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유없이 미워하는걸까요

..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2-08-10 23:07:05
리듬체조 해설자 글 보니 생각나서요.
연예인이나 아님 본인과 부딪히는 관계도 아닌 사람인데 괜히 거슬리고 싫은 미운 감정 드는건 왜일까요?
나한테 해를 끼친것도 아니고 내취향이 아니라고 미워할거까지는 없을거 같은데
당사자가 지은죄도 없는데 누군가 자길 미워한다는걸 알면 얼마나 속상할까 싶어요
이런거 생각하면 연예인들 악플 어찌 다 견디는지 안쓰럽네요
저도 이유없이 싫은 사람 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반성합니다 ^^
IP : 121.134.xxx.2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구벌
    '12.8.10 11:24 PM (113.76.xxx.108)

    점 세개님 그래서요??? 꼭 해설자가 콕 집어 이야기 안해도 시청자들이 다 압니다,
    님은 손연재 선수 손가락 만큼이라도 할수있나요??팥쥐심보네요

  • 2. 그 해설자글 쓴 사람이예요.
    '12.8.11 7:10 AM (218.39.xxx.45)

    이유없이로 댓글썼다가 수정하니 글이 뒤로 밀리네요.

    이유없이 그냥 무조건 미워하는게 아니라 해설자의 노릇을 제대로 못하기때문이예요.
    네~~네~~~ 높이 던져서 회전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네요.
    이런건 말로 설명 안해줘도 알아요.
    음악과 선수의 동작관람에 방해되는 불필요한 해설, 거기다 거슬리는 목소리.
    그 해설자가 해설자가 아니라 그냥 옆집 아줌마라면 목소리가 어찌하든 상관없어요.
    관람에 도움되야할 해설자가 단지 우리 출전선수에게 애정을 표하고 우호적이란 이유로 좋아해야하나요?

    트리플토우가 뭔지, 몇회전을 했는지 우리가 어찌 알았나요?
    나긋나긋 조용히 관람에 방해 안되게 딱 필요한 동작과 심사규정을 설명해주던 해설자 덕분이잖아요.

    해설자는 해설자 노릇,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노릇을 제대로 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599 산지 일주일된 가지.. 2 .. 2012/08/11 1,642
140598 카나예바가 뻬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면 18살때였군요 1 리듬체조 2012/08/11 2,167
140597 저 피부과 가야지하고 있는데.. 5 이번 폭염에.. 2012/08/11 2,343
140596 선수들의 외모를 우리가 제일 쉽게 '소비'하고 있는 건 사실인 .. 2 .... .. 2012/08/11 1,588
140595 현금으로 하세요 카드로 하세요? 9 학원비 2012/08/11 3,040
140594 밤에 청계천에 발 담그는 거... 4 게자니 2012/08/11 2,488
140593 금.은메달이 동메달 보다 주목 받지 못하네요. 6 왜 축구와 .. 2012/08/11 3,552
140592 리듬체조에서 여자코치분들요, 놀랍지 않나요? 5 여자체형 2012/08/11 4,194
140591 잡채감 소고기요.. 코스코서 파는 호주산 구이용 고기 썰어서 써.. 3 ... 2012/08/11 1,517
140590 상사 뿌리치지 못하는 신랑... 1 .. 2012/08/11 1,371
140589 입안에 피물집이 잡힌분들 계세요 6 혹시 2012/08/11 35,606
140588 시내에서시간보내기 2 뭘하는게좋을.. 2012/08/11 1,492
140587 리듬체조 러시아 선수들 정말 아름다웟어요 6 캬ㅇㅇ 2012/08/11 2,926
140586 손연재 귀한 대접이유가 외모때문만이라고 보시나요 18 2012/08/11 4,294
140585 제가 구매한 휴롬인데요~~ 광명서하맘 2012/08/11 1,613
140584 시어머니의 한탄 5 gma 2012/08/11 3,913
140583 한일전 승리 세레머니 너무 멋져요. 4 박종우 2012/08/11 3,999
140582 네이트 기사 3 2012/08/11 1,693
140581 무도 재방 zz 2012/08/11 1,103
140580 일본과의 축구경기 3 축구 2012/08/11 2,156
140579 피부 타고난 분들 보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21 피부 2012/08/11 7,505
140578 날씨가 좀 시원해 졌는데... 3 무수리감성 2012/08/11 1,821
140577 옷수납 빵빵하게 잘 되는 서랍장없나요? 2 ... 2012/08/11 4,408
140576 머리가 좋은거 같아요. 리듬체조 보니까 7 운동선수들 2012/08/11 3,518
140575 청양에 볼거리 먹거리 5 라임 2012/08/11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