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깃국 끓이면 고기가 맛도 없고

하나더요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2-08-09 12:55:16
물에 빠진 고기는 안먹는다는 집도 좀 있는거 같은데요.
제가 얼마전에 냉동실에서 발견한 좀 오래된 고기를 그냥 버리기엔 아까와서요.
덩어리째 발견된 고기인데 언제 넣어두었는지 기억도 안나요.
아마 못되었어도 몇달은 된거 같은데...국을 끓여서 국물만 먹어도 좋지 않은 성분이 나올까요?

맛있는 고기를 사다가 국을 끓여도 한참 끓이면 국물만 맛있고 고기는 맛이 다 빠져버려서 별로 맛있지도 않아 
버리기도 했거든요.

국에 넣는 고기는 덩어리로 삶아서 먹을 때 잘라먹는게 더 맛있고 
썰어서 끓인 고기는 맛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혹시 정반대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계신지 모르겠네요.

잘게 썰어서 국을 끓이는게 더 맛이 좋은가요?
IP : 114.207.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9 1:06 PM (119.64.xxx.91)

    정말 맛있는 쇠고기는 국을 끓였는데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후덜덜 비싼 한우고기였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23 옆집 할아버지 할머니가 안쓰러워요. 2 아이고 2012/08/10 3,070
140422 고대 수학교육과 아시는분? 2 부탁드려요^.. 2012/08/10 1,990
140421 TV리모콘 갖고 출근했어요,,뭥미ㅠㅠ 23 정신차렷! 2012/08/10 4,603
140420 드라마같이 연속적으로 꿈꾸시는 분 계신가요? 3 꿈이야기 2012/08/10 916
140419 집주인에게...이런거 물어봐도 될까요? 4 더워 2012/08/10 1,545
140418 갤러리아 백화점 1 퍼퓸 2012/08/10 1,379
140417 옆집이 쓰레기봉투와 재활용을 현관밖에 내놓는데요. 27 ... 2012/08/10 7,330
140416 빨간지갑 예쁜거 파는 브랜드 알려주세요. 5 .... 2012/08/10 1,464
140415 인사성없는 아이 7 후리지아향기.. 2012/08/10 2,492
140414 여의도를 가려면 서울역,광명역 중 어디가 가까워요? 5 KTX 2012/08/10 1,012
140413 문과 나온 자녀분 진로(학과) 나중에 취업 어찌 연결되셨는지요?.. 9 대학 2012/08/10 3,518
140412 유신의 의미가 뭐에요? 9 ㅇㅇ 2012/08/10 4,049
140411 자잘한 꽃무늬 들어간 가방 브랜드 아세요? 2 ... 2012/08/10 4,408
140410 저 지금 해피피트보고 있어요 tv 2012/08/10 781
140409 강물 녹조현상 심각한데 뉴스엔 날씨탓만 하네요 6 ... 2012/08/10 1,306
140408 강습용수영복 좀 골라주세요 ^^ 11 삐아프 2012/08/10 1,433
140407 자꾸 같은 꿈을 꿔요... 2012/08/10 1,086
140406 좀 전에 김흥국 봤어요. 11 .. 2012/08/10 5,721
140405 꽃게가 한마리 700원이면 먹어도 될까요? 1 꽃게 2012/08/10 1,398
140404 대체 얼마나 받아먹은거냐? 내가 멘붕…" 1 샬랄라 2012/08/10 1,440
140403 40대초반 와이셔츠...브랜드 추천 부탁합니다. 4 미리 감사하.. 2012/08/10 2,080
140402 아파트 동남쪽과 남서쪽 어느쪽이 나은가요? 17 아파트 2012/08/10 8,354
140401 아이있는분 중.. 직장 안다니고 공부만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혹시 2012/08/10 1,142
140400 단발머리 예쁘게 씨컬만드는 법 있나요? 7 ㅡㅡ 2012/08/10 4,762
140399 아파트에 사는 개미..방문을 끝내고 싶어요 12 잡스 2012/08/10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