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지클루니같은 미중년의 매력은 어디서부터 나오나요?

일반인 조회수 : 3,119
작성일 : 2012-08-10 09:22:32

 

참 신기하네요.

젊었을 적보다 나이들어 더 멋져보이는 외모.

비결이 뭘까요?

타고나나요?

 

이런 타입은 일반남과 비교할 때

어디서 이런 매력이 나오는 걸까요?

부드럽고 온화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나중에 나이 들 남편을 생각해보니.......

 

 

IP : 152.149.xxx.2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ss Ma
    '12.8.10 9:26 AM (210.118.xxx.131)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그게..약간 흰머리가 있는 머리스타일과...면도를 약간 덜한듯한 턱수염이 아닐까싶어요...
    도둑들에서 임달화 보고 먼가 조지클루니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웃고 있는듯한 자상한 눈동자와...주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12.8.10 9:27 AM (211.60.xxx.162)

    자신감 플러스 머리숱.

  • 3. 코스코
    '12.8.10 9:28 AM (61.82.xxx.145)

    곱게 늙는거 같아요
    전 리처드 기어도 나이먹으면서 더 좋아요 ^^*
    음... 그런 매력은... 자신감에서???

  • 4. 도루아미타불
    '12.8.10 9:29 AM (203.152.xxx.228)

    일단잘생기고 다듬어진 몸매가 관건이겠죠
    그리고 여유있는 몸짓 손짓 사고방식등

    근대 조지 클루니는 따듯한 눈빛이 최고인 듯

  • 5. 에스프레소??
    '12.8.10 9:30 AM (119.18.xxx.141)

    조크에요
    근데 이탈리아 사람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원래도 이탈리아 계통인가?

  • 6. ..
    '12.8.10 9:31 AM (175.118.xxx.84)

    목소리도 좋은거 같지 않나요

  • 7. 눈빛
    '12.8.10 9:33 AM (123.109.xxx.64)

    그윽한 눈빛....^^
    눈빛과 어울어지는 자연스러운 주름들.....

  • 8. ok
    '12.8.10 9:38 AM (14.52.xxx.215)

    내면의 평온함이 배어나오는듯..
    사생활은 잘 모르겠으나 추하게 살면 추하게 늙는거죠

  • 9. ...
    '12.8.10 9:50 AM (14.36.xxx.187)

    아무리 그래도 젊을때 못났던 사람이 잘생겨질 수 없죠.

    젊을때 못생긴 사람은 늙어서 더 못생겼구요.
    물론 늙어서 더 괜찮아 보이는 외모도 있지만, 그렇다고 젊을때 못생겼던건 아니죠.

  • 10. ^^
    '12.8.10 9:53 AM (115.91.xxx.148)

    외모도 외모지만 ..사람이 참 영리하죠. 작품 고르는 안목도 너무 좋구요. 자기 자신을 아주 잘 아는 사람 같아요. 무엇보다 그런 영민함에서 오는 매력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 11. 딸린 처자식없는데다
    '12.8.10 9:56 AM (211.234.xxx.106)

    모태미남!

  • 12. Dd
    '12.8.10 10:41 AM (59.10.xxx.151)

    지금 생각해보니 머리숱영향도 만만치 않을듯해요~

  • 13. 느끼한
    '12.8.10 10:44 AM (218.216.xxx.129)

    느끼한 이목구비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물론 머리숱과 잘 다듬어진 몸매와 더불어서요..

    느끼한 이목구비를 갖춘 사람들이 젊어서는 너무 느끼하고 강해서 별로 이뻐보이질 않다가
    나이먹으면서는 그게 조금 담백해지면서 오히려 더 괜찮은 느낌으로 변하는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여리여리하고 흐릿한 외모들이 젊어서는 빛을 발하고 아름다와 보이다가
    나이먹어서는 그 젊음의 빛에 덕을 봤던 흐릿한 외모만 더 보여서 전혀 이뻐보이질 않구요..

    제가 흐릿한 외모쪽이고.. 이제 나이를 먹어서인지.. 그게 눈에 보이네요. -.,-

  • 14. 클루니, 베일
    '12.8.10 11:22 AM (1.226.xxx.52)

    조지 클루니, 크리스찬 베일 예전엔 느끼해서 시러했는데 연륜이 배이니 좋아지더라구요. 그러니 남자들은 늙어도 괜찮고 여자는 아웃인건지요 ㅠ.ㅠ

  • 15. 82님들의 표현력은 정말 굿
    '12.8.11 1:34 AM (211.207.xxx.157)

    웃고 있는듯한 자상한 눈동자와...주름 22222222222222

    느끼한 이목구비를 갖춘 사람들이 젊어서는 너무 느끼하고 강해서 별로 이뻐보이질 않다가
    나이먹으면서는 그게 조금 담백해지면서 오히려 더 괜찮은 느낌으로 변하는것 같더라구요. 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137 구자철선수 넘 멋지네요 5 향기 2012/08/11 3,227
141136 박정희 '독도는 작은것 이지만 화나게하는것 폭파하고싶다.' 2 바람개비 2012/08/11 1,151
141135 더위 때문에 입맛을 잃은 노인분에게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10 이번 여름 2012/08/11 2,787
141134 일본 원전 4 문득 2012/08/11 1,737
141133 ㅋㅋ..1997 때문에 떠오르는 기억.. 1 ... 2012/08/11 1,650
141132 저녁 뭐 해 먹죠? 11 적당히 2012/08/11 3,308
141131 지난번에 영작 교재 추천하신거 ggg 2012/08/11 1,177
141130 푹신한 침구.. 구성하려면(침대).......? 3 푹신 2012/08/11 1,680
141129 양학선에 쏟아지는 후원금... 세금 부과 되나?| 1 후원금 2012/08/11 2,098
141128 중국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중국영화 추천요^^ 15 대지진 2012/08/11 3,971
141127 아무 이유없이 날 추천 해주고 가게나..., 부탁함세..., 웃긴 댓글 2012/08/11 3,528
141126 불러그와 카페의 차이 4 무식이 2012/08/11 1,831
141125 무한도전 시작해요~ ㅇㅇ 2012/08/11 1,194
141124 명박이가 독도에 왜 간거예요? 35 eee 2012/08/11 4,319
141123 근데 요즘 jk님이 조용하시네요.. 29 .... 2012/08/11 7,405
141122 응답하라 1997을 지금 보고 있는데요 5 mm 2012/08/11 2,923
141121 살림 잘 아시는 분들~~ 이 냄비좀 찾아주세요^^ 4 뽈뽈뽈 2012/08/11 1,817
141120 중고 피아노 무료로 수거해 가는곳 알려주세요 7 여름 2012/08/11 2,737
141119 김학래의 찹쌀 탕수육 어떤가요? 3 완도 태화맘.. 2012/08/11 4,234
141118 앞으로 30년 살 집... 노후 준비 2012/08/11 2,944
141117 기존에 쓰고있는 카드회사에서 또 다른카드를 발급받았는데요 4 트윙클 2012/08/11 1,594
141116 유통기한지난 식용유... 5 행복 2012/08/11 3,253
141115 기탄,해법 하고있는데 다른 학습지랑 비교해 주세요. 1 학습지 2012/08/11 1,502
141114 피자 중독인거 같아요 3 ... 2012/08/11 4,192
141113 승용차 운전만 했는데 9인승 운전 어려울까요? 10 제주 좋아 2012/08/11 5,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