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번엔 폭염이라 정말 힘드네요
에어컨 안켜고 선풍기바람도 눅눅할때 말안듣고 뺀질거리면 힘들어요
게다가 참을성이 많이 없으신 울 딸,,,,
뭐 하고 있는데 기다려달라고 하면
계속 나타나요,,ㅠㅠ
지우개 하나도 잠깐 안보이면 엄마인 저에게 물어요,,,
이제는 화도 안나요..
뭐 찾다가 없으면 십초도 안되서 엄마 불러요,
저는 조수인지 엄마인지,,,,
참을성 키워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평소에 게임을 한다거나 핸폰 중독이런것은 전혀 아니고요..
4학년이예요
아이고오~~~울 아이도 4학년입니다아....내가 무슨 지 시녀인줄 아는지 미치게써요~
담 방학에는 어디 캠프라도 몇박몇일 보내든가 해야지 시어머니 시집살이보다 더 힘든게 애 시집살이네요..쩝.
캠프도 잘 알아보고 보내야겠더라구요....작년에 우리애가 갔다왔는데 영 아니올시다 여서 올해는 거기 안보냈거든요,,, 캠프 리콜이 생각보다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학원이나 방과후 갈때 숨돌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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