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은지울게요

엄마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2-08-11 01:13:26
답변감사합니다.
조언감사드리고요...끝까지 잘 처리할게요.감사합니다.
IP : 118.42.xxx.7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1 1:23 AM (203.229.xxx.232)

    교사가 말하는 게 너무 무책임하네요. 휴..

    혹시 반에 단짝친구가 있다면 그애들은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아이가 속해있는 무리의 친구들과만 놀면서 학교 다니면 되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정 안되면 전학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 2. ..
    '12.8.11 1:24 AM (175.112.xxx.138)

    저런..티아라 화영이처럼 처리되는군요.

  • 3. 뭐저래
    '12.8.11 1:43 AM (112.149.xxx.61)

    그럼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말을 해도 어떻게 저렇게 하나요?
    교사가 말만 잘했어도 조용히 해결될수 있었을텐데
    저도 교사가 저렇게 말하면 정말 돌거 같아요
    마치 까탈부리는 아이 달래기 짜증난다는듯한..

    원글님 상황이 정말 안타깝네요
    아이키우는 부모로서 남일같지 않아요..

    피해자입장에서는 억울한 일인데
    학교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원글님이 유난떤다고 생각하는거 같고
    가해학생 부모들도 그렇겠지요..대단한 폭행사건도 아닌데 뭘 그런거 가지고..이런식인거죠 에휴..

  • 4. 내새끼내가지킨다
    '12.8.11 2:01 AM (125.180.xxx.163)

    여기 전에 올라왔던 안보셨으면 한번 보시라고 링크겁니다.
    선생님도 저렇게 미온적으로 대처하시는걸 보니 개학하면 엄마가 좀 강하게 나가셔야겠어요.
    부모님도 성격 유하신 분들 같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08550&page=1&searchType=sear...

  • 5. ..
    '12.8.11 2:47 AM (122.36.xxx.75)

    개학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하루 빨리 처리하세요
    그선생하고는 더 이상 말하지마세요.. 교장선생님하고 교육청에도 신고하세요
    그리고 경찰서에서도 신고하세요.. 만약에 내가 지나가다가 5~6명이 와서
    내 팔 , 다리를 잡고 내물건 강탈하고 때렸다면 정말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아직 어리닌깐, 학생이닌깐 좋게좋게 생각하고 넘기는데 사회에서는 좋게 용납될
    행동아니죠

  • 6.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네요.
    '12.8.11 3:12 AM (203.226.xxx.30)

    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처리지침과 다르게 학교에서 처리하고 있는것 같네요. 진술서들고 교육청가서 물어보세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학생들을 처리해야 사는것이 맞는지를. 내 아이 내성적성격.사회성과 급우들의 행동과는 상관이 없습ㄴ다.

  • 7.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네요.
    '12.8.11 3:19 AM (203.226.xxx.30)

    이건 학교폭력 완벽하게 맞습니다. 얼마전 학교인성부근무하시는분이 쓴 댓글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학교에서는 더 이상 해결은.,..

  • 8.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네요.
    '12.8.11 3:45 AM (203.226.xxx.30)

    스마트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진술서들고 교육청에가셔서 이럴경우 처리기준을 물어보세요.
    담임말도 그대로 전하세요. 폭력 조사때 밠히지 않고 지금 말하느냐고. 대구중학생자살사건. 죽기전에미리 말하지않았느냐고 하는것과 다를바없네요. 학교처리대로 그대로 두신다면 아드님은 더 많은 상처를 입고 제2의 폭럭.전학갈상황이 발생할지도. 학교측 태도 너무 안일합니다

  • 9. 현이맘
    '12.8.11 6:35 AM (121.128.xxx.104)

    117 학교폭력 신고전화예요.
    얼마전에 어떤분이 후기도. 올리셨는데 상당히 잘 해결됬던걸로. 기억해요
    전화한번 해 보세요

  • 10. sksk
    '12.8.11 7:54 AM (180.64.xxx.61)

    저장들어가요..

  • 11. 이미 저질저진일
    '12.8.11 8:06 AM (110.13.xxx.246)

    확실하게 마무리 안하시면 아이가 힘들어지고 패배의식 가질수 있어요.
    학교는 교장평가에 학교폭력건 이런게 들어가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왠만한 일은 덥고가자죠.

  • 12. 후..
    '12.8.11 8:12 AM (218.234.xxx.76)

    시어머니-며느리 사이에도 그렇고 모든 인간관계는 기가 센 사람한테 기 약한 사람이 꼼짝을 못하는데 지금 원글님도 그런 거 같아요. 엄마가 기가 약하니 아이가 고통을 받아도 부모가 힘이 되어주질 못하네요..

    동네에 미친년은 아무도 안건드려요. 건드렸다 미친년이 날뛰면 그거 못 감당하거든요. 원글님은 다른 아이 부모나 학교에서나 이미 만만한 엄마로 찍혔어요... 아이를 위해 전학시키시지요. 다른 학교에서도 또 그러면 또 전학시키면 되지요..

  • 13. 이미 저질저진일
    '12.8.11 8:16 AM (110.13.xxx.246)

    학교폭력 조사할때 왜 말 안햇나? 아이들이 더 잘알죠. 선생들ㅇ이 그런일 일어날때 어찌 처리하는지

    일단 학교에 우리는 다수에 의한 폭력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문제를 느꼈는데 학교가 별일 아니라고 한다면 그 애들은 똑같은 일을 더. 교묘하게저지를거라 생각한다.
    학교는 해결의지가 없는거 ㄱ같으니 직접 해당기관에 이야기 하겠다 라고 이야기 하세요.
    전학 생각 있으심이런 이야기 하지마시고바로 이야기 하시구요.
    절대로 지금처럼 사과문이나 받고끝내심 님 아이나 그애들한테 도움 안됩니다.
    그런 애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법적 처리일겁니다.
    아마도 지금쯤 지들끼리 모여서 히히덕 거리면서 재수없다 할겁니다.
    학교에서 처리가 안되면 더 위로 가야죠.
    지들ㄷ도 당해봐야 이러면 안되겠구나 할겁니다.

  • 14. 이미 저질저진일
    '12.8.11 8:25 AM (110.13.xxx.246)

    이런 일에서 가장 중요한건 마무리 입니다.
    일단 개학이 가까워 오네요.
    얼른 일 진행시키시고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전학을 원하는지 아님 그ㅡ냥 다닐것인지
    아이가 일차적으로 결정할 일이구요.
    이일을 해결하지 않으면 아마 어디로 전학가나큰 의미 없을겁니다.
    스마트ㅡ한 세상이니까요.
    일단은 학교안에서 최대한 해결해 보시고 위로 가세요. 전학생각 없으시면요.
    학교도 학부모가 자꾸 이의제기하면 그나마 움직일 겁니다.
    우리애도 당한적 있어ㅓ 남일 같지 않네요.
    우리앤 그런애들하고 또 같은 학교 배정 받아 다니는거 죽어도 싫다고공부해서 다른학교 간다고 해요.
    힘내시고 부모가 힘이 크게 되주어야 할 때는 그 역할을 잘 해줘야 하더라구요.
    스마트 폰이라 끊어 씁니다.

  • 15. steal
    '12.8.11 8:25 AM (211.246.xxx.139)

    어찌 되었던 수련회는 보내지 마세요. 무슨 일이 있을지 알 수 없으니 충분히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 16.
    '12.8.11 10:52 AM (114.203.xxx.184)

    제친구가 서울서 지방으로 전학을 갔거든요. 조그만 동네라서 다들 친인척이 모여사는 분위기인데... 학교폭력으로 제 친구 신고했어요. 교육청이나 교장 통하지 않고 바로 117번인가로 해서 경찰도 개입되고...
    학교나 교육청애기해봐야 다들 덮자는 분위기인데 한편 타켓이 됫으니 아이가 솔직히 어설프게 넘어가면 영영 찍힐수 있는 분위기인가봐요. 전학생이라서 더 그렇구... 그래서 아예 신고를 햇데요. 그리고 경찰서가서 조서도 쓰고....
    처음에는 애들끼리 그럴수도 있지 하던 그쪽 부모도 합의하러 오구..
    2번이나 대문앞에서 돌려보냈데요. 문도 안 열어주고... 일부러요.
    세번째 왔을때 만나주고 합의해주긴 했지만 이미 소문 다 났쟎아요.동네에.... 어찌됬든 선생이고, 학생이고다른 학부모도 만만하게 보는 사람 없데요.
    아까 누가 쓰셨지만 애도 만만해서 당했는데 부모까지 만만하다 싶으면 애가 어찌 살아남겠어요.

    저도 그러고보니 학창시절 동급생한테 뺨을 맞은적 있어요. 뭐랄까 너 까불지 말라는식으로..
    어찌나 충격이 컸는지 집에와서 울고불고... 다음날 학교가서 학생과에 얘기했어요. 직접...
    그런데 그당시 학생과장님이 교내에 노는 학생들 다 불러모아서 사실 확인하고(사실 때린애 1명, 맞은애 1명인데..) 그 학생들 중 거의 10여명을 1달간 매일 교무실로 반성문 써서 오게했어요. 저까지요.
    저는 그당시 너무 억울헀어요. 나는 맞은학생인데 저까지 벌받는다는게...
    하여간 그 당시 분위기가 마치 제가 맞은걸 학생과에 얘기한게 아니라 제가 일기에 맞은걸 쓴게 선생님이 보고 학생들을 다 야단치는 분위기처럼 흘러가서... 저도 보복이나 이런거 업었구요.
    동급생이다보니 서로 야단받고 반성문쓰면서도 가끔 서로 웃게되기도 하구... 뭐 그럤는데.
    커서보니 그당시 선생님은 저를 같이 반성문쓰게 한게 뒷보복이나 뒷탈없이 하려고 그러신거 같아요.
    하여간 맞았을당시 너무 충격이 커서.. 정말 죽고 싶고 숨고 싶었어요. 억울하구... 동급생한테 맞았다는게 너무 자존심상하구...

    원글님 아이 위로도 잘해주시고 힘이 되어 주세요.
    그말이 하고 싶어서요.
    까짓 학교 다닐수도 있고, 안다닐수도 있어요. 그치만 아이가 상처받지 않아야 하고, 부모에게 서로 힘이되야 하쟎아요. 신뢰할수 있도록.'

    그리고 교사나 교장입장에서 솔직히 일이커지는거 안 원해요.
    제친구는 친구가 반대표이고(엄마가) 같이 맞은애엄마는 학년대표였는데도 학교측 대응이 미온했어요. 그래서 진단서 끊어서 신고한거예요.

  • 17. @@
    '12.8.11 11:38 AM (119.195.xxx.129)

    제 아이 일이라는 생각으로 말씀드립니다.

    여러명이 붙잡고 성기를 주먹으로 가격.. 문상을 뺏은 후 돌려주지 않고 놀림..
    신체폭행, 금품갈취,언어폭력, 성폭력까지....
    그것도 여러명이서...
    이건 분명 학교폭력이고, 가중처벌 될수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학교폭력 자치위원회를 여시고, 117 신고하세요.
    경찰수사 원하면 경찰개입되어서 사건 해결 됩니다.
    학교 자치위원회에서 처벌 받으면 생활기록부에 5년이나 기록이 남습니다.
    고교입학시 대학 입학시까지 영향줄수 있습니다.
    죄질이 아주 치사하고 나쁘네요..
    가해자 부모는 말할것도 없구요..
    학교는 더하네요..
    혹시 학교자치위원회에서의 처벌이 미흡하다싶으면 재심을 청구할수도 있어요..
    선생님들의 신고는 교육청에서 하시구요..
    자세한건 117로 전화하셔서 문의하시고,,
    나쁜 어린싹은 제대로 가르쳐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92 맛있는 김치 무엇이 있을까요 1 김치 2012/09/01 1,331
146691 걱정...... 7 또다른나 2012/09/01 2,079
146690 리조또랑 와인을 함께 먹으니 신세계네요..^^ 3 술 안좋아하.. 2012/09/01 1,722
146689 일년반 외국 나가게되는데 전세집을 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요? 3 아라.. 2012/09/01 1,489
146688 우리 아이 아빠. 진짜 얄밉죠??? 20 성질 난다 2012/09/01 4,300
146687 조선일보 나주 성폭행범 다른 사람 사진을 올려 인생 망쳐놓네요 5 애국 2012/09/01 2,705
146686 삼성동 빌라 6 빌라 2012/09/01 3,306
146685 은행중의 갑이 우리은행 아니었던가요? 11 은행 2012/09/01 4,724
146684 개그맨 지망생을 성폭행범 만든 <조선> 4 샬랄라 2012/09/01 2,009
146683 나주사건-서울집회 참고사항 입니다. 9 그립다 2012/09/01 1,737
146682 얼렸던 사골국물 끓이니 시큼한데 3 ?? 2012/09/01 2,897
146681 애들과 서울숲 왔다 맘아픈걸 봤어요 3 서울숲 2012/09/01 3,563
146680 슬픈 연기를 하고 어쩌고 요즘 노래 아시는분? 부자살림 2012/09/01 883
146679 베스트에 고현정 19 ㅇㅇ 2012/09/01 9,075
146678 정부가 생각하는 서민 생활수준 6 진홍주 2012/09/01 2,651
146677 크림스파게티 우유만으로도 맛있게 만들어지나요? 생크림, 우유 둘.. 4 /// 2012/09/01 3,098
146676 휴대폰 주소록 백업하고 옮기기,집 컴에서 하는 방벙좀 알려주세요.. 9 백업백업 2012/09/01 8,772
146675 (급질문) 동태탕 끓일때요 5 저녁준비 2012/09/01 1,798
146674 어정쩡한 몸매 6 ^^ 2012/09/01 3,017
146673 밟지마세요지켜주세요 네이버도 집회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7 그립다 2012/09/01 2,669
146672 스맛폰이 너무 느려요 2 스맛폰 2012/09/01 940
146671 엘지보면 상위 50프로 성적도 힘들어보이네요 -_-; 가을야구 2012/09/01 2,234
146670 카톡친구삭제 7 아셨나요? 2012/09/01 4,156
146669 <속보>민주당 전북 경선 문재인 1위!! 14 로뎀나무 2012/09/01 3,104
146668 좋은 회사의 조건은 1 기준 2012/09/01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