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과 갈등겪는 며느리 분들 계신가요?

곰녀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2-08-12 16:27:55

제가 사회생활을 해보니까 결혼생활해서도 이렇게 갈등이 시작되겠구나 싶어서 아찔할 때가 많아요

직장다니면 하나하나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없잖아요.

눈화장부터 시작해서 머리스타일까지.

가족 분위기에 맞춰 촌스러우면 촌스럽게, 세련되면 세련되게.

결혼해서 시집살이 하는 분들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어떠신가요?

저희 엄마는 전형적인 시골 며느리 입니다.. ㅋㅋ

 

IP : 119.148.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8.12 4:34 PM (125.186.xxx.149)

    부부가 이혼한다는 건 인생에서 굉장히 큰 문제잖아요?
    이혼사유에 시댁갈등이 있는건 그만한 이유가 되니까요.
    막상 겪으면 인생전체가 흔들립니다.

  • 2. ..
    '12.8.12 4:40 PM (183.98.xxx.14)

    시엄니는 직장여자상사라고 보심되요.

  • 3. 곰녀
    '12.8.12 4:49 PM (119.148.xxx.170)

    남자직장상사도 지독해요~

  • 4. ......
    '12.8.12 6:04 PM (116.39.xxx.17)

    미국의 한 조사에서 여자상사가 여직원한테 불합리한 거 더 많이 요구한다고 설문조사가 나왔다고 며칠전에 온라인에서 떳어요. 대체적으로 시아버님보다 시어머님과 가까이 할 일이 더 많으니 소소하게 많이 갈굼당한다고 보면 돼요. 여 직장상사가(시어머니) 더 힘들죠.

  • 5. ㄱㄱ
    '12.8.12 8:01 PM (175.223.xxx.148)

    22년 살고 있는데 시아버지도 만만치 않습니다..
    남편이란 인간이 닮아가고 있다는것..

  • 6. 그게요..
    '12.8.13 1:41 AM (183.90.xxx.157)

    잠재되어있는 갈등이 장난 아니십니다..

  • 7. ..
    '12.8.14 3:10 AM (122.36.xxx.75)

    직장이야 정말 아니면 때려치울수도있지만.. 결혼생활때려치울려면 이혼해야하니 더 스트레스인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104 막내한텐 못 이기겠네요.... 20 아이고 2012/08/13 4,260
141103 스님의 즉문즉설 해 놓은 사이트? 3 궁금 2012/08/13 1,271
141102 카페 추천 부탁드려요. 초4 초6 .. 2012/08/13 809
141101 외국인 친구 korean BBQ 추천부탁드려요~! 6 추천부탁드려.. 2012/08/13 1,573
141100 가카가 독도방문 이후 방파제·독도 과학기지 건설 보류 하셨네요... 6 어떻게 해석.. 2012/08/13 1,907
141099 초등학교 급식실 알바 할수있을까요? 4 2012/08/13 6,397
141098 에어컨, 어떤 걸로 사시겠어요? 19 gh 2012/08/13 3,272
141097 카톡에 한번 친구로 등록되면 삭제가 안되나요? 4 카톡 2012/08/13 3,025
141096 성인 아들 두신분들은 여름 휴가를 같이 가셨나요/가시나요? 5 대학생 아... 2012/08/13 2,272
141095 (부천) 작년 김장김치 필요하신분께 나눠 드려요~( 어제 글올렸.. 4 사랑모아 2012/08/13 2,252
141094 쌀 색깔이 변했어요... 5 걱정 2012/08/13 9,403
141093 아이가 1박2일 놀러간대요~ 이 빗속에 팔랑엄마 2012/08/13 1,011
141092 유럽,영미권 생활 오래하신분~ 옷차림에 대해 질문 드려요. 14 궁금. 2012/08/13 4,388
141091 정수리부분 흰머리 분수처럼 나요 2 해결방법 2012/08/13 10,782
141090 에스티로더 갈색병 좋나요? 8 하시미 2012/08/13 4,261
141089 U2랑 아델은 루머였나봐요, 9 모모이 2012/08/13 2,457
141088 전 신품이 왜 재밌는지를 모르겠어요.. 26 두리 2012/08/13 3,810
141087 8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8/13 996
141086 노산인데 낳을까하는 글보니 가난한 젊은나이보다 차라리 나을수도 .. 36 노산 2012/08/13 9,851
141085 82고수님들 음악 좀 찾아주세요 . 3 하민 2012/08/13 1,245
141084 허걱, 실내온도 24도...비님의 위력이 막강하네요. 추워요 2012/08/13 1,491
141083 코스트코 와이셔츠 어떤가요? 6 ^^ 2012/08/13 5,002
141082 러닝화 추천해주세요 5 달려라 2012/08/13 2,305
141081 힐링캠프에서 본 한순철 복싱선수 8 ... 2012/08/13 2,921
141080 대학생 자녀 두신분...? 11 굼금 2012/08/13 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