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서 월주가 부모복을 말하나요?
일주는 모두 금, 월주는 모두 화.
화극금이라서 좋지 않대요.
부모를 뜻하는데, 실제로 저랑 부모님은 잘 안맞고
진로도 혼자 정했어요.
너무나 외로웠는데, 위안이 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얼마나 맞다고 보시는지 궁금해요.
아 그리고 저는 금이 3개라 남자나 다름없대요.
아,그리고 화는 2개. 수는 1개. 목이 1개 토가1개면
제 용신이 수인가요 금인가요?
엄마가 보신 데서는 수.제가 본데서는 금.
어려운건가봐요.
혹시,
1. 그런가요
'12.8.9 7:30 PM (221.146.xxx.173)거기선 연주는 조부모, 월주가 부모라던데
에...말이 다르네요?
정답이 없는 학문인가봐요.2. 년은 조부모 맞아요
'12.8.9 7:37 PM (123.109.xxx.64)년 조부모, 월 부모, 일 자신, 시 후손이 맞아요.
맨 윗분이 잘못 알고 계신 거구요,
초년은 금전과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월주와의 관계가 중요하지만
30살 이후는 자기 자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어머니는 인성이구요 아버지는 재성(돈)입니다.
아버지가 밖에서 돈을 벌어와야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것이고 어머니는 안에서 마음으로 자식을 돌보는 게 정통적이기 때문이죠.3. 그리고
'12.8.9 7:41 PM (123.109.xxx.64)보통 수, 금, 토, 화, 목이 각각 2개씩이 평균이고 무난하게 보는데
그 중에 하나가 3개 이상이 되면 그것의 영향을 많이 받구요,
금이 많다고 함은 평소 일에 많이 시달린다는 거구요 직장에서도 그만큼 인정받는 사주입니다.
왠만한 남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남자 만날 기회가 많은데 본인이 끊는 경우가 많죠.
또한 본인이 고집이 쎄고 밖에서 인정받는 여자라.
남편과의 사이는 안 좋다고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결혼도 늦게 하는 편이죠.
자세하게 파고들면 저 기본에서 많이 달라질 수도 있는 문제구요.4. 아이구
'12.8.9 7:42 PM (221.146.xxx.173)원글쓴 사람이에요.
무재사주에 인성은 편인?이거 하나에요.
인성에 해당되는지 모르겠지만요.
두분 다 현명치 않으셨지만
아빠는 편관, 엄마는 정관.
엄마가 점잖은 편이셨어요.
아..전생에 죄가 많았나봐요5. 아이구
'12.8.9 7:46 PM (221.146.xxx.173)윗님 쓰신거 대충 맞아요.
남자는 꼬이는 놈은 많은데 끼가 다분해서
다 자기들이 바람피우다 헤어졌어요.
엄마는 대운이 물의 운이라 좋다고 하시는데
제가 본데서는 물이 오면 안좋고
40대에 금의운이 와야 좋다고...
20대에도 혼자 학비대고 고생하고 살았는데
언제 해가 뜰지 모르겠어요.
그리구 사주가 왜 보는 데마다 다른지도..6. 본인이 가장 중요
'12.8.9 7:46 PM (123.109.xxx.64)사주는 참고만 하시고 자신한테 부족한 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에 좀 더 노력을 한다거나
안되는 것에 미련 가지지 마시고 본인의 장점이라고 나온 것에 좀 더 집중하시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겁니다.
전생에도 의의두지 마세요. 누구나 다 삶이 힘들고 고통입니다. 그것에 연연하냐 의연하냐의 차이지.
그냥 앞만 보고 열심히 사세요. 본인이 노력한만큼 돌아온다는 거 잘 아시잖아요.7. 감사해요
'12.8.9 7:55 PM (221.146.xxx.173)감사합니다
노력만큼 정말 돌아오겠죠?
돈보다는 마음이 편했음 좋겠습니다
훗날 제 자식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싶어요8. ,,,
'12.8.9 8:04 PM (119.149.xxx.178)용신은 수에요 더운여름에 금이니 물이 필요해요
9. 허걱
'12.8.9 8:14 PM (221.146.xxx.173)금이라고 극구 우기셨는데.
고맙습니다
이래서 용한데 찾으러 발품 파시는군요10. ㅇㅇ
'12.8.9 9:54 PM (1.235.xxx.121)물을 생하는 게 금이니 금 역시도 용신에 가깝게(희신) 본 것 같네요.
금 일주는 이성풍파, 인간사 풍파가 좀 있습니다.
내가 바르고 옳다는 확신이 강하여 나를 위주로 세상이 돌길 원하는 경향이 강하거든요.
일주가 간여지동이면 월주에 강한 관성이라 해도 버티는 힘이 있습니다.
게다가 용신인 수도 있으시다니 관성에 대한 피해가 그리 크진 않을 것 같아요.
일지는 남편자리이니 남편과 자식에 대한 덕이 있으실 겁니다.
사주를 어떤 용도로 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지금 내 주변의 관계 개선을 원하시면
나의 이런 특성을 잘 알고 한발 양보하는 자세가 관건이라 생각해요.11. 흐음
'12.8.9 10:28 PM (221.146.xxx.173)여러분들이 더 정확하시네요.
저 고집이 셌는데 작년부터 누그러졌어요.
인간사 풍파 다 겪고 나서요.
완벽한 사람 없으니 이해하자 주의.
결점 조금씩 고치는 모습이 제가봐도 신기ㅎ
고맙습니다.12. 헉..
'12.8.10 10:18 AM (182.219.xxx.19)전 금이 세개인데요. 그리고님 말이 맞아요. 왠만한 남자 눈에 안들어와요. 글구 선 들어와도 제가 끊고요.
ㅠㅠ 고집도 쎄고요. 우와~ 신기하네요. ㅋㅋ 사주 공부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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