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국에서 가루약은 어떻게 나누는 거죠?

궁금..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2-08-12 23:03:15

저어기 질문 하나 올려놓고 기다리면서..;;

 

아기들 약을 처방받아 약국에서 사면..

1회분씩 봉지에 담아서 주잖아요.

근데.. 그거 어떻게 똑같이 나눠서 담는 걸까요?

 

약사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급 궁금하네요.

 

약국도 가루약 만드는 방법이 다르대요

어떤 곳은 믹서기 소리가 위잉

어떤 곳은 탁탁 뭘 쪼개는 소리가 나더니만 뚝딱

 

이건 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_-

 

...별 게 다 궁금해요;;

IP : 116.36.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예요
    '12.8.12 11:07 PM (116.36.xxx.167)

    윗님

    아기들 약을 눈대중으로 넣나요?
    가루약에 항생제도 있는데... ㅠ.ㅜ

    설마 눈대중으로 넣을까.. 했는데 ㅜ.ㅠ

  • 2. ...
    '12.8.12 11:09 PM (116.40.xxx.243)

    약국에서 자세히 보면 바쁘니깐 어쩔수 없겠지만 돈받고 손 씻지도 않고 바로 조제실가서 맨손으로 알약 만지는 거 진짜 드러운것 같아요. 돈에 얼마나 세균이 많은데...

  • 3. 저도
    '12.8.12 11:12 PM (175.118.xxx.66)

    저는 그 절구나 믹서기에 남아있는 ,전에 조제했던 약성분이 내 약에 들어갈것아서 찝찝하더라구요

  • 4. ㅍㅍㅍ
    '12.8.12 11:17 PM (218.52.xxx.33)

    어디선가 보여줬었잖아요. 몰카처럼 찍어서.
    믹서도 어른 약, 아이 약 다 같이 써서 전에 약 지어간 사람 약이 그대로 남은 경우가 많고 ..
    아이들이 먹으면 안되는 약도 아이 약 봉지에 같이 들어간대요.
    어후 ... 아이가 아프지 않아서 약을 안먹거나
    아이가 빨리 커서 알약을 먹게 되기 전까지는 계속 찝찝할 것같아요.

  • 5. 지나가다
    '12.8.12 11:52 PM (175.213.xxx.186)

    가루약은 알약을 막자사발에 찧을 때도 있고, 너무 양이 많은 경우, 믹서기 비슷한 기계로 갈때도 있읍니다.

    이렇게 가루형태가 만들어지면, 가루를 균등하게 배분할수 있는 기계(기계이름은 까먹었네요. 수년전이라)를 이용해서, 일회로 포장해드립니다. 그리고, 이 기계는 한번 약을 배분해서 가루약을 만들어내면, 기계 내부에 잔류하는 가루약을 진공으로 빨아들여 없애줍니다.

    막자 사발이나, 믹서기비슷한 기계를 사용할때도, 이전에 사용한 약물오염이 없도록, 유당이라는 탄수화물 가루로 씻어줍니다.

    걱정 크게 안하셔도 됩니다.

  • 6. ㅋㅋ
    '12.8.13 12:21 AM (183.98.xxx.7)

    위엣분 말씀처럼 사발에 갈 때 도 있고 믹서기에 갈 때 가 있는데

    님이 말씀하신 '탁탁' 소리는

    믹서기나 사발에 갈려진 가루를

    정량에 맞게 약포지에 스푼같은걸로 딱딱 나누는 소리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843 필독하세요!!!!!!! 어린이집 교사의 만행 입니다!!!!!!!.. 8 dd 2012/08/28 4,168
144842 면접때 입을 여성정장, 어떤 브랜드로? 7 2012/08/28 1,616
144841 현관문에 옆으로 길게생긴 고리걸어놓을수있는거 뭐라고 하죠? 9 이름이생각안.. 2012/08/28 1,736
144840 카톡에서 단체로 방 만들어서 얘기할때 .. 넘 귀찮아요 ㅠㅠ 11 아정말 2012/08/28 3,244
144839 서울쪽 아파트 관리비에는 3 관리비 2012/08/28 1,523
144838 응답하라~ 어제 했나요? 7 ... 2012/08/28 1,260
144837 서울 서초구 넘 무서워요. ㅠㅠ 다른 지역 어떤가요? 11 그립다 2012/08/28 3,939
144836 바람이 앞에서만 불어서 뒤쪽은 문 열어뒀는데요.. 1 흠.. 2012/08/28 1,228
144835 벌써 날씨가 갤려고 합니다. 28 거 참 2012/08/28 4,763
144834 이럴거면 직장생활하면 안되는거죠? 14 속터져요 2012/08/28 3,206
144833 테이프 붙였다고 안심했는데... 6 ... 2012/08/28 3,465
144832 네살 딸아이 버릇때문에 미치겠어요. 6 아..모르겠.. 2012/08/28 1,771
144831 30대男 “택배요” 속이고 여자 집 문 열리자... 샬랄라 2012/08/28 2,507
144830 저 좀아까 출근하다 돌아왔어요 3 오바아녜요 2012/08/28 2,141
144829 광주광역시예요 비바람 2012/08/28 829
144828 오늘 2호선, 지상구간 타지마세요 5 .... 2012/08/28 2,812
144827 무개념 어린이집 선생 페북 보셨어요?;;;; 29 2012/08/28 14,135
144826 선풍기 바람을 태풍이라 착각했어요.. 6 바보.. 2012/08/28 1,310
144825 태풍의 눈 분당아지메 2012/08/28 789
144824 업무적으로 회사에 외국손님 방문이 잦은 곳 다니는 분 계시나요?.. 6 외국손님 2012/08/28 1,077
144823 새누리 “여야 ‘MBC사장 퇴진’ 합의한 바 없다” 3 샬랄라 2012/08/28 784
144822 태풍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2012/08/28 483
144821 아침에 남편이 인천대교 건너고 있다고 썼는데 10 인천공항가지.. 2012/08/28 3,103
144820 여긴 인천~~ 10 ??? 2012/08/28 2,464
144819 이와중에 옥시장에서 주문한 복숭아 택배 도착 2 택배도착 2012/08/28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