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유없이 미워하는걸까요

..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12-08-10 23:07:05
리듬체조 해설자 글 보니 생각나서요.
연예인이나 아님 본인과 부딪히는 관계도 아닌 사람인데 괜히 거슬리고 싫은 미운 감정 드는건 왜일까요?
나한테 해를 끼친것도 아니고 내취향이 아니라고 미워할거까지는 없을거 같은데
당사자가 지은죄도 없는데 누군가 자길 미워한다는걸 알면 얼마나 속상할까 싶어요
이런거 생각하면 연예인들 악플 어찌 다 견디는지 안쓰럽네요
저도 이유없이 싫은 사람 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반성합니다 ^^
IP : 121.134.xxx.2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구벌
    '12.8.10 11:24 PM (113.76.xxx.108)

    점 세개님 그래서요??? 꼭 해설자가 콕 집어 이야기 안해도 시청자들이 다 압니다,
    님은 손연재 선수 손가락 만큼이라도 할수있나요??팥쥐심보네요

  • 2. 그 해설자글 쓴 사람이예요.
    '12.8.11 7:10 AM (218.39.xxx.45)

    이유없이로 댓글썼다가 수정하니 글이 뒤로 밀리네요.

    이유없이 그냥 무조건 미워하는게 아니라 해설자의 노릇을 제대로 못하기때문이예요.
    네~~네~~~ 높이 던져서 회전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네요.
    이런건 말로 설명 안해줘도 알아요.
    음악과 선수의 동작관람에 방해되는 불필요한 해설, 거기다 거슬리는 목소리.
    그 해설자가 해설자가 아니라 그냥 옆집 아줌마라면 목소리가 어찌하든 상관없어요.
    관람에 도움되야할 해설자가 단지 우리 출전선수에게 애정을 표하고 우호적이란 이유로 좋아해야하나요?

    트리플토우가 뭔지, 몇회전을 했는지 우리가 어찌 알았나요?
    나긋나긋 조용히 관람에 방해 안되게 딱 필요한 동작과 심사규정을 설명해주던 해설자 덕분이잖아요.

    해설자는 해설자 노릇,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노릇을 제대로 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02 MB의'청계재단'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6 참나쁜대통령.. 2012/08/22 1,482
141901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친구.. 13 ........ 2012/08/22 4,056
141900 배심원 판결,이거 정상이예요? 2 ... 2012/08/22 731
141899 맘편하게만 살수 있다면 전업이 더 좋죠 21 사실 2012/08/22 2,498
141898 좌절했을때 힘을 줬던 말이 10 책상 2012/08/22 1,933
141897 중1 여아 키가 어느정도 되나요...(155면 작은편이겠죠?ㅠㅠ.. 11 키얘기가 나.. 2012/08/22 3,985
141896 일본 도쿄의 아파트 가격은 어떤가요? 2 아파트 2012/08/22 4,103
141895 반포쪽 대단지 아파트 2 이사 2012/08/22 1,319
141894 나 울고 싶어요 위로해주세요 32 2012/08/22 4,208
141893 공부한걸 후회하는 분 계신가요? 2 후회 2012/08/22 1,505
141892 8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2 703
141891 초 4 여학생이 할만한 자원봉사활동이 뭐가 있을까요 어디서 알아.. 초등4 2012/08/22 665
141890 나이 50에 라미네이트 한다면 미쳤다 하겠죠?... 23 용기를내어 2012/08/22 5,105
141889 글내렸어요 26 나님 2012/08/22 2,904
141888 층내고 일반파마 촌스러울까요? 17 급해서죄송 2012/08/22 4,899
141887 오리온tv? 궁금해요 혹 아시거나 써보신분.. 1 꿈꾸는날개 2012/08/22 1,730
141886 박종우 선수 독도 세리머니 관련 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의 무능함을.. 햇뜰날 2012/08/22 684
141885 안 읽은 이메일 한번에 왕창 정리하는 법 없나요? 2 이멜정리 2012/08/22 763
141884 수지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살기 어떤가요?? 1 2012/08/22 2,521
141883 보이로 전기장판 사용후기가 궁금해요. 4 전기장판 2012/08/22 2,706
141882 중1 아들 영어공부 어떻게 영어학원 2012/08/22 709
141881 뿔테로 바꾸신 분들 불편하지 않으세요? 8 안경고민 2012/08/22 1,540
141880 영어 리딩을 잘하면 대화도 잘하게 될까요? 12 조언 2012/08/22 2,215
141879 유럽여행상품소개해주세요 3 배낭아니고 2012/08/22 1,127
141878 우리는 준파시스트 민주국가에서 살고 있는가 샬랄라 2012/08/22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