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2-08-13 11:24:32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최악의 시나리오는 멕시코에게 지고 한국과 3.4위전을 해서 거기서도 지는 것이다"
 
한국과 일본이 준결승에 올랐을때 일본 축구팬들 사이에서 나왔던 말인데, 그대로 됐습니다.
 
 
 
"삶에 있어서 순리를 중시하게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 이현세씨가 지난주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 나와 한 말입니다.
지난주 말씀을 나누다 보니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져서요, 한번 더 나와주십사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오늘 한번 더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만화가 이현세씨를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17106&page=1&bid=focus13

 

 

 

[2012년 8월 13일 월요일]



"박근혜 후보의 말대로 실천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문수 예비후보가 당 대선후보 정책토론회에서 한 말입니다.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경선후보였던 이명박 후보가 박근혜 후보 측의 검증 공세에 대해서 '네거티브'라고 공격하자, 당시 박 후보는 "조약돌로 공격을 하는 게 아프다고 하면 나중에 본선에서 바윗덩이가 굴러올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김문수 후보는 이 말을 상기시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저도 군대 안 가게 돼서 좋습니다"

올림픽 축구 한일전에서 승리해서 동메달을 딴 후에 홍명보 감독이 한 말입니다. 당초 군입대 문제로 논란이 됐던 박주영 선수를 대표팀의 와일드 카드로 포함시키면서 홍 감독은 박주영 선수가 군입대를 피하면 자신이라도 대신 입대하겠다고 농을 섞어서 말한 바 있는데요. 축구가 동메달을 따면서 박주영 선수가 군면제를 받았으니 자신이 대신 갈일도 없어졌다는 뜻에서 한 말입니다. 4분 뛰고 면제 받은 선수도 화제가 되고 있던데... 군대 얘기만 나오면 착잡해지시는 모양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18153&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030 급질)꽃게를 샀는데 이상해요.. 9 ... 2012/08/17 4,221
    143029 밤식빵 드실때.... 7 밤좋아 2012/08/17 3,300
    143028 다시 드러난 故 장준하 선생의 타살의혹을 감추려는 세력은 2 아마미마인 2012/08/17 1,517
    143027 모임에 비슷한 옷을 입고 나왔으면 어떡하나요ㅠ 8 비슷한 옷 2012/08/17 4,053
    143026 도토리묵 시판육수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본것같은데.. 8 도토리묵 2012/08/17 2,850
    143025 생리후 15일만에 또 하네요 8 웃자 2012/08/17 9,103
    143024 초등아들이 화장실을 자주가는데 비뇨기과 가야할까요? 5 아들 2012/08/17 2,035
    143023 이화여자고등학교 12 어디로갈까?.. 2012/08/17 3,087
    143022 (급질)병문안 가요. 뭐 사갈까요? 3 // 2012/08/17 1,971
    143021 방송3사 '보도' 기능도 상실? 장준하 타살의혹 보도 안해 4 yjsdm 2012/08/17 1,274
    143020 마음이 어지러울 때 어떻게 잡으세요? 7 힘들어요 2012/08/17 3,022
    143019 여러분의 2012년은 어떠신가요? 5 힘든 한 해.. 2012/08/17 2,317
    143018 요즘 날씨... 결혼식에 민소매 원피스는 좀 별로일까요? 5 점네개 2012/08/17 3,236
    143017 살다보니..이런 일이 저에게도 생기네요..ㅠㅠ 7 아! 놔~~.. 2012/08/17 4,609
    143016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현재 참여인원이.. 3 50만 돌파.. 2012/08/17 1,753
    143015 카톡 자동친구등록 안되게 할려면 이름앞에 #붙이는것말구요~ 7 카톡카톡 2012/08/17 7,141
    143014 등갈비 사서 바로 숯불에 구워도 될까요? 4 좋은생각 2012/08/17 11,464
    143013 서른 중반에도 왜 이런 고민을 해야 하는 제가 참 못났습니다.... 4 친구 2012/08/17 3,224
    143012 시집 추천 바랍니다. 2 ........ 2012/08/17 1,300
    143011 웅진 플레이도시에 튜브 가져가야 하나요? 2 우히히히 2012/08/17 1,860
    143010 서울을 떠나게 되는데 집을 팔고 가야 할지...전세를 주고 가야.. 2 고민 2012/08/17 2,179
    143009 엄마 고마워... 10 엄마 2012/08/17 3,242
    143008 적금 만기 후 어떻하지???? 1 예금 2012/08/17 3,310
    143007 시부모님 모시는 문제 둘째들은 자유롭다고 생각하나요? 24 맏며느리 2012/08/17 6,185
    143006 김승연 실형선고 판사 "경제 기여 참작사유 안돼&quo.. 세우실 2012/08/17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