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갸루상 인기요인은 뭘까요
말도안되는 대사인데 울식구들모두 쓰러져요
그 말도안되는 게 웃음포인트일까요?
1. BRBB
'12.8.13 11:21 AM (222.117.xxx.34)ㅋㅋㅋ 어제 저희 남편도 그 얘기하던데..
말도 안되는 말 너무 웃긴다고 ㅎㅎㅎㅎ2. 음
'12.8.13 11:24 AM (211.196.xxx.50)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한번 더 생각하면 말이 되더라구요.
갸루상이 하는 짓은 사람이 하는 짓 같지 않잖아요.
그러니 말이 되고 공감이 되어 웃긴 듯 해요.3. 어이가
'12.8.13 11:25 AM (218.48.xxx.114)없어서 웃어요^^
4. 실제
'12.8.13 11:27 AM (113.10.xxx.214) - 삭제된댓글갸루상 비슷한 코스프레들이 웃기지 않나요?
거기에 말이 안되는얘기와 되는얘기를 조합한 개그
양서류? 조류? 아닙니다 견과류 ...^^. 이런 반전5. ㅈㅂ
'12.8.13 11:28 AM (115.126.xxx.115)처음 나왔을 때랑 몇 번은
정말 웃겼는데..말도 안 되게 터졌는데
요새는 그냥저냥6. ..
'12.8.13 11:30 AM (125.176.xxx.4) - 삭제된댓글갸루상도 그렇구.. 초반에 인형 개끌고 나오는 그 엄마.. 진짜 진상떠는데 넘 웃겨요..
다리는 또 얼마나 다소곳하게 앉던지.. 전 요즘에 그 개끌고 오는 프로가 젤 웃겨요..7. ddd
'12.8.13 11:33 AM (115.139.xxx.35)윗님~정여사에요..저도 그게 제일 우껴요..그것도 왜우낀지 모르겠음 ㅎㅎㅎ
어제 남편이 처음보고선 아무 반응없던데 저만 죽도록 웃었어요...
아..브라우니 물어! 이게 왜 우끼는지 ㅎㅎㅎ8. 하늘날기
'12.8.13 11:47 AM (114.71.xxx.25)ddd/ 저도 그게 최고 웃긴 것 같아요.
맨 마지막에 남자가 그러네요. " 어휴 있는 것들이 더 해!!"
말도 안되게 해꼬지하면서 가진척, 교양있는 척은 엄청 해대는 게 유머 포인트인것 같아요.9. 반어죠
'12.8.13 12:02 PM (121.130.xxx.228)갸루상의 말은 헤집어볼수록 '무'의 철학을 담고 있거든요
정말 까놓고보면 암것도 아닌것의 새로움 그 특별한 묘미죠
사람이 아니무니다.
사람이 아닌데도 행동하고 다니는 세상입니다
온갖 비의 비유 반어를 다 내포하고 있어요10. 자몽
'12.8.13 12:40 PM (203.247.xxx.126)ㅋㅋ 저도 암것도 아닌데 너무 웃기네요..정여사도 그렇구..브라우니 물어..이거 정말 별거 아닌거 같은데 웃겨요^^
갸루상도 짱~!11. ...
'12.8.13 2:05 PM (222.109.xxx.41)정여사 과장이 조금 있어서 그렇지 정여사 같은 사람 가끔 있어요.
작가든 개그맨이든 판매 경험이 있던지 가족이 판매직에 잇을것 같아요.
판매직 10년 경험자인데 볼때마다 옛날 진상 고객들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