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스터셰프 미국 편을 보니 미국인들은 자신감이

충만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12-08-11 22:20:34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열심히 봤거든요.

출연자들, 특히 탑 5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장점도 많고 참 매력적이던데..

 

요즘 금요일 그거 끝나고 해주는 마스터셰프 미국편을 보고 있어요.

 

출연자들 인터뷰하는 거 중간중간에 나오잖아요.

그런데 제가 받은 인상은 한국인 출연자들에 비해 미국인들

자신감이 대단하고 꼭 우승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해서

 

미국인들과 한국인들은 정서가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거기 한국계처럼 보이는 변호사 출신의 젊은 아가씨 있는데,

그 아가씨는 다른 미국 여자들만큼 자신감 충만한 태도로 말하지 않더라구요.

18살 먹은 젊은 남자애는 좀 재수없는 스타일이고요.

저는 모자쓴 아저씨나, 멕시코 계 음식을 하는 요리사가 잘 할 것 같아 보이는데요.

 

고든 램지는 이번에 처음으로 제대로 프로를 봤는데 참 매력적이네요.

영국 영어라서  말하는게 멋있다가 아니라, 

굵직굵직하게 말하는 스타일이 굉장히 카리스마가 있다할까...

싫은 소리를 해도 밉게 들리지 않고요. 

거구의 다른 심사위원도 마음에 드는데 대머리 사업가 심사위원은 까칠해서 비호감.... 

 

IP : 121.175.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1 10:22 PM (112.148.xxx.220)

    미국애들이 원래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이 좀 쩔죠 ㅎ

  • 2. 그 교포 아가씨
    '12.8.11 10:32 PM (122.32.xxx.129)

    표정이 너무 안좋아요,우는 듯한 눈썹,불만있는 듯 늘 튀어나온 입.
    그래서 예고영상에서도 난처해하는 표정 단골로 편집되는 것 같아요.

  • 3. ㄱㄴ
    '12.8.11 11:49 PM (211.234.xxx.89)

    그 프로만 그런게 아니고 슈퍼모델 디자이너 프로그램 봐도 다들 그렇더라구요
    자신감 쩔고 우승 열망 대단하고요

  • 4. 붕어
    '12.8.12 12:06 PM (120.142.xxx.27)

    걔네는 원래 뭘해도 그런 근자감이 좀 있어요,
    어쩔땐 참 기가막히는데, 뭐 옆에 사람이 불편하지 본인은 행복할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자신감쩔게 말해놓고 막상 하는거보면 실소가 나올때가 많아요.
    인상 찌푸려질정도의, 실력 없으면서 허풍만 치는거 아니면 그 환하고 밝은 자신감은 좀 닮고싶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42 말라깽이였던 딸아이가 두어달 사이에 살이 찌네요..11살인데.... 8 .. 2012/08/13 3,745
141541 대형서점 갔다가 깜짝 놀랐네요! 진상들 ㅠ_ㅠ 46 다시는 2012/08/13 21,842
141540 신사의 품격 체인지 보셧어요????? 1 잇힝 2012/08/12 2,807
141539 구자철 기성용 콤비 시트콤 캐릭터 같아요 ㅋㅋㅋ 1 완소남 2012/08/12 2,827
141538 다른선수보다 박종우를 젤 먼저 우대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등신.. 10 ㅜㅜ 2012/08/12 2,476
141537 이너백?백인백?편한가요? 6 가방속 정리.. 2012/08/12 3,503
141536 넝쿨당,,유준상,,이상남편형임에도 ,,,(그냥 짜증나요) 9 ,,, 2012/08/12 3,624
141535 도둑들 재밌게 봤네요.. 7 .. 2012/08/12 2,011
141534 sex and the city ,섹스앤더시티 잘아시는분 질문 4 구두를찾습니.. 2012/08/12 2,609
141533 예선, 결선이 선수복장, 게임내용, 음악등 다 똑같은것 맞지요?.. 리듬체조 궁.. 2012/08/12 972
141532 위키드 초등 일학년 남자아이랑 보기 괜찮을까요? 3 뮤지컬 2012/08/12 1,640
141531 다리가 부었어요~~ 벌레 2012/08/12 986
141530 배드민턴이 올림픽 제외종목에 거론되네요. 4 용대 2012/08/12 3,296
141529 강아지피부 5 걱정되네요 2012/08/12 2,551
141528 수시 어딜 써야 할지.. 2 고 3 엄마.. 2012/08/12 1,896
141527 낼부터 휴가인 집?? 6 망한휴가 2012/08/12 2,105
141526 하유미팩... 11 곰녀 2012/08/12 4,120
141525 시부모님한테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분들은 18 dd 2012/08/12 4,384
141524 열대야가 끝난거에요???? 5 rrr 2012/08/12 2,532
141523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해도 애들이 보고 배우니.. 7 어려워.. 2012/08/12 2,465
141522 신사의 품격 이게 뭔가요? 46 2012/08/12 18,222
141521 깍두기 담는 비법 있으세요?? 6 워너비요리왕.. 2012/08/12 4,307
141520 아리랑은 어떻게 됐나요? 1 ... 2012/08/12 867
141519 넝쿨당 귀남이 부부 나오면 채널 돌리게돼요. 23 삐딱한마음 2012/08/12 6,294
141518 약국에서 가루약은 어떻게 나누는 거죠? 6 궁금.. 2012/08/12 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