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아는 곧 망할 집

곧망할집 조회수 : 3,103
작성일 : 2012-08-09 12:22:08
제가 아는 이 집은 동네 아파트에서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 시장 칼국수 집이었어요.

처음엔 평범한 이름의 칼국수집이었고 포장마차처럼 판자를 덧댄
허름한 집이었는데

장사가 너무 안되서 주인이 유명 작명관에 가니까
이 이름으로 간판을 만들고 거꾸로 뒤집어서 올려라했대요.
그랬는데 완전 대박쳤어요.
맛도 그대로곤한데 멀리서도 칼국수 먹으러 오고.

근데 주인이 가게이름이 맘에 걸려서
지극히 평범한 이름으로 다시 바꾸고

그간 번 돈으로 내부도 좀 번듯하게 꾸몄는데
IP : 112.220.xxx.1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 이어
    '12.8.9 12:22 PM (112.220.xxx.194)

    망했어요. 다시 파리 날리고..
    주인두 바꼈어요 ㅠㅜ

  • 2. 저희 동네에도
    '12.8.9 12:37 PM (211.253.xxx.18)

    곧 망할 집 이라는 떡볶이집이 있었는데
    정말 금방 망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482 현미밥맛이 이상해요 2 2012/08/21 1,309
144481 백화점 커피숍에서 기저귀 자리에 그냥 버리고 간 애엄마!! 10 짜증 2012/08/21 2,471
144480 고등생 교통카드되는 신용카드 있나요? 5 아이가 물어.. 2012/08/21 1,516
144479 생일 축하해주세요.. 4 쓸쓸 2012/08/21 1,115
144478 월계동? 하월곡동? 떡가게 문의합니다. 송편 2012/08/21 1,209
144477 5살 아들이 자꾸 가슴을 만집니다. 11 ㅠ.ㅠ 2012/08/21 9,944
144476 저 욕좀 할께요.... 98 .... 2012/08/21 18,540
144475 임아트에 인라인 파나요? 4 조카선물 2012/08/21 1,111
144474 아이고 배야 지난일요일 중국 한 수영장 6 ㅋㅋㅋ 2012/08/21 2,787
144473 "아빠, 자살하면 기분이 어떨까?" 묻던 아들.. 4 그립다 2012/08/21 3,270
144472 남편이 자기가 할 일을 매일 알려주랍니다.. 8 뭐라 할 말.. 2012/08/21 1,760
144471 박근혜 정말 무섭네요 9 고수 2012/08/21 3,334
144470 싱거운 열무김치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오렌지 2012/08/21 4,259
144469 영어 애니메이션 dvd 보여주는 방법 좀 알려주셔요.. 영어 2012/08/21 1,447
144468 운전면허학원 사기성이 농후하네요. 순진한사람 .. 2012/08/21 1,574
144467 올레 스카이라이프 달려고 하는데 원래 이러나요? 8 올레 2012/08/21 2,152
144466 흰옷에 파란물이 들었어요 1 ㅜㅜ 2012/08/21 2,520
144465 남편이 월급을 다 갖다주면 사랑하는건가요? 12 질문 2012/08/21 3,869
144464 서울 지역 스케일링은 보통 얼마씩 하나요? 1 서울 2012/08/21 1,512
144463 여행만 하면 홀로 아프게 되는 우리 가족.. 6 속상하네요 2012/08/21 1,782
144462 박근혜 전략 잘짜네요 14 봉하라 2012/08/21 3,296
144461 티셔츠 소매 오버로크가 풀어져서 세탁소에 맡겼는데요.. 3 수선 2012/08/21 2,721
144460 19)유교사회가 한국여자 보호하는 측면도 있음 7 ㅎㅎ 2012/08/21 2,642
144459 남편이 애들 데리고 여행갔어요 3 좋아요 2012/08/21 2,025
144458 수영복이요^^ 2 여왕이될거야.. 2012/08/21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