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마아파트 배달..조금 궁금해서요

...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12-08-09 11:25:25
이번에 은마아파트 전단지 붙힌 이유가,
각층마다 에레베이터를 눌러서
 밑에층에서 에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불편과 전기세
이런문제였잖아요...?

제가 예전에 전단지붙이는 알바를 한일주일 한 적있는데요,
저는 아파트에 전단지 붙일때 다음처럼했어요.
에레베이터 타고 맨꼭대기층까지 올라간후 그층에 전단지붙이고,
다음층은 계단으로...이런식으로 각층마다 계단으로 걸어내려오며
마지막에 1층까지 내려오는..이런방식으로 했거든요.
이게 훨씬 효율적더라구요.

각층마다 에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는게 더 불편하던데요,
우유나, 신문은 더 무거워서 각층마다 에레베이터를 탔을까요?









IP : 59.86.xxx.1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9 11:28 AM (124.56.xxx.208)

    우유나 신문은 그렇게 해요. 엘리베이터로 내려오면서..
    안받는 층이 많아서요.. 두어집때문에 계단으로 내려오면 무척 힘들거든요.

  • 2. ㅁㅁ
    '12.8.9 11:28 AM (58.143.xxx.125)

    신문이나 우유는 무거우니 엘리베이터에 실어두고 꼭대기 층부터 한층씩 내려오면서 엘리베이터는 고정 시켜두고 배달할 양만 들고나가는거지요..

  • 3. 안 걸으려고
    '12.8.9 11:31 AM (14.52.xxx.59)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왜냐면 우유를 모든 집이 시켜먹는것도 아니고,신문도 몇개 신문을 같은 사람이 돌린다지만
    아마 층 전체를 커버하지는 않았을거거든요
    그러니 한층 분량을 들고 내려와도 그렇게 무겁지는 않을것 같은데...
    저거 층마다 잡고 있는거,복도식에선 더 귀찮아요
    꼭대기에서 시작해서 계단으로 내려오면서 하는게 더 편하고 시간도 그리 크게 많은 들것 같지 않은데
    저렇게 붙여놔도 시정 안하니 언젠간 또 싸울겁니다

  • 4. ...
    '12.8.9 11:31 AM (59.15.xxx.61)

    배달하는 사람들도 어렵게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엘리베이터 문제는 참 답이 없네요.
    배달업을 없앨 수도 없구...
    아랫층에 놓아두거나 경비실에 맡겨도
    없어졌네...잊고 안가져갔네...문제가 많을 듯...

  • 5. ..
    '12.8.9 11:32 AM (124.56.xxx.208)

    은마아파트가 복도식인가요? 그러면 엘리베티어를 고정시킨다는 말이 이해되네요.
    보통 계단식은 고정이고 뭐고 열렸다 바로 던지고 닫습니다.
    전단지는 무조건 다 붙이지만 신문은 받는 집만 엘리베이터 눌러서 던져요..

  • 6. 은마아파트는
    '12.8.9 11:34 AM (59.86.xxx.121)

    복도식이고 한층에 14개구가 있다고 하더군요.

  • 7. ...
    '12.8.9 11:35 AM (220.77.xxx.34)

    그거 다른 사이트에서 보니 그 안내문,며칠 있다 부녀회에서 항의해서
    없앴다고 그러든데요.
    저희도 복도식이고 저도 가끔 엘리베이터 눌러놓으시는 분들 보는데
    출퇴근 시간에 그러는 분들은 안계셔서 저희 아파트는 저런 문제가 없네요..

  • 8. 솜사탕226
    '12.8.9 11:41 AM (121.129.xxx.50)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139072&cpage=&...

  • 9. 거기가
    '12.8.9 11:46 AM (14.52.xxx.59)

    한층에 엘리베이터가 한대밖에 없어요
    왠만한 복도식은 중간에 하나 더 있어서 두대정도가 커버를 하죠
    그리고 진짜 노후한 아파트입니다
    대치 은마는 뭔가 정권이 자기네 명줄을 걸고 단속과 허가를 번복하는 곳이라,,재건축도 쉽지 않구요
    엘리베이터 고장은 살아보면 알지만 나름 큰일이고,대대적인 수리도 한대 있는 곳은 정말 힘들어요
    몇몇집의 강력한 항의로 대자보 붙인걸로 짐작은 되는데
    이번 보도로 입주민들 기분 엄청 상했을테니 결국 또 불똥은 배달원에게 튈겁니다

  • 10. 그리고
    '12.8.9 12:07 PM (14.52.xxx.59)

    불펜 링크 해주신거 보니 같은 사안으로 마포구 아파트에서 몇달전에 이미 공고 붙은 적 있네요
    근데 마포는 그냥 넘어가고 은마는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들었군요
    저 기자도 유명한가봐요...저런쪽으로..

  • 11. ...
    '12.8.9 12:16 PM (222.237.xxx.246)

    엘레베이터로 꼭대기층까지 올라가서 한층씩 걸어내려오면 문제가 안 되는데
    한 층 배달할 때마다 잡아두면 고장의 원인도 되고 많이 불편하겠네요.
    기사를 쓸때는 정확히 해 줬으면 좋겠어요.

  • 12. 배달기사들만
    '12.8.9 12:55 PM (14.37.xxx.101)

    힘들게 되겠군요..결국..

  • 13. ㄹㄹ
    '12.8.9 5:21 PM (180.68.xxx.122)

    신문은 그냥 올라갔다 내려오면 될거 같은데 우유는 좀 무거울거 같기는 해요..
    입주민들도 생명하고 직결된 엘리베이터인데 오래 된건데 재건축땜에 교체하기도 그렇고 낡은거 그런식으로 하니 고장도 잦고 화날만 하구요

  • 14. 댓글보며
    '12.8.9 6:13 PM (219.250.xxx.77)

    그 기사를 처음 읽었을때는 은마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쪼잔하다 생각했었는데,
    아파트에 엘리베이터가 1대밖에 없다고 하니 공고문 붙인게 조금.. 이해되기는 합니다.
    그래도 배달원들에게 걸어서 날라라 하는 건 아니다 싶습니다.

  • 15.
    '12.8.9 10:33 PM (211.36.xxx.201)

    엘베에 박스놓구 복도 돌아 나올때까지 안닫히게 하니 엘베문은 텅텅 부딧히고 그러는 사이 다른사람은 전혀 사용불가 그러다 잦은 고장.
    모두가 그러진 않겠지만 일부 이상한 배달원들때문에 생긴일이죠
    그걸 굳이 강남의 어느 아파트의 집단 이기주의 또는 배달원 차별하는 인간미없는 강남으로 기사화.

    어이없는 일이죠 한겨레 정말 실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809 무슨 뜻인지 알려 주세요 1 수박화채 2012/08/26 642
143808 태풍에 실외기 괜찮을까요? 자동차는 언니집 지하에 주차할까봐요 5 걱정돼요 나.. 2012/08/26 4,085
143807 세탁조 청소를 해도 검은곰팡이가 묻어나와요..ㅠ 5 통돌이세탁기.. 2012/08/26 2,981
143806 아이손 검은 점들(피부질환) 그린파파야 2012/08/26 742
143805 며느리를 가사도우미로 생각하셨던 시엄니 7 ㅋㅋ 2012/08/26 3,488
143804 오늘 코스트코 쉬나요? 2 상봉점 2012/08/26 1,123
143803 개콘 박지선나오는 불편한 진실에서 2 .. 2012/08/26 3,060
143802 제가 식당에서 본 진상 가족 6 여름이야기 2012/08/26 3,777
143801 훈제오리고기 냉동했던거 그냥 실온에서 해동해 먹나요? 어쩌나 2012/08/26 4,160
143800 예쁜 디자인의 인견은 왜 안 나오죠? 3 인견 2012/08/26 1,947
143799 회사-집-회사-집-주말내내 집에 계신 싱글분들 있나요? 8 ... 2012/08/26 2,660
143798 태풍오는 내일하고 모레 학교 보내실 거예요? 4 학부모 2012/08/26 3,641
143797 서울쨍쨍 더워요 6 더우신분 2012/08/26 2,452
143796 헉. 태풍 진로예상이 오전이랑 달라졌네요!!!! 11 헐~ 2012/08/26 13,152
143795 돼지보쌈 삶고난 육수로 카레해도 될까요? 6 카레 2012/08/26 2,607
143794 백숙 닭육수로... 죽 말고, 뭐해먹을수 있을까요? 11 태풍조심 2012/08/26 17,248
143793 태풍오면 창문보다 에어컨 실외기가 더 걱정임 4 걱정 2012/08/26 6,777
143792 저 갤노트사려는데 조건좀 봐 주세요. 6 살까말까 2012/08/26 1,685
143791 don`t we는 돈취라고읽나요 2 숙이 2012/08/26 2,006
143790 전투적인 컴플레인 후배 어쩌죠? 9 어휴 2012/08/26 1,568
143789 예전에 엘비스님이 올리신 함박스테이크 레서피 추천해요. 29 감동 2012/08/26 5,335
143788 오징어 냉장실에 며칠 보관가능해요? 3 이틀 2012/08/26 2,524
143787 민주당 경선 결국 파행이네요 4 hh 2012/08/26 1,803
143786 다운받은 영화 티비로 어떻게보나요? 2 갤노트 2012/08/26 5,243
143785 여의도 칼부림 현장검증 여의도 2012/08/26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