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의자놀이'를 읽고있는데

답답하네요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2-08-13 16:37:30

정치, 사법, 자본이 뭔가 액션 플랜을 짜면 급여노동자들은 그저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속에 살고있군요.

저도 한때 월급쟁이였고, 우리집 가장도 월급쟁이인데,

'의자놀이'를 읽으며 남의 일 같지 않아 심장이 벌렁거리고

새삼 세상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내가 뭘 해야하나, 뭘 할 수 있나 잠깐 멘붕상태에 빠져있다가

투표라도 제대로 하자,는 생각에 민통당 국민경선 선거인단 신청했습니다.

최선이 없다면 차악이라도 잘 가려 뽑아야지요.

저는 무조건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연대 성공할 수 있는분 밀 생각입니다.

 

 

 

IP : 218.48.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3 5:11 PM (58.231.xxx.188)

    분노가 치밀거 같아 읽기가 두려워요..한 더위나 가시고 읽어보려구요.
    그나저나 판매량은 어떤지..공작가 좋은일 하려다 구설에도 휘말리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공작가 만한 열정적인 사람도 없는거 같아요.
    구입하게 되면 한 10권정도 해서 주위에 나눌려구요.

  • 2. 주문해야 겠군요...
    '12.8.13 5:14 PM (39.112.xxx.208)

    무섭고 불편해서 피하면 저들이 원하는것에 순응하는 꼴이겠죠.
    나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부고리는 바로 고쳐야 할거 같아요.

  • 3. 답답하네요
    '12.8.13 5:19 PM (218.48.xxx.169)

    쌍차 해고자와 그 가족들이 느꼈을 외로움을 생각하자니 이 더위에 한기마저 느껴집니다. ㅠㅠ

  • 4. 아..
    '12.8.13 5:34 PM (211.219.xxx.62)

    무서워서 못읽고 있는 사람에요.
    제가 회계법인과 비슷한 류인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해서..
    안읽어도 무슨 이야기일 줄 정말 보이거든요.

    돈 많은 사람 돈 더 벌게 해주려고, 돈 없는 사람 돈 더 없게 만드는일..
    제가 경영컨설팅에서 하는 일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게 적고 싶어요.

  • 5. ,,
    '12.8.13 7:59 PM (121.166.xxx.129)

    저두 구입해놓고
    표지만 보고 있습니다.
    눈물 흘릴 준비하고 읽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45 애가 무척 순해서 아기때 쉽게 키우신 분 또 있나요? 14 .. 2012/08/14 3,106
142244 김미화씨가 박종우선수에 관해 한 마디 했네요. 5 저녁숲 2012/08/14 2,492
142243 고구마줄고 볶음 하려는데 데쳐서 볶나요? 5 요리고수님들.. 2012/08/14 1,614
142242 털잔뜩 복숭아 ;; 6 복숭아 2012/08/14 2,257
142241 뽀로로 테마파크 vs. 코코몽 놀이터 어디가 나을까요? 6 .. 2012/08/14 2,139
142240 아시아 각국 역사에 대한 책을 읽고 싶은데 추천좀 부탁드려요 4 .. 2012/08/14 1,023
142239 일산 코스트코 클로에 쇼퍼백 4 앨리스 2012/08/14 2,891
142238 세금 많이 내서 남의 애들 양육비 댄다는 말은 구라입니다. 21 세금 2012/08/14 2,768
142237 받은대로 갚아주마~ 주의의 남편때문에.. 10 지쳐가요 2012/08/14 3,018
142236 ‘안철수’를 찾는 사람들 3 샬랄라 2012/08/14 1,106
142235 초등문제집구입시.. 1 초등수학. 2012/08/14 1,176
142234 나만의 하루가 생기면 뭐하고 싶으세요? 6 ^^ 2012/08/14 1,610
142233 사랑아사랑아...요. 7 드라마 2012/08/14 2,420
142232 이런 가방이 꼭 갖고 싶은데 정말 없네요 인터넷 다 뒤져봐도 49 레몬티 2012/08/14 11,928
142231 알콜중독자 가족을 위한 치료는 없을까요? 5 슬픔 2012/08/14 3,897
142230 최근에 '예스24'에서 책 주문한 적 있으신 분~ 4 혹시 2012/08/14 1,847
142229 어느 대학생의 눈물의 참회록 나는 생지옥을 경험하였다 3 호박덩쿨 2012/08/14 2,583
142228 한달식비? 4인가족 7 a 2012/08/14 2,564
142227 성조숙증 1 성조숙증 2012/08/14 1,449
142226 토요일날 파마했는데, 내일 매직 하면 안될까요? 3 ........ 2012/08/14 1,848
142225 등기 안난 아파트 들어가도 되나요? 12 아기엄마 2012/08/14 3,159
142224 새우젓 안넣고 호박볶음 어쩌면 맛날까요? 8 반찬이없어요.. 2012/08/14 2,618
142223 부모님과 통영여행 1 여행 2012/08/14 1,251
142222 직업 1 미래고민 2012/08/14 1,065
142221 쉬는 5일 동안 뭘 하면서 보내면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포로리 2012/08/14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