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줄기 볶음 후기

^^ 조회수 : 4,249
작성일 : 2012-08-09 18:41:57

너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연해서 그냥 데치는 거 생략하고 하려다가 댓글보니 예전에 기억이 나서

데쳤어요,,양도 많아서 실패하면 아까울것같아서요^^

소금물에 데친다음에

아이들도 같이 먹을거라 청양고추는 못넣고

한가지는 고춧가루살짝 마늘 조선간장 이렇게 식용유에 볶았고요,,,(참기름 떨어짐)

양이 많아 두 종류했는데 나머지 한 가지는 식용류에 외간장 고춧가루 마늘 넣고 설탕을 조금 넣었어요

 

애들이 조선간장 넣은 고구마 줄기를 맛있다고 잘먹네요,,,

저는 외간장에 달게 볶은 고구마줄거리가 넘 맛있고요,,,

 

안데치고 볶은것 데치고 볶은것 두가지 했다면 어느 정도 비교가 되었을텐데

둘다 데치고 간장만 바꿔서 해봤네요^^

 

섬유질도 풍부하고 특유의 맛이 있어서 여름에 제철반찬으로 좋은듯해요

 

 

평소엔 된장찌개에 청양고추랑 넣고 먹는데

여름에 국이 남으니 올여름은 특히 국이 상해서,,덥혀놓으면 고구마줄기가 또 질겨지고 약해지더군요

그래서 볶음요리,,,넘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레시피 주신분 감사드려요~~~

IP : 58.239.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느질하는 엄마
    '12.8.9 6:44 PM (211.246.xxx.61)

    담번엔 들깨가루 넣고 한번 해보세요. 아주 고소하고 맛나요.^^

  • 2. 아웅
    '12.8.9 6:44 PM (211.196.xxx.174)

    먹고싶어요 정말 좋아하는 여름반찬!
    더위가 조금만 더 가시면 해먹을거예요^^

  • 3. ..
    '12.8.9 7:01 PM (121.128.xxx.40)

    왜간장.

  • 4. ..
    '12.8.9 7:09 PM (221.151.xxx.19)

    고구마 줄기는요 싱싱한건 껍질 안벗겨도 되요.
    그리고 자랄떄 물 많이 먹고 부드러운 놈을 만나셔야 하구요.

    김치도 맛있는데...

  • 5. .......
    '12.8.9 7:23 PM (58.239.xxx.10)

    저도 껍질 안벗겼어요...연해보이더라구요^^
    고구마김치 정말 맛있죠,,,침나오네요
    저희 외할머니 레시피엔 고구마김치에 제피가루가 들어가요,,이또한 별미네요,,,^^
    들깨가루 냉동실에 있는데 깜빡했어요,,,,,고소하니 더 맛있었을텐데 담엔 꼭 넣을께요~~

  • 6. 잉?
    '12.8.9 7:32 PM (114.203.xxx.125)

    껍질 안벗겨도 된다구요????@@

    엄마가 항상 벗겨서 해주시느라 손톱 더러워지는거 봐서 전.....벗길게 암담햐서 먹고파도 눈질끈 참았더랬어요!!!!! 정말 충격적인 정보예요!!!오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217 거제 사는 그 분이요... 뒷담화 아님. 11 울라 2012/08/10 5,732
140216 노래방비가 40만원 나올 수 있나요? 10 38만원 2012/08/10 7,387
140215 지금 받은 전화가 4 사기전화? 2012/08/10 1,115
140214 매실에서 거품이 나요. 4 매실 2012/08/10 1,559
140213 카드결제 취소는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해야하나요? 5 질문 2012/08/10 6,509
140212 초등 5,6학년이 볼만한 미드 추천해주세요~~ 19 이혜영 2012/08/10 15,337
140211 지인들 상가집에 가시나요? 6 내가 나뻐 2012/08/10 2,042
140210 개인연금을 계속 넣을지 아님 해약을할지............. 4 @>@ 2012/08/10 2,019
140209 단비가 내리네요 3 ㅎㅎ 2012/08/10 980
140208 모니터 해상도 높이는법이요. 1 스노피 2012/08/10 969
140207 포도주스가 폭발해 벽지에 묻었어요. 어떻게 지우나요 ㅜ.ㅜ 10 멘붕충격공포.. 2012/08/10 4,500
140206 전기요금이 후덜덜이네요 11 ㅠㅠ 2012/08/10 4,115
140205 손연재엄마 인터뷰.... 37 인터뷰 2012/08/10 31,417
140204 쌀가루는 어디서 파나요? 6 쌀가루 2012/08/10 2,316
140203 발리여행 질문 5 그래그래 2012/08/10 1,377
140202 아침제공하는 아파트라는데.. 좋아보이네요? ㅋㅋㅋㅋ 16 흠흠 2012/08/10 6,039
140201 김치 주문하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1 김치 2012/08/10 839
140200 SBS 기자, 녹조현상 정부해명에 정면 비판 2 한나나 2012/08/10 1,310
140199 민주당이라고 4대강사업에 책임이 없진 않죠 30 2012/08/10 1,966
140198 신수지선수는 이제 선수생활 안하는 건가요? 8 궁금 2012/08/10 2,989
140197 쌀가져가서 떡 해달라고 하면 10 떡방앗간에 2012/08/10 3,708
140196 서울교대가는길 1 길치 2012/08/10 1,186
140195 4대강 사업의 결말, 천벌이 내리는구나 13 녹조수돗물 2012/08/10 3,252
140194 7살 여아.. 살이 빠지는데요.. 5 누리맘 2012/08/10 1,766
140193 원어민 강사를 보면서 미국에 대한 생각이 7 부정적 2012/08/10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