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몽 꿨어요..

..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2-08-09 13:21:55

진짜 악몽 이런악몽 꿔본적 처음입니다.;;; 정말 꿈에서 서럽게 헉헉숨이멎을 정도로 울었는데..

 진짜 현실에서도 꺼이꺼이 울고있다가 깼네요;; 아 기분진짜 더럽습니다.......

왜 이런 꿈을 꿧는지 ㅜ;;

요즘 시신유기한 의사 이슈였잖아요 ? 82에서 어제 그글관련 올라왔길래 글 읽으면서 무슨내용인지 알게됐어요...

그게 강하게 머릿속에 남았나봐요.

아니글쎄; 그 시신유기한...산부인과그놈이...;

시신유기하는 장면CCTV인가 보다가 진짜로 그장면속에 들여다보고 있더라구요.

정말 그장면 훔쳐보다가 그의사놈이 화장실가서 시신을 질질..끌면서 어디다가 버리려고 하는데

 ...... 저랑 눈이 마주쳤어요! ㅜㅜㅜㅜㅜㅜ

 그러고 다음꿈으로 넘어갔는데.. 친구들이랑 밥을 먹으러 가게에 갔는데..

글쎄 어떤한친구가 제가 먹는 모습을 조롱하듯이 비웃는듯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때 꿈속의 저는 완전 황당; 그러고 집에 들어갔는데.

 엄마랑 사이가 안좋은 상황이었는데, 엄마가 그날도 막 난리난리 말을또 자기식대로 풀이하고 누군가와 싸우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 언니와 아버지 편을 들어주다가 언니편입장에서 맞장구쳐주고 그랬는데.

 갑자기 언니가 제편들어주는 것을 배신하듯이 저를 오히려 엄마와 손잡고 욕먹이더라구요;;...

이때 너무 X100 억울하고...그랬는데 더 가관인건 언니가 너 잘못한거 있지라며;;

계속 저를 추궁하고 몰아세우는데 정말 너무 억울해서 꺼이꺼이 울다가 깼습니다. 물론 깨서도 계속 울고 있더라구요..

정말 이런 악몽.....정말 처음이에요. 정말 기억하기 싫은 악몽이네요 얼른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IP : 118.91.xxx.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887 저렴 실용적 모션데스크 추천해 주세요. ... 11:28:39 3
    1726886 6억에서 어떻게 17억 되나 ‘한숨’...“청약이 무서워요” ... 11:28:39 19
    1726885 석유 시추 끝났나요???? 대왕고래 11:27:33 27
    1726884 한국 언론이 보도 하지 않는 부분 1 .. 11:25:38 128
    1726883 매달 물800톤이면 1 ㄱㄴ 11:23:14 241
    1726882 물건 사고 좀 짜증이 나는 상황인데 00 11:23:05 102
    1726881 급질) 10인용 전기압력밥솥 김밥싸려고 3 라떼 조아 11:17:41 114
    1726880 펌 - 어제 이재명 대통령 사진들 6 ㅇㅇ 11:17:26 428
    1726879 요양병원에서 느낀점 2 .... 11:17:04 359
    1726878 마약 사건,,무섭네요. 우리나라 무너질뻔 한건가요 3 .... 11:14:45 522
    1726877 결정해주세요. 2 11:14:20 91
    1726876 여름 에어컨 관련 질문이요(현실적 조언) 5 진짜 11:13:10 165
    1726875 옷에 관한 이상한일 3 111 11:11:15 509
    1726874 5월, 6월 경주 여행 다녀왔어요. 3 누리야 11:10:33 234
    1726873 2040년에 아파트 70%가 30년차 3 노후화 11:10:04 319
    1726872 피검사 당뇨수치106이나오면 3 당뇨 11:09:56 263
    1726871 피부마사지기 추천해 주세요 3 .... 11:09:16 116
    1726870 빨리 좀 감빵ㅇ으로 보내요 4 내란범 11:04:31 229
    1726869 60대의 마지막 차, 뭐 살까요? 4 골라골라 11:01:23 595
    1726868 나는 내가 얼마나 머리가 나쁜지 알겠는 게 3 아이큐2자리.. 10:57:01 650
    1726867 친구아들 축의금요.. 6 ㅇㅇ 10:54:46 551
    1726866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부모님께 고분고분(?)한 편인가요? 26 ... 10:48:02 1,019
    1726865 전 냉정한 사람인데 남편하고 문제가 생기니깐.. 20 .. 10:38:27 1,727
    1726864 형광등이 깜빡이는 줄 알았는데.. 안과 가야할까요? 4 10:35:14 809
    1726863 이스라엘이 멸망을 앞두었을 때 실행시키는 전략 2 악의축 10:34:06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