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돗물 때문에 정말 걱정이네요.

께께맘 조회수 : 4,744
작성일 : 2012-08-10 17:05:03

아침부터 수돗물에 냄새가 나고 끈적끈적 거리는 느낌이 나서 설겆이를 하면서도 걱정이 되었어요.

 

피부가 예민하고 아토피가 있는 저희 딸아이가 손을 씻고 나더니 손이 부풀어 올랐다는거예요

 

모기 물린것 아니냐고 하니까 아니래요.

 

빨리 생수에 헹구고 기다리니 좀 가라앉았어요.

 

여기는 사진을 올릴 수 없어 건강 카테고리에 올려 봤어요.

 

생수 사다 목욕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IP : 61.99.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겆이
    '12.8.10 5:10 PM (112.182.xxx.47)

    후에 손이랑 손목이랑 간지러운게 수돗물 때문인건가요? 안그래도 정수기물도 불안해서 지금 물끓이고 있는데 물끓여 애들 씻겨야하는거예요?작은애 피부 엄청 예민한데ㅡㅡ

  • 2. ㅇㅁ
    '12.8.10 5:13 PM (122.32.xxx.174)

    이번 녹조현상은 가열한다고 그 독성이 없어지는게 아니랍니다
    그러니 더 무서운거지요

  • 3. ```
    '12.8.10 5:21 PM (125.187.xxx.175)

    사진 보고 왔어요. 우리 애들도 알레르기 체질인데 걱정이네요.

  • 4. 아 무서워요..
    '12.8.10 5:24 PM (125.177.xxx.190)

    어쩌다 이런 일까지 생겼을까요..
    대통령 하나 잘못뽑아서 국토 다 망가지고 국민들 건강 위협받고..ㅠㅠ

  • 5. 에궁...
    '12.8.10 5:27 PM (222.109.xxx.97)

    저희도 먹는물은 생수먹지만...나머지는 산에가서 약수물 받아쓰고 있어요.
    근처 산에 약수물있으면 함 이용해보세요.

  • 6. 헉..
    '12.8.10 5:30 PM (115.126.xxx.16)

    전국적으로 그런건가요? 아니면 서울이랑 부산 쪽만 그런건가요? ㅠㅠ

  • 7. 대전은
    '12.8.10 5:39 PM (218.236.xxx.9)

    얼마전보다도 염소냄새도 덜나고, 물 상태는 괜찮은것 같아요.
    정수기 사용중이지만, 생수라도 사놔야 되나 망설이고 있네요.

  • 8. 부산사람
    '12.8.10 5:57 PM (115.22.xxx.222)

    부산은 낙동강 하류이다 보니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있어서...18개중 14개...
    그나마 낫지만 다른 지역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없거나 아주 적다네요.
    그래서 더 문제라고 하네요...그동안 낙동강 하류에서의 녹조는 가끔 있었지만..
    전국적으로 이런 대규모의 녹조는 처음이라니 문제인거죠...

  • 9. 물낭비
    '12.8.10 6:13 PM (125.177.xxx.83)

    저희집은 생수 사다 먹진 않고 정수기가 있는데요.
    지난겨울에도 수돗물에서 냄새난 적 있었잖아요. 그때도 저희집에선 밥안칠 때 정수기물, 야채 다씻고 마지막 헹굼물은 정수기물 받아서 했어요. 물에서 냄새 안났을 때는 그냥 수돗물로 밥하고 야채 과일 다 그냥 수돗물로 씻어서 먹었는데...물 쫄쫄 받아서 쓰는 게 아무리 귀찮아도 일단 곰팡이내가 훅 나니깐 정수기 물로 헹구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요즘도 깻잎, 상추에 쌈싸먹을땐 꼭 정수기 물에 헹구고 푹 담갔다가 상 위에 올려요.

    지금 티비 뉴스엔 쥐새끼가 독도 갔다왔다고 개쌩쑈를 하고 있네요. 열받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91 감정 조절이 안되는 대상 6 ***** 2012/08/10 1,817
140490 아이들이 내일 새벽 축구를 보겠다는데... 14 .. 2012/08/10 3,713
140489 카나예바는 정말 넘사벽이네요 ㄷㄷㄷ 8 eee 2012/08/10 3,894
140488 카카오스토리 ..수락안하면요~ 1 스맛폰 2012/08/10 3,074
140487 공원내 소음 1 신고하고 싶.. 2012/08/10 874
140486 손연재선수보니까,치아교정기끼고 피겨했던미간에여드름났던소녀 1 ... 2012/08/10 5,733
140485 장판에 관한 여러가지 고민 3 고민중 2012/08/10 1,710
140484 바다에서 잡아왔는데.. 4 조개해캄 2012/08/10 1,196
140483 참 힘들겠어요 1 리듬체조 2012/08/10 1,161
140482 리듬체조 결선 진출하면 경기가 어떻게 되나요 5 올림픽 2012/08/10 2,022
140481 마파두부소스 대용량 혹시 팔까요? 5 @@ 2012/08/10 1,280
140480 왜 이유없이 미워하는걸까요 2 .. 2012/08/10 2,566
140479 귀 안뚫으신 분?? 13 고민중 2012/08/10 2,549
140478 일산 제일 산부인과 다녀보신분!!! 2 미레나 2012/08/10 5,729
140477 머리카락넘빠져요 5 ..... 2012/08/10 1,589
140476 6세 딸의 이런 성격 바뀔까요? 20 걱정맘 2012/08/10 3,512
140475 방금 손연재 선수 다음 선수의 주제곡 2 아아아 2012/08/10 1,606
140474 오랜만에 이불덮어요. 1 올만 2012/08/10 809
140473 손연재 리본 넘 이쁘게 잘하네요!! 80 .. 2012/08/10 10,611
140472 엉덩이골 혹은 꼬리뼈쪽 피부요.. 1 궁금 2012/08/10 4,280
140471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려고 독도 방문? 3 ㅇㅇ 2012/08/10 1,210
140470 울 삼식이,오늘 성질나서 점심때 토스트 하나로 떼웠어요 ㅠㅠ 3 ㅜㅜㅜ 2012/08/10 2,246
140469 간초음파 했는데 뭐가 있다고... 7 아메리카노 2012/08/10 4,736
140468 강릉커피거리 6 커피 2012/08/10 2,803
140467 카나예바같은 절대 일인자가 활약하는거 보니까 속이 시원한 한편 9 ㅇㅇ 2012/08/10 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