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동남쪽과 남서쪽 어느쪽이 나은가요?

아파트 조회수 : 8,328
작성일 : 2012-08-10 14:30:32

매매는 아니고 전세갈 아파트 알아보고 있는데

요즘은 타워영이라 정남향이 거의 없네요.

 

둘러본 곳 중

한 곳은 동남쪽인데 동쪽에 더 가까워요.

앞이 트여있긴한데 6차선 도로가 있어서 창문열면 소음이 좀 있을 것 같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맘에 들어요.

대신 맞바람이 안부는 답답한 구조구요.

 

다른 한 곳은 남서쪽인데 서쪽에 가까워요.

앞뒤 트여있고 대신 양쪽으로 아파트가 조금씩 보여요.

소음은 첫번째 집보다 적을 듯 한데 내부가 조금 지저분(?)해요.

대신 일반적인 구조라 거실 통풍은 잘되는 구조예요.

 

이런경우 어느쪽을 택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내부가 같은 조건일 땐 동남쪽과 남서쪽 중 어디가 생활하기 나은지요.

 

 

 

 

IP : 39.117.xxx.6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살조아
    '12.8.10 2:36 PM (61.83.xxx.18)

    저는 남서를 추천합니다.
    여름 아침 동향 보다 지는해 서향이 더 더워요..

  • 2. ...
    '12.8.10 2:37 PM (180.71.xxx.110)

    울 아파트단지가 그런데요.
    겨울엔 남서향이 난방비가 덜 들어요.
    하루종일 해가 들어오니까요.
    대신 여름엔 좀 덥고요.
    저는 동남향에 사는데...남서향으로 이사하고 싶어요.
    매매가도 남서향이 더 비싸요.

  • 3. ..
    '12.8.10 2:40 PM (211.36.xxx.39)

    남서향이 더 나아요
    둘다 살아본바

  • 4. 저 조건이라면
    '12.8.10 2:42 PM (114.202.xxx.56)

    당연히 남서향 집입니다.
    향만으로는 제가 서향집 여름에 더운 걸 겪어봐서 동남이나 남서나 그게 그거 같은데...
    앞뒤로 트여서 바람 잘 통하고 소음 없는 거, 오래 살 때에는 매우 중요해요.
    내부가 좀 지저분한 건 들어가면서 도배장판페인트 등 새로 하면 아무 문제 안 되거든요.

  • 5. 동남향은
    '12.8.10 2:43 PM (211.60.xxx.116)

    점심 지나면 볕이 안들어서 어두컴컴해요~ 남서향 추천^^

  • 6. 남서향이요..
    '12.8.10 2:44 PM (203.233.xxx.130)

    저도 마찬가지.. 남서향이요

  • 7. 동남쪽 방
    '12.8.10 2:45 PM (175.113.xxx.201)

    아침 해 날 때부터 낮까지 타들어 가요. 열대야 있음 하루 웬종일 찜질방이 따로 없어요.

  • 8. 제이미
    '12.8.10 2:53 PM (175.209.xxx.144)

    향도 남서향이 낫구요.
    맞바람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올 여름 겪어보셨잖아요..

  • 9. 원글
    '12.8.10 2:55 PM (39.117.xxx.66)

    역시 여기 물어보길 잘했네요.
    동남향집 내부가 깨끗해서 '혹'했는데, 아무래도 방향이 걸리더라구요.
    식구들이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는데 되도록이면 동향집은 피해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

  • 10. ..
    '12.8.10 3:36 PM (14.47.xxx.160)

    저도 윗분 말씀에 한표 얹어요.
    동남향집 그렇게 덥지 않아요.. 서향집들은 정말 여름이 괴롭습니다.
    살아본 경험으로는..

  • 11. 지금 동남향..
    '12.8.10 3:50 PM (203.175.xxx.150)

    동쪽에 가까운 동남향에 살고 있는데
    올 여름 에어컨 안틀고 살았네요^^ 게다 여긴 대구!!
    저힌 맞바람이치는 구조라 견딜만 했구요
    겨울엔 오전에 해가 12시 정도까지 들어오고
    오후에는 서쪽방이랑 주방쪽에서 해가 들어와서 그리 춥지 않게 지냈네요
    아!저힌 주방쪽 창이 좀 크게 나 있어요
    그리고 고층에다 주방쪽 창이 커서 그런지 하루종일 집은 환해요
    다만 전 다음엔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네요
    아파트 앞이 대로라서 여름에 창문 열어 놓으면 넘 시끄러워요
    그리고 창마다 블라인드는 필수^^

  • 12. 남서향
    '12.8.10 3:51 PM (59.7.xxx.28)

    향도 중요하지만 통풍되는 구조인지 안되는 구조인지도 중요해요
    전에 타워형이라 거실과 주방이 L자로 꺽여있어 통풍이 안되는 구조의 아파트에 살았는데
    환기 안되서 많이 답답했어요
    남서향이라도 고층이고 앞뒤로 뚫려서 맞바람이 치는 구조면 여름에 햇빛만 가리고 문열어놓으면 시원해요

  • 13. 원글
    '12.8.10 4:01 PM (39.117.xxx.66)

    우선 동남향 집은 통풍이 잘 안되는 구조이니 포기해야할 듯 싶네요.
    통풍되는 구조가 좋다는 말씀도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4. 동향
    '12.8.10 4:17 PM (223.62.xxx.164)

    동향집 전에 살았는데 정말 최악입니다..
    아침잠이 많은 사람은요.

    침실에 동향쪽 창이 있었는데 아침에 햇살이 엄청 들어와서 진짜 새벽부터 깨곤 했네요.
    특히 여름에...최악..

  • 15. 당근 남서향...
    '12.8.10 5:07 PM (121.130.xxx.99)

    동향도 여름엔 에어컨켜고,선풍기 켜고 다해야되고,
    남서향 겨울에 따듯해서 난방비도 적게 들고,
    해 오래 들어서 오울증도 덜 해요.
    빨래 잘 마르고...
    통풍까지 잘되고,소음도 적으면,
    고민하는게 이상한데요.

  • 16. 동남향..
    '12.8.10 5:49 PM (218.234.xxx.76)

    동남향도 괜찮은데 원글님이 통풍은 남서향이 더 잘된다고 써놓으셨네요?
    통풍 잘되는 집이 환기 잘되고 습기 없고 곰팡이 안끼고 여름에도 시원해요..

  • 17. ...
    '12.8.11 1:22 AM (112.152.xxx.66)

    동남향서 살아봤는데 괜찮습니다.
    햇볕이 오래 들어서 빨래 잘마르고요.
    아파트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풍 잘되었는데..
    지금은 정남향에 살지만 그닥 나쁘진 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11 동대문구 성북구쪽에 닭강정 맛있는 곳?? 3 치킨 2012/08/13 1,435
141310 혹시 파크리온 20평대 관리비 아시나요? 5 ㅇㅇ 2012/08/13 2,017
141309 '청수나루'역이 촌스럽다고 '로데오역'으로 바꿔달라는 주민들 ㅋ.. 14 ... 2012/08/13 2,861
141308 프*벨 은물 교육적으로 도움 많이 될까요? 8 무플절망 2012/08/13 2,728
141307 변산반도 인근 맛집 추천해 주세요 5 ... 2012/08/13 3,523
141306 말 얄밉게 하거나 소리 지르는 사람, 제 나름의 응대법 4 .... 2012/08/13 2,907
141305 초등학교 여학생 베낭 어떤 제품으로 구입해야 할까요 .. 2012/08/13 1,141
141304 최근가셨던 분들~~ 호텔부페추천부탁드려요. 9 급해요~~~.. 2012/08/13 3,112
141303 발등 높은 여자 샌들 좀 봐주세요 1 .. 2012/08/13 1,477
141302 ???내일자..장도리...작가님 천재 ㅎㅎㅎ 1 꼼수가카 2012/08/13 1,777
141301 벅스앱에서 플레이리스트..? 이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아이패드 2012/08/13 1,714
141300 82 c.s.i.님께 부탁..노후에 이렇게 살고싶다...는 종류.. 시... 2012/08/13 1,298
141299 키플링 레스가 좋을까요 데페아가 좋을까요? 5 섬아씨 2012/08/13 3,277
141298 요즘 남편과 이렇게 지냅니다. 정상은 아니죠. 33 지옥과도같죠.. 2012/08/13 19,488
141297 8월말 동해화진포 해수욕장 추울까요? 7 2012/08/13 2,331
141296 도둑들 봤어요 5 혼자서..... 2012/08/13 2,367
141295 ....일본 잘봐라, 박종우선수는 이런 사람이다 5 ㅠ.ㅠ 2012/08/13 2,940
141294 컴활2급배워놓으면 취업에 도움되나요 6 사십하나 2012/08/13 5,811
141293 아직도 이런 사람들 있네요. 52 미신 2012/08/13 12,585
141292 사업하는 남편 두신 분들께 여쭙니다 1 사업 2012/08/13 2,402
141291 日 ‘한일전, 경기장 습기 때문에 졌다” 8 호박덩쿨 2012/08/13 2,671
141290 모시고사는 어른이 몸이 안좋은경우 친척 장례는? 2 어떻게 하는.. 2012/08/13 1,601
141289 컴터에 연결하는 스피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12/08/13 1,065
141288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조래빗 2012/08/13 1,065
141287 강아지닭발미용 4 강아지지 2012/08/13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