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립선염 치료가 원래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이상해서..

... 조회수 : 11,925
작성일 : 2012-08-09 09:23:31

남편분들 전립선염 이나 전립선비대증으로 아프신 분 있나요?
제 남편이  집근처 비뇨기과서 치료를 받는데

한달 넘게 한달 보름이상 치료를 받네요

계속 약을 먹으라 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걸리나요?

개인의원이 치료를 오래끄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전립선 치료가 이렇게 한달이상 치료 해야 하는가요?

좀 알려주세요.

 

IP : 119.201.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9 9:32 AM (1.225.xxx.64)

    검색하니 이리 나오네요.

    치료
    급성 및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 투여를 위주로 하는 치료법으로 비교적 잘 치유될 수 있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치료가 잘 되지 않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거나, 또는 치유된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치료는 아직까지 표준 치료가 정립되지 않아 다양한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3) 제3A군(만성 염증형 비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염증형 비세균성 전립선염에서도 항생제 치료를 4~8주간 시행한다. 세균이 배양되지 않았지만 세균 감염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고, 또한 항생제가 함염증 작용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알파차단제, 소염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 외에 반복적인 전립선 마사지나 전립선에 직접 열을 가해 조직을 괴사시키는 온열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보고된 바 있다. 과거 수술적 치료효과도 보고되었지만 수술 후유증도 고려해야 하므로 거의 시행되지 않는다.

    4) 제3B군(만성 비염증형 비세균성 전립선염)
    일반적으로 만성 비염증형 비세균성 전립선염에서 항생제는 추천되지 않는다. 주로 사용되는 약물에는 알파차단제, 골격근이완제, 진통제 등이 있다. 그 외에 온열 치료, 바이오피드백 등의 물리치료, 체외 자기장 치료 등이 있다.

  • 2. 남편
    '12.8.9 9:35 AM (61.41.xxx.100)

    거의 완치 안 되는 병이고. 그만큼 온갖 잡다한? 치료법들이 있어요. 즉 무엇이 완치시키는 방법인지 아무도 모르죠.
    보험심평원조차 이병으로 항생제 퀴놀론 쓰는건 딱히 규제 하지 않을만큼 치료법이란게.
    거의 증상 완화고 오래걸리고 재발한데요.

  • 3. ....
    '12.8.9 9:52 AM (211.246.xxx.75)

    치료도 하시면서 혹시 운동 안하고 계셨다면 운동도 시작하시라고 권해봅니다
    6개월 넘게 치료하며 고생하던 남편이 테니스 시작하고 좋아져서 그후로 괜찮아요

  • 4. ZEBE
    '12.8.9 10:15 AM (122.203.xxx.250)

    기본 치료가 2달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위가 상당히 안에 있어서? 두꺼워서?인지 기억안나는데 계속적인 항생제가 투입되어야 잡힌다고 하더군요. 이 전립선염 자체가 계속 앉아 있는 사무직이나 운전직에서 많이 발생하여 그 상황이 지속되면 계속 재발한다고 하더군요. 2달은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58 집안어른 장례시... 5 상심 2012/08/26 1,598
143757 주인, 사료 좀 떠 먹여줘"…건방진 강아지, 폭소! 4 호박덩쿨 2012/08/26 2,963
143756 파마하고 헤어제품 안발라도 되나요? 2 파마 2012/08/26 1,158
143755 태풍---신문지챙겨놨어요 1 ... 2012/08/26 4,327
143754 혼외출생아가 전체출생아 100명중에 2명꼴, 대부분이 미혼모 비교 2012/08/26 865
143753 타행정구역 도서관에서 책 빌릴수있는지 7 미리물어보자.. 2012/08/26 1,097
143752 민주당 경선과 함께 시작되었네요. 게시판 전쟁 3 .. 2012/08/26 1,140
143751 둥그런 큰전 부칠때 전이 자꾸 찢어져요. 8 dlgjd 2012/08/26 2,157
143750 순한 아기였는데 ㅜㅜ 4 초보맘 2012/08/26 1,654
143749 아파트 사시는분들~ 4 이사노이로제.. 2012/08/26 1,929
143748 베이킹고수님들!알려주세요ㅜㅜ 4 초보 2012/08/26 1,272
143747 습도 높은곳에서 지내면 건강에 안좋겠죠? 오늘도 습도 높은듯.... 습기 2012/08/26 1,322
143746 주진우의 현대사 7회-죽은 장준하, 유골로 말하다. 현대사 2012/08/26 1,397
143745 갑자기 어제쯤부터 숨쉬기가 곤란해요. 3 2012/08/26 1,808
143744 손학규 후보 실망이크네요 18 희망2012.. 2012/08/26 4,110
143743 수학 개인교습 선생님을 구하려고 하는데요 8 *** 2012/08/26 1,479
143742 태풍으로 집 유리창이 깨지면 누가 물어내는건가요?? 14 .. 2012/08/26 10,603
143741 내일 애들 등원 시키실건가요? 8 어쩔까 2012/08/26 2,928
143740 30후반 여자분들..선보면 애프터 다 받으세요? 14 ... 2012/08/26 7,050
143739 새똥당 머저리 알바들이 또 나타났군요. 15 병맛들..... 2012/08/26 1,116
143738 세금계산서 부풀리면 어떤이익이 생기나요? 6 부자 2012/08/26 1,187
143737 범죄는 용서하면 안되지만. 2 2012/08/26 1,158
143736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이란 프로 정말 6 ... 2012/08/26 2,012
143735 생리하기 전에 미친듯이 배고프세요? 8 ;;; 2012/08/26 1,826
143734 급여명세서 세금 확인하는 방법 가르침 부탁드려요 4 까막눈 2012/08/26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