)

운동하고 좀 시간이 남네요..

영어를 배울까 독학으로 했던 퀼트를 좀 배워볼까..

 

다른분들은 어떤거 하면서 재미를 느끼시는지 궁금해요~

 

나중을 위해서 뭘 배워두면 좋을것같기도 한데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는데 아는게 없어서 할일이 없네요..ㅠ

무얼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수 있을까요?

 

IP : 58.234.xxx.2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택배
    '12.8.13 7:56 PM (121.130.xxx.228)

    ㅠㅠ

    택배 오는게 낙.

    고로 우울할땐 인터넷을 보고 뭔가를 지른다는~질러라~질러~

    택배올때 젤로 신난다는~~

  • 2. 샬랄라
    '12.8.13 8:21 PM (39.115.xxx.98)

    독서하세요. 문학책 한 번 보세요.

  • 3.
    '12.8.13 8:38 PM (14.52.xxx.59)

    요 며칠 로맨스가 필요해 보는 낙으로 살았어요
    퀼트 독서 인터넷쇼핑 다 거쳐서 그냥 이젠 냉커피 먹으면서 드라마나 봐요
    제 수준에 딱 ㅠㅠ

  • 4. ㅡㅡ
    '12.8.13 8:42 PM (220.78.xxx.191)

    택배랑 드라마요..로맨틱한 드라마 보면서 대리 만족..
    아..글로 쓰니까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이네요;;

  • 5. ㅇㅇㅇㅇ
    '12.8.13 8:43 PM (121.130.xxx.7)

    맛있는 거 먹는 낙.- 지금 치맥 시켰어요 ^0^
    그리고 당분간 신의 보는 낙 - 이민호 감상하며 남은 여름을 잊을래요.

  • 6. ..
    '12.8.13 8:46 PM (119.207.xxx.40)

    이제 교육 정보 찾기 시작하셔야지요~^^::
    엄마표 ㅇㅇ...뭐 이런거..

  • 7. 실버스푼
    '12.8.13 8:54 PM (115.161.xxx.117)

    첫댓글님 ㅍㅎㅎㅎ
    갑자기 빵 터졌어요
    저랑 넘 똑같아서요
    제가 쓴 줄 알았다 는...
    사는 게 헛헛한 요즘입니다

  • 8. ..
    '12.8.13 9:10 PM (211.246.xxx.158)

    저도 너무 감성적이라 마음이 오락가락하는데요 남편이랑 할얘기가 너무 많은거 그리고 윗님처럼 응답하라 1997에 서인국보는낙으로 살아요 ㅎㅎ

  • 9. 요즘
    '12.8.13 9:49 PM (125.187.xxx.194)

    특별한 낙이 없네요...ㅠ
    그나마 찾는다면 주말농장에 깻잎이 엄청커서 뜯으로 다니는맛..

  • 10. 취미가
    '12.8.13 9:5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두세개 있어도
    인터넷 쇼핑으로 택배 받아보는 재미를 못따라오네요
    첫댓글님 빙고!!! ㅡ,,ㅡ

  • 11. 집사
    '12.8.13 9:55 PM (121.162.xxx.8)

    저는 3마리 고양이 키우는 재미에 살아요
    울 딸이 그래요
    "엄만 고양이가 나보다 더 좋아?"
    제가 어려서부터 부모님 스킨쉽을 못받고(두 분 모두 엄청 바쁘시고 줄줄이 딸넷을 낳음)
    고양이랑 스킨쉽하며 자라나서 그런 거 같아요
    부드러운 털이랑 부비부비하면 엘돌핀이 마구 샘솟는듯 해요

  • 12. ..
    '12.8.13 10:24 PM (118.43.xxx.9)

    포크기타 칩니다.
    연습을 해도해도 실력은 거의 그자리지만
    조금씩 가다듬어진 소릴 들으면 아주 행복합니다.
    새로운 주법 익히는것도 어렵지만 재밌구요.
    햄머링주법 소리가 디게 신기해요.

  • 13. 사람만나는 재미
    '12.8.13 10:29 PM (211.63.xxx.199)

    전 문화센터 다녀요.
    취미가 같은 사람들과 수업 같이 듣고 끝나면 밥 같이 사먹고 차마시고 수다 떨다 아이들 돌아올 시간 되면 집으로 각자 가요.
    걍, 사람들 만나고 노는 재미로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82 “복장 불량” 女제자를 교무실로 불러서… 샬랄라 2012/08/27 1,248
144081 세탁기는 세탁할 때 빼고는 항상 열어놓으세요. 세제통도요 9 나름 2012/08/27 2,894
144080 반에서 회장이 됐어여. 2 초등고학년 2012/08/27 1,100
144079 밥상머리 교육 글보고 느끼는 건데...왜? 2 감사 2012/08/27 1,388
144078 서울에 좋은 양과자점을 추천해주세요 2 쁘띠푸 2012/08/27 1,123
144077 데스크탑 컴퓨터 하드만 떼어가도 복원할 수 있나요? 4 데스크탑 2012/08/27 1,173
144076 못된 시누이입니다. 16 ..... 2012/08/27 5,078
144075 아기가 차만보면 울어요(카시트문제) 10 카시트문제 2012/08/27 3,000
144074 강사 초빙 어디서해요 특례끝난 아이들 2 zzz 2012/08/27 815
144073 류이치 사카모토 아시는분? 16 사카모토 2012/08/27 1,732
144072 차 명의변경후 보험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2 포도 2012/08/27 850
144071 여자 트레이닝 세트 어디에서 구입하세요? 1 ... 2012/08/27 922
144070 사직서를 제출해야하난요? 2 어찌하나요?.. 2012/08/27 1,166
144069 외국은 아이 몇살때 나가는게 가장 베스트일까요? 10 궁금 2012/08/27 2,585
144068 연년생 남매를 같이 영어수업 듣게하면 좋을까요? 4 ... 2012/08/27 1,266
144067 월급들어온지 이틀되었는데.. 잔고는 없고 지름신만. 3 월급지난지이.. 2012/08/27 1,526
144066 티아라는 연예계 생명 끝났나봐요. 29 티아라 2012/08/27 21,512
144065 악플 싫으면 연예인 안하면 되죠 20 2012/08/27 2,543
144064 아기가 엄마를 안좋아할수도 있나요? 2 2012/08/27 1,492
144063 창문에 신문지 붙이신분 어떻게 붙이셨나요ㅠㅠ 3 다 떨어졌네.. 2012/08/27 2,222
144062 막심 므라비차 올려주세요 2012/08/27 684
144061 분당사시는 분들 보톡스 어느병원에서 맞으시나요. 보톡스 2012/08/27 685
144060 서울 서초군데요 바람 엄청스레 부네요 4 cass 2012/08/27 1,870
144059 외국에서 남자가 빨간색이나 오렌지색 옷 입으면 게이 취급하나요?.. 19 ... 2012/08/27 9,811
144058 태풍 '볼라벤' 강타, 오키나와 동영상 자유부인 2012/08/27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