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그래서 세상이 공평하다 생각하거든요..

rrr 조회수 : 3,398
작성일 : 2012-08-13 18:40:14

부모에게 사랑많이 받고

원만하게 자란 사람들은

결핍이 많이 없잖아요

그래서

뭐..자기가 혼자서 잘 할것같고

뭐..사람이 지켜주고 싶고 이런 마음이 잘 안 들고..

 

그 반대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지켜주고 싶고

그래서

아마..이성한테는 사랑을 많이 받을 듯요..

 

그래서 공평하다 생각해요...

 

전자는 전자대로

뭐..자가기 만족스럽고

또 힘든적이 없고

대신 로맨틱한 부분은 업곗지만..

 

후자는 후자대로

아픔이 좀 있었지만

또 나중에 상쇄해줄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고..

 

그런거 같아요..뭐

동의 안 하실 분도 많으시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25.184.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3 6:42 PM (121.162.xxx.165)

    케바케가 아닐까요..

  • 2. ..
    '12.8.13 6:47 PM (1.225.xxx.21)

    얼척없는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된다!!
    '12.8.13 6:48 PM (218.49.xxx.95)

    공평하지는 않은듯해요.
    부모에게 사랑받고, 원만하게 자라도 본인 밖에 모르는 사람도 있구요.
    정말 제대로 자라 남 배려할 줄 아는 사람도 있고.

  • 4. 부모로부터
    '12.8.13 6:56 PM (14.37.xxx.182)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은 일단 조건이 유리하죠..
    뭘 하던....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엔 좀 케바케죠...
    결혼후에 아주 더 불행한 사람도 있을것이고..이런경운 정말 최악이라고 봅니다.

  • 5. ..
    '12.8.13 6:59 PM (39.121.xxx.58)

    원글님처럼 생각하면 자기위안은 되죠.
    하지만 세상은 불공평해요.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 6.
    '12.8.13 7:14 PM (125.185.xxx.153)

    공평하면 그게 더 이상한데요....;
    출생부터가 다른데...
    어떤 사람은 강남 기천만원 하는 산후조리원에서 호화롭게 조리...
    어떤 사람은 그만은 못하지만 남편과 양가부모님의 따뜻하고 사랑어린 분위기에서 편안히 조리
    어떤 사람은 남편도 바쁘고 하니 자기 혼자 쓸쓸히 조리
    어떤 사람은 시부모 눈치보며 일주일만에 걸레빨고 동동거리며 밥상차려가며 조리..
    어떤 사람은 그마저도 못하고 환영받지 못하는 아이를 모텔방에서 낳아 버리고...
    이렇게 사람이 출발선부터가 하늘과 땅차이인데
    그 아이들이 어떻게 공평하게 살 수가 있을까요.

  • 7. 흰구름
    '12.8.13 7:15 PM (59.19.xxx.15)

    공평은 무신,,아~~~~~~~~~~~~~~~~~~~~~~~~~~~~~~~~~~~~~`주 불공평에 불공평하죠

  • 8. 원글이
    '12.8.13 7:19 PM (125.184.xxx.158)

    아..제가 글을 너무 단편적으로 썼네요...제목도 너무 자극적이고..네..그런 부분들이 너무 분명히 있죠..맞아요...그냥...비슷한 경우에...태어나는 아이의 자질이나 이럴때..약간의 차이에만 해당할거 같네요

  • 9. ..
    '12.8.13 7:27 PM (14.52.xxx.72)

    가끔 원글님같은 논리를 펴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어렸을때 어렵게 산 처자들 시집 잘가는거 공평하지 않냐고
    잘살던 집 딸들이 이상한 남자 만나서 고생하는것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얘기하시던데 그거 되게 이상한 논리인거 아시죠?
    고생하던 사람이 결혼 잘하는건 축하할일인데
    거기에 왜 어릴때 잘 자란 사람들 고생하는걸 당연하게 여기시는지... 어찌보면 그것도 비뚤어진 질투같아요

  • 10. ...
    '12.8.13 11:37 PM (112.152.xxx.44)

    몇 건의 사례만 보고 말씀하시는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77 지고 있어도 이길 것 같은 게임 7 이번 대선 2012/08/28 2,663
147876 결혼시 남녀 해오는 건 부모 마인드 영향 5 그냥 2012/08/28 2,659
147875 중학 입학시 2명이 같은 주소일때 1 급질문 2012/08/28 1,504
147874 유방 양성 종양 질문이요. 5 akfhsl.. 2012/08/28 3,449
147873 이거 혹시 옴 이라는 병 아닌가요? 9 꼭 관심요!.. 2012/08/28 5,092
147872 베란다 창문이 깨져도 거실유리는 안깨지는걸까요? 2 태풍 2012/08/28 3,865
147871 미칠 거 같애요. 8 엄마 2012/08/28 3,926
147870 질염때문에요... ㅠㅠ 35 === 2012/08/28 18,136
147869 낼 아침엔 외출해도좋을까요 4 경기 2012/08/28 2,341
147868 무섭고 덥고.. 정말 답답해요.. 3 ㅎㅎㅎ 2012/08/28 2,169
147867 들개 보신 적 있어요? 8 사람 2012/08/28 2,214
147866 양악수술 대체 왜 하는지 14 2012/08/28 5,604
147865 저희동네에 유독 고양이가 많이 살아요 3 2012/08/28 1,442
147864 부지런한 신랑때문에 2 ... 2012/08/28 2,146
147863 카톡에서 카스사진보면요~넘궁금! 2 궁금 2012/08/28 3,133
147862 도올 김용옥 "박근혜는 골리앗, 안철수는…" switer.. 2012/08/28 1,983
147861 저도 이 와중에 죄송하지만..음악 관련 질문 좀 드릴게요. 5 송구스럽습니.. 2012/08/28 1,620
147860 혹시 흑석동 주변으로 괜찮은 가족사진찍을만한 곳이 있을가요 4 하늘 2012/08/28 1,657
147859 손바닥 가운데를 가로로 관통하는 손금은 14 dma 2012/08/28 7,890
147858 열고 싶어요......... 7 창문 2012/08/28 1,779
147857 아파트에 고양이가 너무 많아요 ㅜㅜ 14 *-* 2012/08/28 2,502
147856 대전에 .. 네살 두살 아이들과 묵기 편한 호텔 어딜까요..? 4 ...호텔... 2012/08/28 1,687
147855 전문가/경험자 조언]이혼시 재산분할 어떻게 하게 되지요? 6 이혼법률전문.. 2012/08/28 2,585
147854 오늘밤 조용히 빨리 지나가면 좋겠어요. 4 .. 2012/08/28 2,105
147853 창문 차라리 다 열어놓으면 썼던 사람입니다 28 어제 2012/08/28 16,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