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연의 100인의 여자-문재인아내

감동 조회수 : 5,102
작성일 : 2012-08-13 01:19:20

제가 이래요

성함도 까먹고 금방

영숙, 영희?

나오셨는데

부부사이의 사랑과 믿음

아내의 정성

보기 좋았고

그악스럽게 남편과 싸우고 아이들한테 소리지르면 사는

제 모습이 부끄러워지더라구요

집도 소박하시고

부엌살림이 정말 우리네와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화려하게 꾸미고, 치장하고, 운동하고, 가꾸고 하지 않았지만

그 웃음, 목소리, 마음가짐

그런게 아름다움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상차림은 정말로 감동이었습니다

나중에 재방하면 꼭 보시면 좋겠어요.

IP : 118.217.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숙씨요
    '12.8.13 1:23 AM (110.70.xxx.57)

    김정숙 ㅎㅎ
    보고싶은데 저희집은 그채널이 안나와요ㅠ

  • 2. 스뎅
    '12.8.13 1:27 AM (112.144.xxx.68)

    스토리온에서 지금 하네요^^

  • 3. 된다!!
    '12.8.13 1:32 AM (58.230.xxx.94)

    윗님 다운 받을수 있던데.ㅎㅎ

  • 4. 키키
    '12.8.13 1:34 AM (118.217.xxx.32)

    많이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쁘시고 애교 많으시고....

    부부지간의 정이
    뚝뚝 흘러나오네요~

    상당히 솔직하시게 하신 듯 해요

  • 5. ...
    '12.8.13 1:53 AM (1.247.xxx.247)

    밝고 소탈한 성격 같았어요. 돈에 연연해 하지 않는 삶이 집과 살림살이에서 보이더군요.
    그래도 품위있고 기품이 있으시더라구요.

  • 6. 와아~
    '12.8.13 2:23 AM (14.50.xxx.17)

    그런게 있었어요?
    봐야지~~~~^^

  • 7. 저도
    '12.8.13 6:25 AM (122.59.xxx.49)

    그분 좋아해요 .무슨 복에 저런 남편 모시고 사나 싶었는데 ..아내분 매력이 더 있던걸요?

  • 8. 플럼스카페
    '12.8.13 7:03 AM (122.32.xxx.11)

    문재인님의 ..운명..을 읽었는데요,
    문재인님도 대단하시지만 아내되시는 분이 정말 대단하시다고 밖엔.
    그 시절 음대생이었는데 수배중인 남친 뒷바라지 다 하시고
    결혼 하셔서는 서울의 변호사 부인이 아니라 남편 고양 양산(부산)에 내려오셔서 상당히 검소하게 사셨더라구요.
    남편이신 문재인님이 그런 분이니 아내는 따를 수 밖에 없겠지만, 우리도 결혼 생활을 해 봐서 아시지만
    남편이 독단적으로 저렇게 결정해버리면 정말 저라도 궁시렁 소리 나거든요.
    노대통령님 시절에 공직에 계실 때도 백화점도 못 가게 하셨다는 일화 유명해요.
    아내분이 대단하신 거 맞다 생각합니다.

  • 9. ..
    '12.8.13 7:16 AM (211.246.xxx.158)

    문재인 느끼하게 생긴거 같아요

  • 10. 맞아요
    '12.8.13 8:39 AM (211.36.xxx.84)

    문재인 느끼하게생긴거 같아요 222

  • 11. 뭘..
    '12.8.13 9:09 AM (222.117.xxx.122)

    문재인님이 어디가 느끼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반듯하니 잘생기시기만 했구먼..
    그대 남편 인물좀 봅시다.

  • 12. 뭐가
    '12.8.13 9:34 AM (69.180.xxx.161)

    문재인님 중후하고 눈빛도 깊고 너무 맑으세요

  • 13. 아내분짱
    '12.8.13 9:51 AM (210.93.xxx.11)

    아내분 정말 귀엽고^^ 재치있었어요.
    어쩜 사회생활 오래 하신 분도 아닌데...
    티비에 나와서 하나도 안떨고 말도 조근조근 잘 하시는지!
    얼굴에 탐욕이나 독기가 없어보였어요!
    참.. 그 다이아 좋아하는 어떤 분이랑 너무 비교되더이다~~ㅎㅎ

  • 14. ..
    '12.8.13 9:59 AM (125.177.xxx.31)

    문재인님...느끼하게 생겼다고 하시니....ㅎㅎㅎ
    혹시..칭찬 아닌가요??ㅋㅋ
    넘 소탈하다거나 넘 담백하다거나..좀 한쪽으로 치우친 것 같아보이는 것 같았는데....문재인님께도 느끼한 면이 있다시니...
    칭찬 같아요 ㅋㅋㅋ

  • 15. 좋은사람.
    '12.8.13 12:27 PM (125.176.xxx.131)

    구기동 김정숙씨~ 대통령후보..것두 그 부인(어려울것같은)같은 여성동지로의 공감을 넘어..
    나이드신 분이 친구같이 느껴보긴 처음..

  • 16. 10년뒤
    '12.8.13 6:19 PM (180.230.xxx.181)

    미인이셨어여,,,얼굴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저희도 저런 반듯한 대통령 영부인 가지고 싶네여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87 한샘붙박이장 사용하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6 살림초보 2012/08/15 6,280
141986 이종우선수의 독도는우리땅 2 느림보의하루.. 2012/08/15 1,712
141985 원글 삭제가 내용만 되도록 하면 안 될까요 6 건의 2012/08/15 1,268
141984 런던여행....추천 바랍니다 37 런던행 2012/08/15 4,335
141983 이 새벽에 경찰서 갔다온 남편ㅠㅠ 5 뺑소니ㅠ 2012/08/15 4,105
141982 철지난 옷정리용 리빙박스 있잖아요 6 ... 2012/08/15 3,653
141981 82의 베스트글 제도가 정말 맘에 안 들어요 11 .... .. 2012/08/15 2,456
141980 윗분 이상한 논리피시네-라는 62.155.xxx.68님께 에반젤린 2012/08/15 1,184
141979 조미료는 우리나라만 쓰나요? 15 크래쉬테스트.. 2012/08/15 4,842
141978 지난번 베스트글에 리모델링 잘하셨던 분 블로그 16 99 2012/08/15 3,974
141977 응답하라 1997 오늘꺼 다시 보니까 9 2012/08/15 3,507
141976 남자 외모 많이 중요한가요? 그리고 그외 질문들이에요. 17 흐ㅠㅠ 2012/08/15 4,290
141975 집에서 킹크랩 쪄서 드시나요? 8 ... 2012/08/15 3,608
141974 문창과탑쓰리작가지망생분 글에 달렸던 댓글들 94개까지입니다 65 댓글들 2012/08/15 11,664
141973 위안부 집회에 참석하는 일본인들 1 피곤해 2012/08/15 1,071
141972 gsi슈퍼 2만원 이상 3천원 할인쿠폰(온라인에서 사용) 필요하.. 5 쿠폰 2012/08/15 1,244
141971 혹시 30대 들어서 예술쪽으로 진로 바꾸는 분들 있나요? 2 작가이야기가.. 2012/08/15 2,498
141970 잠 많은 딸...어찌 할까요... 8 잠만보 2012/08/15 2,451
141969 중국에서 사올만한 선물.. 8 선물 2012/08/15 3,327
141968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8 생일 2012/08/15 1,810
141967 1997 은 HD로 안 나오죠? 2 ... 2012/08/15 1,380
141966 30만원짜리 벽시계 사는건 미친짓일까요? 72 ... 2012/08/15 10,320
141965 전직 구성작가분들, 지금 어떤 일 하세요? 6 물어도 되나.. 2012/08/15 2,759
141964 건강검진 2012/08/15 1,030
141963 여동생이 탑쑤리 문창과 나왓는데요 14 여돈샌 2012/08/15 6,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