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의 희망사항

착각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12-08-10 09:12:14
집안 경제력 좋고 부부사이 화목한집안

이거 이상적인 집 아닌가요?

저희는 경제력은 되지만 자라면서 아버지가 바람펴서 아주 사춘기를 부부 싸우는 소리 듣고 자랐거요.

우리 시댁은 돈은 완전 많고 시부모님 사이 좋은데 시누가 4 입니다.
거의 집이 시끌시끌에 시집살이 말도 못하고요.
우리 시아버지는 그 아버지대에 부인이 3 이었고 그거 보고 자라셔서바람은 안피셨지만 시댁쪽 완전 복잡하고요.
저희시댁주변 시댁이 강남 초창기멤버세요.
그야말로 여기서 제일 부러워하는 건물 입대업
그 주변인들을 그야말로 건물 몇채가지고 계신분들이 수두룩한데
돈있으면 여자들 붙는다고 정말 맘고생 안하신 아주머니들이 안계세요.
심지어 거의 두째부인들이랑 사시고 계시죠.

너무 이상적인 것들을 바라시는거 같아요.
여기 82 쿡에서만 봐도 부부사이 나쁜 사람이 수두룩한데

맨날 이상적인 얘기들만...
부부사이 좋고 경제력 왠만한 가정 ...
꿈들 깨세요.
그런집들은 일반 사람들에게 내려오지도 않아요.

여기 평창동 , 성북동 사시는분들 안계시죠.
옆집끼리 사돈하고 그럽니다.
다 끼리끼리죠. 앞으론 그 현상이 더 심할꺼고요.
환상속에서들 사시는거 같아요.
답답해서 씁니다.
여기 요리 레시피가 많다고 누가 알려줘서 요리보러 들어왔다가 자게 며칠보고 너무 현실을 모르시는거 같아서요
IP : 198.228.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10 9:15 AM (198.228.xxx.161)

    어쩜 그냥 건실하고 그분들 열심히사시고 화목한집, 이런집들에서 바르게 자란 남자를 찾으세요.
    부자요? 그 사생활은 가까이 보지 않으면 몰라요.

  • 2. ..
    '12.8.10 9:15 AM (210.121.xxx.182)

    경제력 좋고.. 부부 사이 화목하고.. 자식도 잘 커야 하고 그러겠지요.. 뭐..
    환상속에 산다고 하는건 무슨 뜻인지요?

  • 3. 둘째라도 다행이죠 ^^;
    '12.8.10 9:21 AM (116.240.xxx.55)

    돈있는 남자 죽을때
    옆에 있는 여자는 세번째나 네번째 여자인 경우도 허다.

    여러가지로 훌륭한 사람이었던 정주영씨도
    여자는 참...
    조선 마지막 왕자중 하나인 의친왕은
    21명인가의 여자로부터 거의 30명의 자식을 봤죠.
    이병철도 정식 결혼만 조선에서 한번 일본에서 한번.

  • 4. ㅎㅎ
    '12.8.10 9:36 AM (198.228.xxx.161)

    자기가 아는 세상만 진리인줄 아는사람
    강남 초창기에 이사온분들
    그당시 2 층 양옥집이 다른동네 이미 두배였답니다. 거의 이미 부자였어요.
    그사람들이 더 부자가 된거지요.
    선견지명으로 다 부자가 된거지
    무슨 판자집살고, 농사짓다가 부자 된줄 나네요.
    배운사람들이 더 부자가 됐답니다.
    그당시 대치동에 건물짓고 이런사람들이 졸부요?
    사고 자체가 틀린사람들인거죠.
    이런세상을 모르는편이 낫죠
    강남의 그 건물들이 다 누구꺼 겠어요

  • 5. ㅎㅎ
    '12.8.10 10:07 AM (198.228.xxx.158)

    82 쿡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집이 최소100 억이상 되는집 아닙니까?
    제주위에 기업하시는 분들 말고는 거의 부동산 부자들이죠.
    기업하시는분등이야말로 집안끼리 결혼하죠.
    부자들에 대한 환상이 큰 82 입니다.

  • 6. 흰구름
    '12.8.10 10:58 AM (59.19.xxx.155)

    워메 부럽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34 피아노 바이엘 1권은 진도가 빠른가요? 8 피아노 2012/08/26 3,649
143633 오늘 필리핀 범죄이야기 나오니 생각나는게 있어요. 2 2012/08/26 2,671
143632 고최진실 57 생각 2012/08/26 27,025
143631 시어머니께 하고싶은말 해도될까요? 4 5년차며늘 2012/08/26 1,940
143630 오늘 올라온 토마토 주스 1 희망수첩 2012/08/26 1,524
143629 카톡 아이디. 3 카톡 2012/08/26 1,244
143628 필리핀 밀실사건 범인 추리 7 추리 ㄷㄷ 2012/08/26 3,576
143627 서점에서 파는 학교진도 복습용 교재 어떤게 좋은가요? 2 ... 2012/08/26 1,088
143626 얼마전부터 방송에 보이더니 솔깃하네요.. 2 홈쇼핑렌트카.. 2012/08/26 1,958
143625 9월부터 뭣좀 배우려고 하는데..좀 골라주세요. 5 등록전 2012/08/26 1,563
143624 그냥 멋있어보이는 사람이 있는데요 9 2012/08/26 2,787
143623 그것이 알고 싶다 어떻게 끝났나요? 34 ... 2012/08/26 11,474
143622 어른 주먹 두개 크기의 말랑말랑한 황도가 15 복숭아가격 2012/08/26 3,083
143621 아이책상.침대세트 가구점에서 계약했는데..완전당한것같네요 9 못된가구점 2012/08/26 2,313
143620 성장기때의 동성애 3 파란하늘 2012/08/26 2,341
143619 저도 어제 본 대박 진상 엄마 18 이런 경우도.. 2012/08/26 12,942
143618 환갑에 유럽여행보내달라고 하시는데.. 7 궁금해서.... 2012/08/26 4,438
143617 모여서 같이 놀까요? 추석연휴에 .. 2012/08/26 917
143616 주택청약종합저축 연체했어요 .. 4 .. 2012/08/25 4,844
143615 공모자들 vip 시사회에 연예인들 많이 왔네요 ㅋㅋ 1 카즈냥 2012/08/25 1,569
143614 오늘 낮에 남편과의 다툼 글쓴이입니다. 7 ,,,, 2012/08/25 2,289
143613 다섯손가락이요. 비밀이요. 뭘까요? 5 그립다 2012/08/25 3,867
143612 그것이알고싶다 필리핀 몹니까.... 17 그것이알고싶.. 2012/08/25 8,700
143611 시댁다녀오면 항상 기분이 안좋아요. 12 주부 2012/08/25 3,637
143610 자유여행처음인데요. 베니스 어떻게 가야 할까요? 4 여행초보 2012/08/25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