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시는 어머님들..운동 공부 등은 어케 하세요??

궁금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12-08-10 11:09:18

전 취학자녀 및 미취학 애들이 있는 엄만데요..

퇴근후 애들 데리고 와서 밥먹고 좀 공부 봐주고 책몇권읽으면 아주 그냥 지쳐서..ㅠ.ㅠ 넉다운되거든요..

 

근데 이젠..하다못해 집에서라도 운동이라도 좀 하고..어학공부를 하려고 하니..

시간을 ..그리고 체력을 어케 해야 할지...생각하다가 함 글올려봐요..

 

요샌 아침에 좀 일찍 깨긴 하는데..아침에 한두시간을 활용할까 싶기도 하고..아침엔 두시간? 공부..

밤에도 약 두시간 공부 한시간 운동..

 

운동은 다요트 비디오 보면서요..

 

다른 분들은 어케 하세요??

 

 

IP : 211.184.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8.10 11:12 AM (171.161.xxx.54)

    애가 어려서 안해요 ㅎㅎㅎ 운동은 저녁때 남편이랑 산책 나가는게 전부, 공부는 작파.

    저희 남편은 토요일 아침에 골프레슨도 받고 아기 자고 9시반 쯤에 피티도 받고
    밤에 CNN 듣고 출퇴근할때도 영어뉴스 읽고 그 정도 하는거 같아요.

  • 2. 포기
    '12.8.10 11:48 AM (218.232.xxx.35)

    애가 엄마랑 있는 시간도 얼마 안되는데 애 깨 있는 동안 내 일 하는 건 어렵구요.
    그렇다고 잠을 줄이는 것도 좋은 대안은 아니여요.
    즉, 애가 초등학교라도 다녀야 밤에 학원 보내는 그 조금의 시간에 내 시간이라는게 생기긴 해요.

    이 경우, 직장맘들이 많이 놓지고 있는 대안이 있죠. 남편이요. ^^
    저도 남편이 전혀 시간을 못낼 거라고, 바쁜 직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 대학원 수업있으니 주 2회는 무조건 당신이 일찍 들어와! 했더니,
    정말 2년 반 동안 예외 없이 주 2회는 집에 들어오더이다.
    이후 대학원 졸업하고도 그 패턴을 유지하여, 주 2회 남편 집에 들올때랑 주말 짬을 이용하여 운동해요.

  • 3. 대박공주맘
    '12.8.10 9:29 PM (1.241.xxx.29)

    직장다니다 전업으로 돌아온 케이스인데용 ㅎㅎ
    일단 아이가 여유로워져서 좋고요....
    시간적인 여유가 주는 행복감이 이렇게 좋을줄은 몰랐네요...
    일그만두고 두달은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남편이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이 해준다고 하니...여유를 마음껏 부려볼려구요 ㅋㅋㅋ
    일 다닐땐... 4시간 5시간 잤나?? 퇴근 늦게해서 청소 다하니...새벽 1시....
    아침 5시에 일어나...아이 식사준비 픽업하니....공부할 시간까지 나지않던데...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는분들이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66 요즘 국제결혼 많이 하나봐요 1 ........ 15:16:10 48
1603465 나혼산 나온 박세리 4층 단독주택 강제경매 1 ㅇㅇ 15:15:53 198
1603464 혼자 사는 친정 엄마 번호키 .. 15:15:42 43
1603463 넷플 '그놈이다' 재밌어요 ㄴㄴ 15:15:13 73
1603462 밀양사건 보면 업보라는게 있긴 있음 밀양 15:14:28 87
1603461 멜버른 동양인살기 어때요? 네로 15:14:26 23
1603460 돈 잃은 거 같아서 속상함 2 .. 15:12:39 283
1603459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 15:11:33 76
1603458 5호선 지하철 마천행 상일동행 갈아타는거요. 3 .. 15:03:08 221
1603457 최태원 반박 속보 10 ㅇㅇ 15:02:07 1,391
1603456 푸바오 보면 요즘 댓잎을 잘 안 먹는 것 같아요 3 ㅇㅇ 15:01:58 275
1603455 “신체는 36살, 나이는 94살” 163㎝·63㎏ 日할머니, 어.. 5 14:58:32 989
1603454 내가 너무 T인가? 8 00 14:58:11 379
1603453 보리수잼을 만들게 된 이유. 1 이제여름 14:55:56 330
1603452 아이가 교수때문에 불이익을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74 ? 14:55:13 1,085
1603451 유부남이랑 테니스 치기 12 .... 14:47:12 926
1603450 이준호는 왜 킹더랜드같은 망작을 찍어서는 20 14:40:44 1,648
1603449 인덕션vs하이라이트 전기사용량? 1 인덕션 14:38:32 285
1603448 sk 상간녀도 강심장이네요. 10 그사세 14:37:33 2,082
1603447 천공은 3 그러니까 정.. 14:34:53 540
1603446 딸애집에 괜히 간다고 한거 같아요 57 14:22:25 3,617
1603445 띄어쓰기 두칸씩 하는 사람 6 보기가 14:21:10 526
1603444 강아지목줄 편한거 추천해주세요 4 . . . 14:20:41 164
1603443 코스트코 스위퍼먼지청소포 8 청소 14:14:34 722
1603442 아침마다 한쪽 눈이 안 떠져요 3 .. 14:14:25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