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홍천 대명콘도로 1박2일 가는데, 할게 없어용.

홍천 조회수 : 3,074
작성일 : 2012-08-09 11:13:26
길 막히는 거 싫어서 일요일 새벽에 출발해요.
월요일은 일찍 체크아웃하고 오션월드에서 하루종일 보낼 예정이구요.

일요일에 계곡에서 놀자... 했는데, 어느 계곡을 갈지, 오전시간엔 뭘할지 못 정했어요.

1) 양평 옥천냉면에서 아점 먹고 바로 계곡으로 이동, 놀다가 콘도에 들어가 콘도 산책.
--> 옥천냉면 가기 전까지 할일이 없어요..

2) 춘천에서 점심으로 닭갈비 먹고 계곡 갔다가 콘도로.
--> 오전에 춘천에서 할일이 없어요. 애니메이션박물관, 청평사 다 가봤고, 남이섬은 더워서 안 가려구요.

가평 쁘띠프랑스도 가봤구요.
걷기 싫어하는 8살아이 하나 있습니다. ^^;;

관광지 추천해주시면 복 받으실 거예요~~ ^_______^
IP : 119.71.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9 11:18 AM (220.123.xxx.49)

    저 지난휴가 홍천대명콘도2박3일다녀왔는데..
    오션월드는안갔구..
    아이깨기전 일찍일어나서 팔봉산 등산 하고왔는데..
    참 재미있구 좋았어요.. 돌산이라 등산화는 꼭 챙겨야하구요.

  • 2. 저는
    '12.8.9 11:30 AM (218.153.xxx.123) - 삭제된댓글

    콘도가서 딱히 할일 없을때 애들 데리고 콘도내 볼링장 탁구장 갑니다.
    평소 잘 하지 않는 스포츠라 애들 되게 좋아해요.

  • 3. ..
    '12.8.9 11:44 AM (218.152.xxx.26)

    일박이일인데 오션월드 하루 가기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일정 꽉찬거 아닌가요^^
    저같음 콘도에서 편히 하루정도 뒷산산책로에서 가볍게 등산하고 콘도 지하에서 볼링이나 탁구치고 주변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 푹 여유를 즐길거 같은데... 참 근처 냇물?에서 아이들 한두시간 놀렸던 기억도 나네요.

  • 4.
    '12.8.9 1:09 PM (114.204.xxx.101)

    옥천냉면은 권하고 싶지가 않네요. 큰길가 새로지은집이면 더욱더.........
    용문사와 수타사가 가까이 있으니 알아보시구요. 아점이면 용문에 기와집으로된 큰 한정식집이 있는데
    이름이.......점심으론 비빕밥과 갈비탕이 좋아요. 한정식도 되구요.

  • 5. ........
    '12.8.9 1:31 PM (203.248.xxx.65) - 삭제된댓글

    8살아이 있다고 하시니 곤도라+자연사 박물관 티켓팅 하셔서, 매봉산 정상에서 경치보고, 내려와서 자연사박물관 둘러보시거나. 지하몰에 놀이기구(범퍼카 등) 타셔도 되고. 미니골프 하셔도 되고, 자전거 타셔도 되고,콘도 뒷산 산책하셔도 되고요.

    물놀이하고 지치실 텐데, 도착하시는 일요일 일찍 워터파크 이용하시고, 저녁때 불꽃놀이도 보시고, 콘도에서 쉬시다가 다음날 위에 말씀드린 일정소화하셔도 될 것 같네요.

  • 6. 홍천 좋아요
    '12.8.9 2:05 PM (211.114.xxx.149)

    저도 올해 초에 다녀왔는데
    일찍가서 워터파크 하시고
    그 다음날 등산로도 좋고, 케이블카도 좋고, 자전거도 대여도 있구 그래요

    작은 풀밭에서 골프 비스므리 한거 있는데 7세 아들이 아주 좋아했어요

    뒷 등산로 꽃들이 너무 이뻐서 다시가고 싶었어요..... 나오시는길에 맛집 들리시면 알찬 일박이일!!!!

  • 7. 찜질방
    '12.8.9 2:05 PM (211.178.xxx.209)

    원글님 답은 아니지만 저희는 찜질방에서 일박하는 패키지를 샀어요
    일요일초저녁에 서울을 출발해서 장원막국수에서 막국수먹고 9시쯤 도착해서 콘도지하에서 게임하며 놀다가
    10시에 찜질방들어가서 다음날 아침에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는 조식(육개장, 미역국)먹고 8시까지 있다가 실내락카에 짐넣어두고 오션월드 입장해서 6시까지 놀다가 서울에 왔어요 구명조끼가 무료였고요
    입장권많이 할인하던데 패키지랑 비교했을때 패키지가 많이 싼건 아니지만 숙소해결도 되고 찜질방이 쾌적하고 사람도 거의없어서 완전 좋았거든요 찜질방테라스의자에 누워 별도보고요 사우나도 욕탕물을 새로 교체하는 것도 알게되서 기분이
    더 상쾌하더라구요 암튼 짧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12 제주도 내일부터 4 키키 2012/08/13 1,817
141511 남편이랑 저랑 몸무게가 같아졌어요.ㅠㅠ 11 000 2012/08/13 3,893
141510 홈더하기에서 산 고기 환불 8 환불 2012/08/13 2,383
141509 방귀남 사윗감으로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 샬랄라 2012/08/13 1,796
141508 싸구려 엘리베이터 달랑 3대가 전부인 15층짜리 쇼핑몰??? 2 mgrey 2012/08/13 2,484
141507 부탁으로~~ 1 곰녀 2012/08/13 985
141506 한심한 배구협회, 우생순 여자배구팀 5 ... 2012/08/13 2,503
141505 가사 분담 어느 정도 하세요... 4 엘리게이터 .. 2012/08/13 1,664
141504 여행가면 사진 얼마나 많이 찍으세요? 8 에휴 2012/08/13 2,791
141503 ebs 다큐프라임 마더쇼크 11 흠.... 2012/08/13 2,878
141502 렌즈삽입부작용 4 늦은오후 2012/08/13 2,706
141501 늘씬하고 관리 잘한 40대 후반과..미혼 30대 중반..중 43 ... 2012/08/13 30,790
141500 카스피해 종균이 일본산뿐인가요? 2 부탁합니다 2012/08/13 5,247
141499 여자배구 김연경 선수에게도 관심 좀 가져주세요. 14 밥심 2012/08/13 2,760
141498 시어머니.. 6 헤유.. 2012/08/13 2,107
141497 추석에 용인 에버랜드 및 주변 관광 .. 5 휴가 2012/08/13 2,127
141496 ppc앰플 다이어트 해보신 분 있으시면 꼭 댓글 좀 주시길요^^.. 2 임신한 배 .. 2012/08/13 3,007
141495 이제 좀 정신이 돌아온 거 같아요 8 헤롱헤롱 2012/08/13 3,069
141494 문 닫고 자야 되나... 2 ,,, 2012/08/13 1,796
141493 배낭(백팩) 샀습니다. 나이 40대에. 9 할수없다 2012/08/13 3,766
141492 네슬레의 굴욕 국내서 '테이스터스초이스' 아웃 8 네스카페 2012/08/13 3,489
141491 말라깽이였던 딸아이가 두어달 사이에 살이 찌네요..11살인데.... 8 .. 2012/08/13 3,728
141490 대형서점 갔다가 깜짝 놀랐네요! 진상들 ㅠ_ㅠ 46 다시는 2012/08/13 21,829
141489 신사의 품격 체인지 보셧어요????? 1 잇힝 2012/08/12 2,797
141488 구자철 기성용 콤비 시트콤 캐릭터 같아요 ㅋㅋㅋ 1 완소남 2012/08/12 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