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중간보고

곧미녀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2-08-10 13:36:00

2012년 4월 26일

키 160cm 몸무게 73kg

 

어마어마한 43세 뚱보아줌마

처음으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저염식과 단백질 위주의 식사

그리고 매일 40분 러닝머신..

 

중간에 뷔페도 가고

운동도 하루 이틀 빼먹기도하고

 

그렇지만 절대로

실망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내 나름대로의 계획과 방법으로

꾸준히

 

오늘 운동후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61kg

 

12킬로그램이 감량이 되어있네요.

 

더 짧은 기간에

더 많은 체중을 줄이신 분도 있겠지만

 

이제 반정도 왔다 싶어요.

욕심부리지 않고

지금껏 해온것처럼

천천히 꾸준하게 한다면

 

다시 예전에 입던 옷들도

꺼내 입을 날이 돌아오겠지요?

 

더운 날씨에 다이어트 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동지 여러분들 힘내시고요.

끝까지 화이팅합시다!

 

저도 앞으로 10kg만 더

빼기 위해서 매진할래요.

 

IP : 183.98.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마운틴
    '12.8.10 1:37 PM (211.107.xxx.33)

    와~~ 부러워요 앞으로 10키로 더 성공하실거에요 저도 이참에 ㅎㅎ

  • 2. ..
    '12.8.10 1:46 PM (150.150.xxx.92)

    이런 글 너무 부러워요.
    저는 헬스한지 2달.....오히려 몸무게 2kg 증가.ㅠㅠㅠㅠ
    헬스는 쭉 할 생각이지만 언제쯤 5kg이상 빠질까요...
    힘은 힘대로 빼고 살은 살대로 찌고......에휴

  • 3. 고민녀
    '12.8.10 1:51 PM (61.43.xxx.125)

    원글님보다 더 심각한 상황인데요
    운동 40분 가량은 저도 맘 먹으면 할수있을것 같기는해요.
    식이를 어떻게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 4. 홧팅
    '12.8.10 4:28 PM (121.135.xxx.28)

    마흔찍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이번주부터 헬스등록하고 내 몸을 사랑하자 다짐한 일인 여기도 있어요.
    운동은 그냥 평생 가는 거니까 조급해 하지 않는게 정답같아요. 아마 원글님 일년뒤에 더욱 2년뒤엔 더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우실꺼예요.

  • 5. 보험몰
    '17.2.3 8:01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50 박근혜 vs 야권단일후보, 10월을 주목하라 1 세우실 2012/08/21 795
141649 보육교사 자격증 질문드려요.... 3 .. 2012/08/21 1,342
141648 층간소음(윗집이 아니고 아랫집)이요. 7 대책이뭘까 2012/08/21 2,206
141647 영어공부법에 나온 영어교재는 어디서 판매하나요? 1 영어교재 2012/08/21 887
141646 식기세척기 사용 중에 이런 경우 있으셨어요? 6 식기세척기 2012/08/21 1,191
141645 좋은 이삿짐 업체 소개시켜주세요! 1 이사 2012/08/21 1,035
141644 수건 삶을때 머넣구 삶아야 하얗게 되나요?? 9 수건 2012/08/21 4,273
141643 단맛나는 복숭아 먹고싶어요... 4 복숭아..... 2012/08/21 1,280
141642 이번주에 김연아 올댓 스케이트보러가요 9 하트무지개 2012/08/21 1,676
141641 박근혜 봉하마을 방문 기사 보셨어요 ? 4 호호맘 2012/08/21 1,625
141640 유치원 이야기 절대 안하는 남자아이.개선불가능일까요? 13 ... 2012/08/21 2,139
141639 초4어머님들.... 5 ㅈㅈㅈ 2012/08/21 1,199
141638 이수근아내분은 건강 좋아졌나요 5 ~ 2012/08/21 4,799
141637 아발론ᆞ토피아.청담중에서 1 걱정가득 2012/08/21 1,871
141636 늦은 나이에 패션 디자인쪽 일 시작하신 분들? 6 진로문제 2012/08/21 2,033
141635 남자친구가 학벌을 속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 100 atrest.. 2012/08/21 27,842
141634 한번 정리해야겠다 싶은 친구는 다시 만나도 아니더라구요 3 인간관계정리.. 2012/08/21 1,980
141633 유치원 통학버스까지 자녀 배웅 조심하셔야 겠어요 2 호박덩쿨 2012/08/21 1,721
141632 사랑하는 아버님 생신상.. 5 행복바이러스.. 2012/08/21 1,399
141631 조그마한 개인 사무실 복합기 추천해 주셔요 2 부탁해요 2012/08/21 1,785
141630 청계 자유학교 보내는 맘 계신가요? 2 .. 2012/08/21 994
141629 아아 지역 통신원 나와주세요. 날씨가 어떻습니까? 19 ..... 2012/08/21 1,645
141628 어린이집 조리사 어떤가요? 9 .. 2012/08/21 5,503
141627 몇살까지 사실꺼 같으세요? 8 .... 2012/08/21 1,468
141626 미 영주권자 건강보험 혜택 받을 수 있나요? 1 건강보험 2012/08/21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