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자게 어떤 분이 올린 글에 첫 댓글을 이상하게 달아 모두 성토하는데
그 중에 한 댓글이 저거였어요.
"브라우니!!첫 댓글 물어!!!!
다들 너무재미있고 센스있다는데
저는 브라우니가 그댓글님이 키우는 강지인줄 알았어요.ㅋ
그래도 나름 웃긴다고 혼자 생각했죠.
그런데 어젯밤 혼자 개콘보는데 정여사가 데리고 나온 개가 브라우니더라구요.(처음 알았어요)
혼자 빵 터지면서 그 댓글이 확 생각나는거에요.ㅋㅋ
그분 진짜 재치만점이에요.(이제서야 이해합니다 ㅋ)
나름 개콘 잘 보는데 왔다갔다하면서 보느라 브라우니를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