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아주 친한 친구가 외국인 남편과 결혼해서 미국에 살고 있구요.
제가 이사를 가면서 인터넷, 전기 등등 유틸을 설치하려는데 소셜 넘버가 없다고 하니
직접 와서 신청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일단 거리가 100킬로정도 되고 여건상 바로 신청하러 가기가 힘드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거기서 아는 사람의 소셜 넘버가 있으면 전화상으로 신청 가능하다고 하고 대신 가입은 친구 이름으로 된다고 하는데요
일종의 보증인것 같아요. 아주 친한 친구라고 해도, 우리나라에서도 주민번호 달라고 하면 좀 꺼려질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어떤 건지, 우리나라와 다를바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괜히 먼저 이야기했다가 서로 부담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언을 구하고 괜찮다고 하면 부탁해보려구요...
절대 안되는 걸로 알아요.
그게 돌고 돌아 유출되면 안되잖아요.
절대 안돼요..
미구은 소셜넘버 인터넷거래에서도 사용 안 해요.
우리나라 주민등록번호처럼 그렇게 막 쓰게 안 해요..
절대 하지 마세요..
예전에 저희는 전화로 한거 같은데..기억이 ....
저라면 아주 친한 경우면
SSN 알려주죠...
친구가 부담이 안가는 선에서
SSN 알려달라고는 마시고
친구의 의중이 어떤지 고민을 털어 놓으면서
무슨 방법이 있겠냐고...한번 물어보세요.
아니면 유틸리티 디파짓하는 방법도 있지 않나요?
원글님,미국 어느 도시인지 모르겠지만
소셜번호 신청 하는데 찿아 보시면
근처 가까운곳에 있을겁니다.틀림없어요.
미국은 사람들 위주로 모든 기반시설이 편리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00키로(?)라고 하셨는데 100마일 반경이겠죠..
그리고 소셜번호는 절대 누구를 빌려줄 수없는 번호입니다.
신분,세금문제,신용정보 모든곳에 소셜번호가 사용되기 때문이죠~소셜번호를 치면 인적사항이
쫘르르 뜬답니다.
그렇죠?저도 미국서도 이런게 통하나 좀 이상하게 생각이들더라구요. 거리는 60마일, 90킬로쯤 되요. 미국선 아무것도 아닌 거리겠지만 저녁쯤에 이사가는 곳에 도착 예정이라 하루 이틀 전기 없이 지내기가 염려되서요. 디파짓 가능한지 알아봐야겠네요. 만약 디파짓 가능했다면 거기서 미리 얘기했을텐데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미국 정착 초기에, 소셜 넘버 없을때...디파짓을 더 내는 방법도 있구요...
소셜 있는 사람이 코사인 이라고..보증 서는 방법도 있는데요..
저에게 소셜번호를 알려준게 아니라...그 사람이 직접 전화로 신청을 해주면서 자기 소셜번호를 불러줬어요...
그런데 전기는 그 아파트에 지정된 회사잖아요?
아파트 계약하면 거의 저절로 되던데요..
그리고 인터넷은 여러 회사중에서 고를 수가 있으니까...이곳 저곳 회사를 알아봐야죠...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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