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료끝나고 세라믹?씌운 치아가 계속 욱신대요

ㅁㅁ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2-08-09 21:49:53

옆에 씌운이가 많이 썩어서 이건 임플란트했구요.

옆에 있던 이 치아는 치료하고 세라믹?인가 이처럼 보이는 걸로 씌웠어요

근데 지난 겨울 치료가 끝났는데도 욱신대요.

다 느껴져요.

손으로 흔드는 것도 느껴지고 음식불 씹다가 욱신하면 아주 죽어요.

이거 치료가 제대로 안된거지요?

치료 끝나고 한동안 그럴수 있다고 해서 지금껏 참았는데 아직도 그러네요.

의사분 말로는 신경?이 깊어서 치료가 끝까지 안됐을수도 있고 그런경우  뜯어내고

다시 치료해도 상처가 워낙 깊으면 역시 치료가 안될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깊이까지 썩었길래 치료가 안되기도 할까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어째야 하는 건가요?

IP : 58.143.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나언니
    '12.8.9 11:56 PM (113.10.xxx.126)

    레진 말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몇개를 했고 꽤 깊게 파내고 한것도 몇개였는데 치료후 욱신대는 것은..
    없었던것 같아요. 신경치료는 하지 않았구요.

  • 2. 경험자
    '12.8.10 3:44 AM (175.123.xxx.86)

    대부분 치과에서 못하다고 발치하고 임플란트하라고 할 거예요.
    노련한 의사 만나시면 뜯어내서 신경치료 말끔하게 하고 필요하면 기둥세우고 다시 금이든 세라믹이든 씌워줄거예요. 하지만 이게 굉장히 어렵고 돈은 별로 안되고 해서 대학병원에 가시든지 해야할 것 같네요.
    신경관이 꼬부라지거나 여러갈래거나 하면 치료가 매우 어렵다네요. 전 8개월에 걸쳐 신경치료 받아 결국 살려내서 지금 4년째 잘 쓰고 있네요. 치료받을 땐 단 1년 만이라도 썻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씌우고 파내고 기둥세우고 뭐를해도 제 뿌리를 가진 자기 치아가 최고인 것 같아요. 잘 살려서 몇 년이라도 더 써보세요.

  • 3. 경험자
    '12.8.10 3:46 AM (175.123.xxx.86)

    아, 저도 신경치료 마무리했는데 계속 통증이 느껴져 뜯어내고 다시 한 경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83 CGV 할인 정보 공유해봅니다! ^^ 9 다니엘허니 2012/08/27 2,941
146982 옆집 엄마의 태풍에 대한 준비성... 어찌해야할지..?? 27 대비 2012/08/27 21,791
146981 이런 적은 정말 처음이네요.. 9 인천 2012/08/27 9,229
146980 허세 블로거와 욕하시는 분들... 21 201208.. 2012/08/27 16,490
146979 발사믹식초 첨가물 없는 것 찾기가 힘드네요 3 살림열공 2012/08/27 2,835
146978 이 경우 남자는 아내를 구하러 갔어야 할까요? 20 ㅜㅜl 2012/08/27 4,344
146977 어제 나가수 한영애씨... 기타리스트 한상원씨... 4 태풍 살살 .. 2012/08/27 2,186
146976 속터져 4 속터져 2012/08/27 1,444
146975 나뚜찌 소파 쓰시는 분 13 휴교 2012/08/27 12,830
146974 원목벤치형? 쇼파 어떤가요? 2 심플 2012/08/27 2,734
146973 bk동양성형외과에서 수술 하셨던분? 코줄여요 2012/08/27 1,375
146972 새아파트는 태풍 피해 덜하나요? 2 볼라벤 2012/08/27 3,063
146971 딸아이의 부탁 9 태풍 2012/08/27 2,701
146970 지금 제주도분들 비오는지요? 5 2012/08/27 3,197
146969 분당수내역 주변에서 구리 가는 법좀 알려 주세요(버스.전철) 10 급질! 2012/08/27 2,373
146968 32평 거실에 둘 좋은 소파 하나 권해주세요~ 7 살림 장만... 2012/08/27 3,312
146967 솔로몬저축은행 어떻게 되나요 2 ... 2012/08/27 1,357
146966 오늘 택배 보내지 말아야하나요? 9 어쩌죠? 2012/08/27 2,123
146965 허세쩔은 블로거^^;;; 7 아이여우 2012/08/27 14,492
146964 신문지, 테이프 안 붙이고 버텨보려구요. 1 햇볕쬐자. 2012/08/27 2,316
146963 대전은 괜찮을까요? 10 대전맘 2012/08/27 2,015
146962 여름엔 더워서 못살고 겨울엔 추워서 못 살고... 6 남편 2012/08/27 2,065
146961 신랑 오늘 서울로 1박2일 출장갔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2 휴.. 2012/08/27 1,293
146960 삼성, 최종판결에서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나요? 9 ㅇㅎ 2012/08/27 2,577
146959 식기세척기로 세척후 5 미끈덩해요 2012/08/27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