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분들에게 물을게요~^^
'이 여자한테 내가 이 많은 돈을 쏟아부어야돼~?' 라고 느껴질 만큼 예비신부가 얄미워 보이는 순간이 언제인가요~?
'결혼 다시 생각해봐야지' 라고 느껴질 때가 집이랑 혼수 마련할 때잖아요
가전기구를 300만원대로 마무리 지을 때 정말 돈 아까우시죠~?
1. 잔잔한4월에
'12.8.13 10:22 AM (58.145.xxx.183)사랑한다면 아무것도 안해와도 상관없어요.
그사람만 있으면 되니까요.2. 곰녀
'12.8.13 10:23 AM (119.148.xxx.170)오글거려요 ㅠㅠㅠ
3. 잔잔한4월에
'12.8.13 10:25 AM (58.145.xxx.183)참 요즘은 상대방 재산상태 재무관계부터 가정재무상태까지
모두 확인한후에 사랑(!?) 한다고 하더군요.
사랑이 우선이 아닌 시대입니다.
여자들은 -계산-에 따른 대차대비를 우선시 하는게 문제지요.
남자들은 아직 시대에 뒤쳐진 사람들이 많아요.
이여자를 위해 뭐가 필요할까 라면서
조심스러워하는 소심한 남자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여자하고 결혼하면 뭐가 좋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백마탄 공주를 꿈꾸는 남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 끼리끼리만나야 행복하겠지요.4. 저기요
'12.8.13 10:25 AM (23.17.xxx.50)님 주변에 사람 없으세요;;? 호기심 천국도 아니고 게시판 독점도 아니고..
사람 각각 의견이 달라서 여기 와서 이렇게 돈 얘기 만날천날 물어봐도 답이 없어요. 결혼 문제면 당사자랑 얘기를해야지 여기마냥 여자들 많은 사이트에서 남자분들한테 물어보는 질문을 뭐하러 하시죠?5. 잔잔한4월에
'12.8.13 10:27 AM (58.145.xxx.183)결혼을 준비중이시라면 -현명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결혼식에 너무 많은 지출을 하신다면
결혼생활이 어려울수 있어요.
집마련에 대출에...
처음에는 전세로 시작하시도록 하시고
신혼가구도 가벼운걸로 시작하세요.
어차피 가벼운 시작을 하시더라도 10년정도는 쓰거든요.
10년정도면 아이도 생기고 어느정도 바빠질때
하나 둘 쓸만한걸로 바꾸시면됩니다.
화려한 출발이 기나긴 마라톤인 결혼생활에 도움되지 않습니다.6. 곰녀
'12.8.13 10:28 AM (119.148.xxx.170)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 공주는 우리나라에
없어서 짝이 없나봐요~~~^^ 왕자들이ㅋㅋ7. 잔잔한4월에
'12.8.13 10:29 AM (58.145.xxx.183)여러글들을 확인해보니 곰녀님의 글들이 많더군요.^^
호기심 많은것도 좋은겁니다. 또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것도 좋고요
결정은 자신이 하고 책임도 자신이 하는것이니
그걸가지고 뭐라고 하시는분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8. 바로 아래에
'12.8.13 10:30 AM (119.197.xxx.71)글쓰신분 두고 이렇게 들어다 도마위에 올려놓는거 별로예요.
원글님도 결혼 준비 하신다면서요. 돈많은 남자로 갈아타니 마니 하시더니만 참 독특한 분이네요.9. 잔잔한4월에
'12.8.13 10:32 AM (58.145.xxx.183)케이블tv 짝이란프로에 나오잖아요.
백마탄 왕자찾는 공주들...
맥도날드 할머니부터 우리나라의 유신공주라는분까지...
짝에 나오는 여자들이 하는 말이 있지요...
-존경할만한 남자-를 찾는다고.
돈 많고 -존경할만한 남자-
자상하고 -존경할만한 남자-
나만사랑하고 -존경할만한 남자-
그래서 찾아보니 -존경할만한 남자-의 조건이
-돈 많고, 매너좋고, 잘생기고 , 키크고..... 완벽한남자- 라는 뜻이더군요.
그런 남자에 어울리는 여자들인지는 참 의아스러운 여자들이
그런남자를 찾는것에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더군요.^^:10. 잔잔한4월에
'12.8.13 10:34 AM (58.145.xxx.183)'이 여자한테 내가 이 많은 돈을 쏟아부어야돼~?'
- 이상태가 됐다면 여자를 사랑하는게 아닙니다.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는 여자를 위해 투자하는데 아까운게 없어요.
'결혼 다시 생각해봐야지'
- 이 상태까지 갔다는것은, 이러한 남자의 마음을 철저하게 이용하고
거짓상태가 반복적으로 지속될때 발생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돈문제가 문제가 아니지요.11. 잔잔한4월에
'12.8.13 10:36 AM (58.145.xxx.183)1항의 -이여자한테 내가 이 많은 돈을 쏟아부어야 돼? 에서
남자들의 세계를 판단해야하는데,
-결혼-은 최초로 남자가 -독립-했음을 의미하는것이고
개별의 -소유권-을 점유하는 행위인것입니다.
일반적인 재산권의 의미가 아니고
사회적인 독립의 의미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상투틀어야 어른취급한다고 했죠)
여자는 그러한 -첫소유-의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에
가장 소중한 존재로 아낌없이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한번 그 출발을 했다면 -의심-없이
믿고 따르시기 바랍니다.12. 곰녀
'12.8.13 10:38 AM (119.148.xxx.170)'정성을 쏟았는데 왜 너는 나에게 거짓말을 하느냐~' 라는 말이군요
왕자들은 진실한 공주를 기다리고 있는 거였어요(!!)13. 곰녀
'12.8.13 10:40 AM (119.148.xxx.170)으~^^ 삭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5590 | 이웃집 여자 2 | ... | 2012/08/23 | 2,087 |
145589 | (조언)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용 (후기) 1 | 솔직한찌질이.. | 2012/08/23 | 1,407 |
145588 | 어디가면 동양화 많이 볼 수 있나요? | 그림 | 2012/08/23 | 735 |
145587 | 팔자주름이 한쪽만 두드러져보이는데 어떡하죠-_- 2 | 방법 좀 | 2012/08/23 | 1,865 |
145586 | 마트에 파는 블랙커피 추천 좀 해주세요 10 | ^ㅇ^ | 2012/08/23 | 1,956 |
145585 | 한국 여성들이 찬양하는 나라의 강간률 22 | 82 | 2012/08/23 | 3,441 |
145584 | 안철수 룸살롱 문제,악의적가공 가공햇다고 밝혀짐 2 | 흰구름 | 2012/08/23 | 1,695 |
145583 | 박근혜 나 떨고 있니? | 단무지 | 2012/08/23 | 1,410 |
145582 | 밑에 와이파이 글에 묻어서 저도 물어볼게요 1 | 그냥 | 2012/08/23 | 1,076 |
145581 | 오빤 MB 스타일(싫으신 분 패스) 2 | 강제해외진출.. | 2012/08/23 | 1,420 |
145580 | 산후조리원 노원구 추천해 주세요 | 행복 | 2012/08/23 | 918 |
145579 | 82를 떠나고 싶습니다 11 | 진정 | 2012/08/23 | 3,243 |
145578 | 역삼동 라움 결혼식에서 밥만 먼저 먹고 올수 있나요? 2 | 돈낸게 억울.. | 2012/08/23 | 5,252 |
145577 | 어젯저녁에 아이라인 반영구했어요 16 | @@ | 2012/08/23 | 4,851 |
145576 | 욕실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요 3 | 전세살이 | 2012/08/23 | 1,732 |
145575 | 코까지 오는 앞머리, 언제 턱밑까지 길까요? ㅠ 1 | 저기..똑똑.. | 2012/08/23 | 3,612 |
145574 | 필로소피(?) 옷 예쁘네요 19 | 비싸겠죠??.. | 2012/08/23 | 4,751 |
145573 |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 ,,...... | 2012/08/23 | 1,337 |
145572 | 지금 시사토크 판에 성폭행 피해자 남편 나온거 보시나요? 3 | ㅜㅜ | 2012/08/23 | 2,369 |
145571 | 저같은 사람에게도 변액은 쓰레기일까요? 3 | 아벤트 | 2012/08/23 | 1,603 |
145570 | 냉동실 참깨가요 5 | 이건뭐지~ | 2012/08/23 | 1,400 |
145569 | 이런 친구 어떠세요 6 | 흠 | 2012/08/23 | 1,989 |
145568 | 프레시안이 많이 이상하네요 | 샬랄라 | 2012/08/23 | 1,224 |
145567 | 피아노 배우는데 그만둬야할까요? 5 | 고민 | 2012/08/23 | 1,899 |
145566 | 보육원에서 마사지 봉사활동하고싶어요 1 | 아가들 | 2012/08/23 | 8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