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신자분들, 좋으셨던 피정(피정의 집) 추천해주세요.

싱글이 조회수 : 5,652
작성일 : 2012-08-12 15:01:52

저희남편 생일인데 올해 영세를 받았어요.

선물로 뭘 해줄까 생각하다가 피정을 다녀오게 해주면 어떨까 했답니다.

조용한 곳에서 기도하며 좀 더 하느님과 가까워지면 좋을것 같은데

영세 받은지 얼마 안된 신자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피정

알고 계시면 소개좀 해주세요.

 

IP : 175.120.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글이
    '12.8.12 3:02 PM (175.120.xxx.123)

    아참 지역은 서울입니다.
    서울 근교까지도 괜찮을것같아요

  • 2. ...
    '12.8.12 3:08 PM (180.228.xxx.117)

    서울은 아니지만 ..
    며칠전에 차를 몰고 무작정 남으로 남으로..
    화개장터까지 깄다고 되돌아 올라 오는데 오른쪽에 "피아골" 표지가 보여요.
    여기가 6.25 때 그 유명한 피의 계곡이구나 하는 생각에 걔곡따라 들어가 봤지요 한참을 들어 가 계곡이
    끝나기 직전에 피정의 집이 있어요. 3층 건물이던가?
    피정의집--> 도로-->바로 계곡
    물이 얼마나 맑던지 물속에 몸 담그고 있는 사람들만 아니라면 한모금 마시고 싶을 정도,,

  • 3. ...
    '12.8.12 4:00 PM (58.226.xxx.66)

    저희 어머니는 피정 근교는 배티 성지나 아님 미리내 성지 남양성모 성지를 가셨는데
    최근에 성필립보 생태마을인가요 거기 황창연 신부님의 강연이 인기에요 가족단위도 받고 있는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다 하더군요..

  • 4. ......
    '12.8.12 4:53 PM (112.223.xxx.51)

    저도 그리 오래된 신자 아니어서 작년에 피정 처음 갔는데요.
    특정 프로그램 참여하는 건 좀 부담스러워서 개인 피정 갔어요.
    제천 배론성지에 있는 두메꽃 피정의 집에서 이틀 있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http://www.baeron.or.kr/sub6/sub14-1.php?h=6&m=1&z=4
    성지 바로 옆에 있어서 혼자 둘러보며 생각도 많이 했고요.
    피정의 집 바로 옆에 수녀원 있어서 아침에 미사 드리고 기도 시간마다 갔어요.
    서울 근교 원하셨는데 너무 먼 곳 알려드리는 것 같지만 너무 좋은 곳이어서 알려 드려요.

  • 5. ...
    '12.8.12 7:14 PM (211.210.xxx.188)

    저도 피정 알아보던중인데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6. 제천
    '12.8.12 8:53 PM (218.53.xxx.66)

    베론성지 전 오래된 신자인데도 첨 가본 성지가 베론성지인데 조용하고 신부님 미사도 좋았고 밥도 싸고 맛있어어요 전 딸둘과 같이 갔는데 어린데도 미사시간내내 조용히 있고 주변이 너무 좋다고 좋아하고 나중에 남편이 영세 받으면 같이 또가고 싶은곳이에요

  • 7. ...
    '12.8.13 1:28 PM (117.110.xxx.2)

    다음에 피정 갈 때 참고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470 “나 같은 가스라이팅 없길”…전남대 대학원생 스스로 목숨 끊어 2 ... 22:38:52 570
1737469 김재규 변호인 “김재규 내란목적 없었다” 1 10.26 .. 22:38:30 161
1737468 AI로 동물들과 소통 연구한다는거요 1 ㅇㅇ 22:27:22 199
1737467 7살 아들 머리컷 예약 후 당일 가격 바꿔치기 사건 (라블랑코 .. 10 안양평촌 22:23:49 650
1737466 월세는 주인이 기본적으로 뭘 설치 해 줘야 될까요 4 월세 22:18:48 395
1737465 앜ㅋㅋ 저 너무 창피해요... 8 .. 22:16:56 1,278
1737464 서울 비 많이 오나요? 1 momo 22:15:35 444
1737463 사실 저는 남이 저를 좋아하는게 뭔지 몰라요 모름 22:14:20 491
1737462 한국여성 출산의향 최저 2 ........ 22:14:19 226
1737461 강선우 사건(?)좀 이상한거 8 근데요 22:11:15 1,102
1737460 저는 남편의 조건 중 사랑, 자상함 이런건 필요없어요 6 ㅇㅇ 22:09:35 1,108
1737459 유튜브 수익관련 세금 궁금 22:07:36 224
1737458 대한 민국의 주적은 누구라고 생각해요? 23 22:04:12 587
1737457 강선우 임명해야겟네-펌 18 강선우 화.. 22:01:39 1,684
1737456 기안84처럼 크게 성공하고 돈도 많으면 1 원샷 22:00:05 1,078
1737455 요즘 이마트 새벽배송 알비백 내놔도 거기 안 담아주나요? 4 ㄴㄱㄷ 21:59:29 744
1737454 은근 82에서 많은 직업군들 7 21:56:28 1,054
1737453 정청래 박지원은 빙구됐네요? 10 ㅇㅇ 21:54:49 1,975
1737452 직장 다니는게 좋네요 7 ㅇㅇ 21:48:13 1,319
1737451 구치소에서 모스탄에게 편지 쓴 윤석렬 7 받아쓰기 21:47:29 1,297
1737450 면접보러가려고 하는데요. 복장 좀 봐주세요. 6 ..... 21:42:05 385
1737449 유퀴즈 대장암 박규주 교수님 4 21:41:31 1,917
1737448 매일매일 사과에 땅콩버터 올려먹고 있는데.. 13 123 21:38:35 2,776
1737447 며느리가 전업하면 못마땅 17 ..... 21:37:56 2,274
1737446 반도체공장 근처사는거요 9 .. 21:36:18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