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악몽 꿨어요..

..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2-08-09 13:21:55

진짜 악몽 이런악몽 꿔본적 처음입니다.;;; 정말 꿈에서 서럽게 헉헉숨이멎을 정도로 울었는데..

 진짜 현실에서도 꺼이꺼이 울고있다가 깼네요;; 아 기분진짜 더럽습니다.......

왜 이런 꿈을 꿧는지 ㅜ;;

요즘 시신유기한 의사 이슈였잖아요 ? 82에서 어제 그글관련 올라왔길래 글 읽으면서 무슨내용인지 알게됐어요...

그게 강하게 머릿속에 남았나봐요.

아니글쎄; 그 시신유기한...산부인과그놈이...;

시신유기하는 장면CCTV인가 보다가 진짜로 그장면속에 들여다보고 있더라구요.

정말 그장면 훔쳐보다가 그의사놈이 화장실가서 시신을 질질..끌면서 어디다가 버리려고 하는데

 ...... 저랑 눈이 마주쳤어요! ㅜㅜㅜㅜㅜㅜ

 그러고 다음꿈으로 넘어갔는데.. 친구들이랑 밥을 먹으러 가게에 갔는데..

글쎄 어떤한친구가 제가 먹는 모습을 조롱하듯이 비웃는듯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때 꿈속의 저는 완전 황당; 그러고 집에 들어갔는데.

 엄마랑 사이가 안좋은 상황이었는데, 엄마가 그날도 막 난리난리 말을또 자기식대로 풀이하고 누군가와 싸우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 언니와 아버지 편을 들어주다가 언니편입장에서 맞장구쳐주고 그랬는데.

 갑자기 언니가 제편들어주는 것을 배신하듯이 저를 오히려 엄마와 손잡고 욕먹이더라구요;;...

이때 너무 X100 억울하고...그랬는데 더 가관인건 언니가 너 잘못한거 있지라며;;

계속 저를 추궁하고 몰아세우는데 정말 너무 억울해서 꺼이꺼이 울다가 깼습니다. 물론 깨서도 계속 울고 있더라구요..

정말 이런 악몽.....정말 처음이에요. 정말 기억하기 싫은 악몽이네요 얼른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IP : 118.91.xxx.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99 비가 엄청나게 내려요 다른 곳도 이러세요? 8 @>@ 2012/08/12 2,305
    141398 폐렴이 의심될 땐 바로 큰 병원으로 가는 게 낫지 않나요 3 ... 2012/08/12 2,469
    141397 거지란 표현은 실상을 잘 모르고 하는 무식한 표현입니다 16 여자재혼 2012/08/12 3,923
    141396 생리통이 느껴진다면 그건 어떤 신호일까요?? 4 생리통없다가.. 2012/08/12 2,037
    141395 요즘 1박2일은 4 2012/08/12 2,835
    141394 일하면 일한다 타박, 전업이면 돈 안번다 타박. 7 심난 2012/08/12 2,292
    141393 자동차 몇년 타세요?? 17 10년타기 .. 2012/08/12 5,703
    141392 여자들외모.. 20 보리공주님 2012/08/12 8,613
    141391 윤하 참 잘하네요 6 ,,, 2012/08/12 2,386
    141390 나쁜놈은 욕이 아닌가요? 4 ..... 2012/08/12 1,817
    141389 팬티가 끼이는 건 왜 그럴까요 8 -_-;; 2012/08/12 15,647
    141388 가슴 유두가요 며칠전부터 칼로 베인듯이 아파요 7 병일까요? 2012/08/12 22,419
    141387 아쿠아 슈즈 문의 1 휴가 준비물.. 2012/08/12 1,408
    141386 알래스카에서는 겨털 정말 안깍나요? (17) 4 드리퍼 2012/08/12 3,912
    141385 '호바'가 뭐에요? 6 .... 2012/08/12 5,227
    141384 서울 신라호텔에서 잘 놀 수 있는 방법 찾아요. 1 급질>15세.. 2012/08/12 1,957
    141383 송파구, 제빵기술 배울 수 있는곳 아시나요??? 1 2012/08/12 1,194
    141382 문과로 정하고선 미대가고 싶었다 21 고2 2012/08/12 2,990
    141381 여름에 계곡 다녀오신분 ( 막판 휴가에 도움절실합니다 ^^) 13 계곡 2012/08/12 2,738
    141380 입맛도 나이가 드니 많이 변하나 봐요 3 입맛 2012/08/12 1,808
    141379 외모가 모니카벨루치 닮았어요. 나이들었지만 정말 매력있더군요 9 리듬체조코치.. 2012/08/12 5,697
    141378 교만한 성격을 고칠 수 있나요? 2 곰녀 2012/08/12 2,347
    141377 고구마김치에서 쉰내가 나요 2012/08/12 1,911
    141376 대한민국 종합 5위는 이제 거의 확실해진 듯 13 @@@ 2012/08/12 3,155
    141375 닭고기 절단육 한마리 있습니다. 뭐 해먹을까요;;? 3 크악 2012/08/12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