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이 안좋은데 헬스 PT받아도 될까요?

바느질하는 엄마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2-08-09 15:21:53
일년전에 헬스하다 무릎이 안좋아졌어요.

런지랑 스쿼트 심하게 했더니 어느 순간 확 안좋아지더군요.

헬스 그만두고 요가로 바꿨는데 재미가 없네요.

운동량도 많지 않고..

다시 헬스 시작하고 PT받아볼까 하는데 무릎 안좋다 하면 맞춰서 해주나요?

막 무리하게 시키지 않겠죠?
IP : 211.246.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2.8.9 3:27 PM (221.146.xxx.243)

    무릎이 아프다고 하면 "해야지 괜찮아진다"고 합니다.
    하기 싫어서 꾀부리는것 같아 그냥 말 듣고 따라하다 보면.....
    제가 너무 힘들어서 걱정을 했는데...
    결국 저 구안와사가 와서 고생했습니다.
    나이별로 체질별로 신경을 써 줘야 하는데 ...
    보통 PT하는 사범들이 너무 젋다 보니 그런거 신경 안써주더이다

  • 2. 혹시
    '12.8.9 3:41 PM (59.12.xxx.3)

    혹시 계시는 곳이 어디셔요?

    저 요즘 pt받는 곳.. 트레이너님이 몸관리를 잘해주세요.
    재활 트레이닝 전문이시기도 하고 본인이 관련 자격증도 있으시고.
    트레이닝 받으면서 계속 허리, 관절 챙기시고 케어해주셔서 몸 걱정 없이 운동 잘하고 있습니다.

    같은 지역이면 조심스럽게 저 다니는 클럽 트레이너분 추천드릴까 싶네요...

  • 3. 바느질하는 엄마
    '12.8.9 3:48 PM (211.246.xxx.66)

    저 청담동이예요. 동네에 새로 생긴 헬스클럽이 있어서 거기 가볼까 했는데 첫댓글님 얘기 들으니 다시 걱겅되네요..ㅠㅜ

  • 4. 혹시
    '12.8.9 3:58 PM (59.12.xxx.3)

    저는 분당인데 청담은 조금 거리가 있네요^^;

    사실, 계속 공부하고 자격증 갖고 경험 많은 트레이너들은 워낙 여러가지 케이스를 보셨기 때문에
    무릎, 허리, 어깨는 굉장히 신경써서 보시더라구요.

    저희 트레이너 경우엔 제가 자세가 조금 이상해지면
    혹시 지금 팔 어느 부위에 이렇게 힘이 들어가지 않냐고...
    맞다고, 거기 힘들어간다고 하면
    거기 힘들어가면 안된다고, 그럼 이부위가 이렇게 아파진다고...
    자세 보고 제가 잘못 쓰는 부위와 무심코 넘겼던
    통증까지 짚어낼 정도라 신뢰가 가거든요..

    아쉽게 됐어요! 좋은 트레이너분 만나셔서 운동 즐겁게 하시고 몸도 더욱 건강해 지시기를 바랄게요!!

  • 5. 바느질하는 엄마
    '12.8.9 4:00 PM (211.246.xxx.66)

    그러게요 혹시님 아쉬워요..좋은 트레이너 만나는게 참 힘든거 같아요.

  • 6. 왕자모
    '12.8.9 5:22 PM (211.246.xxx.65)

    혹시님 저도 분당 사는데 그트레이너분 어디 계시는지 알수 있을까요?

  • 7. 혹시
    '12.8.10 1:19 AM (59.12.xxx.3)

    분당 정자역 인근에 pt 스튜디오구요...

    트레이너 성함은 '현성호' 샘이세요. 전번은031.715.7697 이네요~

    자세한 상호나 이런건 좀 광고같을까봐 그냥 연락처 올려요~

  • 8. 왕자모
    '12.8.10 8:23 AM (211.246.xxx.65)

    혹시님~~감사드려요^^

  • 9. ..
    '13.3.29 10:49 PM (220.81.xxx.220)

    댓글 담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94 충주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급해요 충주 2012/08/26 779
143693 친노들은 언제까지 반칙과 편법으로 설칠건지? 16 반칙과편법 2012/08/26 1,432
143692 여기 시집살이 당하시는 분 많나봐요 12 90 2012/08/26 2,876
143691 소파 한번만 더 봐주세요~~ 7 소파고민 2012/08/26 1,687
143690 태풍에 쓸려갈까요? 4 포도 2012/08/26 1,575
143689 이거 저를 말하고 있는 건가요?? ... 2012/08/26 780
143688 흉보고 용서하기 1 /// 2012/08/26 830
143687 거제도 꿀맛빵? 정말 맛있어요 23 먹돌이 2012/08/26 4,209
143686 6세 아들 걱정입니다 6 ria38 2012/08/26 1,644
143685 의사선생님계세요?저 어느과로 가야하나요?도와주세요 8 하반신너무아.. 2012/08/26 3,746
143684 하늘이 구름한점 없이 파래요ㅠㅠ 2 .. 2012/08/26 1,316
143683 부탁드립니다. 혹시 뽐뿌 레벨 8이상이신분 계신가요? 아지아지 2012/08/26 749
143682 1층 아파트가 더 위험할까요? 5 초강력태풍 2012/08/26 2,975
143681 아빠와 아들의 사이가 점점 나빠지고 있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9 푸르른물결 2012/08/26 5,111
143680 집에만 계시는 분들...운동은 어떻게 하시나요? 9 dma 2012/08/26 2,588
143679 소파배인 냄새 뭘로제거하면좋을까요? 냄새 2012/08/26 679
143678 친구 딸 아르바이트생 성추행 50대 입건 4 샬랄라 2012/08/26 1,914
143677 체질이 변하나봐요 6 나이들면서 .. 2012/08/26 1,801
143676 잘들어가지던 사이트 안들어가지는걸까요? 2012/08/26 625
143675 남편과 손붙잡고 팔짱끼고 다시 걸을 날이 올까요? 6 ... 2012/08/26 2,987
143674 14K 목걸이 1 2012/08/26 1,835
143673 워킹머신 지름신이 왔는데요... 1 지름신영접 2012/08/26 2,153
143672 고생하면얼굴이 4 뿌잉이 2012/08/26 3,325
143671 솔직히 5000표 이상이 무효표면 이상하져 12 가리 2012/08/26 1,959
143670 진상 팥빙수...아줌마 24 잔잔한4월에.. 2012/08/26 7,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