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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그랜드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2-08-12 21:12:15

저희 남편이 저녁에 식사할 때 꼭 소주 2~3잔씩 반주로 먹는데 .. 전 매일 먹는것이 걱정이 되서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네요. 알콜 중독이 될까봐서..... 그런데 남편은 괜찮다고 하고 그래서 여기다 질문드리는데요. 그 외에 밖에서 먹는 일은 거의 없긴 한데 같이 여행 가거나 친구들 만나면 소주 2병 정도는 주량이 되긴 하네요.  술 먹고 주정은 없는데 제 눈에는 희리멍텅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좀 짜증이 날 때가 있거든요. 제가 예민하게 반응한건지 답글좀 주세요.

 

 

IP : 218.37.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2 9:15 PM (112.104.xxx.226) - 삭제된댓글

    이미 중독 아닌가요?
    며칠 안마셔도 술생각이 안나면 중독아니지만,
    안마시고는 도저히 견딜 수 없다 하면 중독입니다.
    간은 괜찮은지요?

  • 2. 그랜드
    '12.8.12 9:20 PM (218.37.xxx.47)

    간 검사를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해 보입니다. 늘 걸어다니려고 애쓰고 출퇴근도 걸어다닙니다. 그래도 매일 먹는 것이 신경이 쓰여서요. 남편은 걱정하는 것이 오버라네요,

  • 3. ....
    '12.8.12 9:22 PM (211.243.xxx.236)

    먼저 간기능 검사는 꼭 하셔야 하구요..정기적으로.
    전에 티비에 전문가가 나와서 하시는 말이 매일 한두잔 먹는 술이 일주일에 서너번 폭음하는 것보다 위험 하다고 했어요..간이 쉬어야 하는데 쉬지 못해서 ..암튼 쉬어가면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 4. ..
    '12.8.12 9:29 PM (1.225.xxx.29)

    소량이라도 날마다 꾸준히 먹는게 중독의 위험이 높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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