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진짜 과일로 만드는 곳인가요?;;
아니, 남편이랑 저랑 이런 걸로 종종 말다툼하는데요...전 이런 곳에 안 가요. 그런데 남편이 애들 데리고, 여기는 진짜 과일로 만들고 색소도 안 들어가고....어쩌구 저쩌구 건강한 음료다 이러는데요 =_=;;
저번에 애가 먹다가 남겨온 걸 제가 먹어봤다가, 완전 색소설탕 시럽 맛에 기겁을 했었어요.
제 입맛이 이상한 건가요? 거기 진짜 제대로 된게 들어간 건가요?
아니, 스무디 따위 저도 집에서 척척 잘 만들어 내거든요? 만들기도 너무 너무 쉽구요~
그런데, 그런 델 왜 굳이 데리고 가냐구요!!
아, 진짜 거기 뭘로 만드나요? =_=
남편에게 좀 보여줘야 겠어요. 제가 만들면 진짜 생과일에 요구르트나 우유얼음, 거기에 꿀을 더 첨가할 뿐이라구요.
게다가 저희 애들도 엄마가 만드는 거 정말 정말 맛있다고도 그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