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랑 같이 일하시는분 계세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2-08-13 11:39:06

 남편이 홈케어 일하고 있는데요.

지금 일용직 직원들 써서 하고 있어요.

한지 석달 정도 됐는데 사람들 일하는게 변변치 않나봐요.

아무래도 일용직이다보니.... 더 그런것 같구요.

남편이 은근슬쩍 저랑 같이 하길 원하는것 같아요.

부부가 하는거 많이 봤다구요. 돈도 더 많이 벌고, 장점이 더 많다나?

근데 제가 좀 빠릿한 스타일이 아니고 좀 귀찮아하는 편이라 자기도 선뜻 말하질 못하는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 못을 박았어요. 같이 일하는건 좀 아니지 않냐고....

근데 계속같이 하고 싶은 쪽으로 말을 돌려요.

 

저는 지금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구요.

일주일에 2~3일 2시간정도 일하고 7~80만원 정도 벌어요.

전 지금 생활에 그냥 만족하거든요. 애들도 있으니 쉬엄쉬엄 돈벌고...

근데 남편이랑 일하다보면 돈은 좀 되겠지만 그게 서로를 위해 좋을까도 싶구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59.25.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처럼
    '12.8.13 12:46 PM (121.154.xxx.140)

    저도 학교교과강사하다 남편사업에 같이 하고있어요..
    음, 그 사업이 장래성만 있다면야 같이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회사에서는 어차피 일로써만 맺어지는 관계여서
    부부간에 속상한일 있어도 어쨌든 서로 말을 해야하니 오래 가지도 않고,
    단점이 보이면 잘 서포터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남보단 아무래도 낫겠죠. 제일 큰 장점은 스트레스주는 사람이 없으니 맘은 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24 아마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4 재벌들은 2012/08/14 1,670
142123 주부습진(손)에 좋은 약이나 연고 추천해 주세요 2 맘이아픈 2012/08/14 5,866
142122 이것은 1 82cook.. 2012/08/14 1,164
142121 최고의 노후대책은 돈을 모아두는게 아니라.. 7 ... 2012/08/14 6,176
142120 조카가 올라와요 5 서울구경 2012/08/14 2,101
142119 전기세 1 ㅠㅠ 2012/08/14 1,383
142118 (급) 남자 선글라스 추천드려요 (면세점) ㅠㅠ 3 갸루 2012/08/14 3,768
142117 안녕하세요 보셨어요? 남동생 중요부위도 터치하는? 13 어제 2012/08/14 4,719
142116 미국가면서 친구한테 갖다 줄껀데, 혹시 반입금지 품목 있는지 좀.. 7 뉴욕 2012/08/14 9,027
142115 말려주세요... 8 곰녀 2012/08/14 2,125
142114 추석연휴에 제주도 배타고 가면 어떨까요? 1 제주여행 2012/08/14 1,376
142113 길에서 어떤 여자가 카라멜색 가방을 들고 있었는데 10 뭘까 2012/08/14 4,826
142112 8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14 1,181
142111 이번주 주말에 여수여행 !! ^^ 상콤호야 2012/08/14 1,222
142110 코스트코에 2 코스트코 2012/08/14 1,662
142109 녹조가 국민건강을 위협해도, MBC는 MB편 1 yjsdm 2012/08/14 1,103
142108 여행 답사기에 관한 책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12/08/14 1,157
142107 오랜만에 올훼스의 창이라는 만화책을 다시 읽었는데요.. 4 올훼스의 창.. 2012/08/14 2,164
142106 질문?? 기름종이?? 2 .. 2012/08/14 1,278
142105 흰설탕하고 황설탕하고 어떤게 좋은건가요? 9 몰라요 2012/08/14 7,682
142104 4-50대 중년의 남자가 읽어보면 좋을 책 8 마누 2012/08/14 2,824
142103 나는 딴따라다 3 가을을 꿈꾸.. 2012/08/14 1,437
142102 갱년기에 좋다면서 1 50대 아짐.. 2012/08/14 2,591
142101 던 이란 광고 이젠 재밌네요.. 3 .. 2012/08/14 1,397
142100 박사과정 공부는 창의력도 중요하지 않나요? 8 콩나물 2012/08/14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