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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같이 일하시는분 계세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2-08-13 11:39:06

 남편이 홈케어 일하고 있는데요.

지금 일용직 직원들 써서 하고 있어요.

한지 석달 정도 됐는데 사람들 일하는게 변변치 않나봐요.

아무래도 일용직이다보니.... 더 그런것 같구요.

남편이 은근슬쩍 저랑 같이 하길 원하는것 같아요.

부부가 하는거 많이 봤다구요. 돈도 더 많이 벌고, 장점이 더 많다나?

근데 제가 좀 빠릿한 스타일이 아니고 좀 귀찮아하는 편이라 자기도 선뜻 말하질 못하는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 못을 박았어요. 같이 일하는건 좀 아니지 않냐고....

근데 계속같이 하고 싶은 쪽으로 말을 돌려요.

 

저는 지금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구요.

일주일에 2~3일 2시간정도 일하고 7~80만원 정도 벌어요.

전 지금 생활에 그냥 만족하거든요. 애들도 있으니 쉬엄쉬엄 돈벌고...

근데 남편이랑 일하다보면 돈은 좀 되겠지만 그게 서로를 위해 좋을까도 싶구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59.25.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처럼
    '12.8.13 12:46 PM (121.154.xxx.140)

    저도 학교교과강사하다 남편사업에 같이 하고있어요..
    음, 그 사업이 장래성만 있다면야 같이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회사에서는 어차피 일로써만 맺어지는 관계여서
    부부간에 속상한일 있어도 어쨌든 서로 말을 해야하니 오래 가지도 않고,
    단점이 보이면 잘 서포터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남보단 아무래도 낫겠죠. 제일 큰 장점은 스트레스주는 사람이 없으니 맘은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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