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는 짜장면의 비결을 아시는 분

Alexandra 조회수 : 4,024
작성일 : 2012-08-09 07:26:30
식당 짜장면의 재료도 믿지못하겠고 하여 집에서 만들어 먹이고 있는데요..
식구들은 너무 맛있다고 하나. 무엇인가 부족한 듯하여 혹시 비결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68.33.xxx.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exandra
    '12.8.9 7:29 AM (68.33.xxx.33)

    조미료 말구요.

  • 2. ,,,,,
    '12.8.9 7:33 AM (110.70.xxx.60)

    춘장은 가루말고 기름에 볶는 액상으로된.. 나중에 설탕조금 넣으면 맛있던데요~ 오징어 넣어도 맛있고..

  • 3. 모카
    '12.8.9 7:36 AM (115.4.xxx.150)

    춘장을 오래 볶는거래요.그리고 돼지기름.불맛.

  • 4. Turning Point
    '12.8.9 8:00 AM (211.246.xxx.52)

    저는 채소들을 볶기전에 대파듬뿍+마늘다진걸 약한불에 볶아서 향을 내 준다음 다음 채소를 볶아서해요. 그리고 짜장이 다 되었을 마지막 즈음에 흑설탕 한 스푼 ㅠㅠ

  • 5. 설탕이
    '12.8.9 8:06 AM (175.198.xxx.141)

    비결입니다

  • 6. ..
    '12.8.9 8:23 AM (218.50.xxx.38)

    짜장이라면 세끼 다줘도 잘먹는 울 아들땜에 짜장좀 만들어봤는데요...
    다른재료들은 비슷한데요.. 설탕을 넣고 마무리 해도 감칠맛이 안나요...
    그런데 그 애매한 맛을 조절하는걸 저는 양배추로 했어요..양배추 양을 조절해 가면서 양을 늘리니
    단맛이나 감칠맛이ㅡ배가 되더라구요.. 그냥 저희집 입맛이네요...

  • 7. ...
    '12.8.9 8:33 AM (14.43.xxx.97)

    양파를 아주 많이 넣어야 맛있어요. 익으면 단맛이 나니까.
    단맛은 물엿+설탕으로 해요. 설탕만 넣으면 너무 자극적인 단맛이 나서..

  • 8. 나나나
    '12.8.9 8:43 AM (125.186.xxx.131)

    춘장을 볶을때도 기름을 충분히 넣어야 해요. 기름 맛으로 먹는 거니까요. 거기에 윗분들 말씀대로 설탕이요.

  • 9. 사자표
    '12.8.9 8:48 AM (211.234.xxx.15)

    춘장을 사용합니다

  • 10. ......
    '12.8.9 9:04 AM (1.176.xxx.151)

    키톡에 쟈스민님께서 올린 비법 보고 알게 되었어요
    양배추를 채쳐서 듬~~뿍 넣으면 맛나다고 하셔서 따라했더니 맛난 짜장이 되었어요
    고기 대신에 말린 표고 아주 얇게 채썰어서 넣었더니 야채만 넣어도 꿀맛이었어요

    모든 재료는 채쳐서 넣었고요
    춘장과 기름을 일대일로 볶기 + 양배추 양파 듬뿍+ 생강 + 파 넣기+ 설탕 1.5스푼 넣기
    요렇게만 했는데 가루짜장이랑 맛이 확 다르고 좋았어요

  • 11. 양파
    '12.8.9 9:10 AM (221.141.xxx.21)

    쉽게 만드는 법!!
    1.모든 재료 볶습니다
    2.물 붓고 끓입니다
    3.오** 짜장가루 개어 놓습니다
    4.개어놓은 걸 2에 넣습니다
    5.인스턴트3분짜장 2개를 넣습니다
    6.설탕1숟가락 넣습니다
    끝(5.6번이 불량스런 맛을 내주는 일등 공신입니다)
    그래도 사먹는 것 보단 덜 불량스럽지 않을 까요?^^

  • 12. solpine
    '12.8.9 9:26 AM (116.41.xxx.41)

    짜장과 간짜장의 중간맛 짜장 만들기 1인분 기준(여경래식)

    재료 :생짜장 (사자표), 돼지고기나 소고기 2~3스푼 크게, 감자는 사각 썰기후 소금 넣은 물에 미리 삶아 놓는다, 주키니 호박 사각썰기, 양파 큰거 1개 네모썰기 (제일 많이 들어 간다)
    간장 1스푼, 생강 다진것 1/3스푼, 설탕1/3, 물 약간, 기름 2~3스푼

    만들기
    1)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2~3스푼)두르고 고기와 썰어 놓은 양파 7조각 정도와 생강다진것 넣고 바짝 볶는다(고기에 진한 갈색이 날때까지)
    2)생짜장 1큰술을 넣고 볶다 보면 짜장의 고소한 향이 올라오면
    3)나머지 양파 넣고 감자 호박 넣고 익어가면 물 1/4컵 넣고 굴소스 약간 넣고, 설탕 1/3넣고
    4) 간을보아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
    5)물전분 한수저 넣고
    6)마지막에 참기름 약간 넣어 주면 ..끝,,,

    전분: 물 = 3:1비율

  • 13. 저도
    '12.8.9 9:27 AM (61.72.xxx.171)

    춘장 직접 볶아 해 먹는데,,
    춘장과 기름넉넉히,, 약불에 충분히 볶고,,거기에 설탕첨가,,,(중국집이 아니니까 미원은패~~스)ㅎㅎ
    글고 정말 중요한 센~~불 인것 같아요...

  • 14. solpine
    '12.8.9 9:31 AM (116.41.xxx.41)

    중국 음식만들때 조미료(MSG)를 빼고 만들면 좋겠으나 그게 참 어렵더군요,,,매일 먹는거 아니니 맛을 위해 굴소스도 좀쓰고 합니다..요즘 짜장의 맛은 단맛과 마지막에 가볍게 치는 참기름에서 그 맛의 비밀이 있을거라는 아주 평범한 제안을 해 봅니다.. 위의 재료를 기본으로 추장을 조금 더 넣는다든지 해서 자기만의 맛을 찾아 는 즐거움,,,꼭 느껴 보시길 랍니다,,

  • 15. ...
    '12.8.9 9:40 AM (112.151.xxx.134)

    춘장만 구멍 퐁퐁 나게 잘 볶으면 조미료 안 넣어도 짜장은 중국집보다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마트에 파는 가루짜장은.....ㅠㅠ..뭔 짓을 해도 2프로가 아니라 20% 부족한
    맛이 나구요.

  • 16. ..
    '12.8.9 9:49 AM (147.6.xxx.21)

    키톡에 에스더님 블로그에 짜장 레시피 있어요
    그대로 하면 식당에서 파는것보다 더 맛나는데..

    춘장에 이미 MSG가 들어있을테니 따로 조미료는 더 넣지 않으셔도 충분히 맛있게 됩니다~

  • 17. 비법
    '12.8.9 10:13 AM (76.217.xxx.11)

    이향방씨 책에 나오는 비법인데요,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춘장을 센불에 볶습니다.
    볶다보면 현무암 처럼 구멍이 뽕뽕 생기는데, 그 때 설탕을 넣어서 좀 더 볶습니다.
    이러면 춘장 고유의 떫은 맛이 없어진답니다.

    저는 춘장 볶은 다음에 기름은 따라버려요.

  • 18. .....
    '12.8.9 10:43 AM (1.176.xxx.151)

    윗님 저는 춘장 먼저 볶아서 따로 담아두고
    나머지 재료 볶은 담에 어느정도 익으면 춘장 넣고 조금 볶다가 불 껐어요

  • 19.
    '12.8.9 12:03 PM (121.169.xxx.78)

    짜장도 제대로 하려면 어렵군요.

  • 20. 저는
    '12.8.9 12:53 PM (61.105.xxx.197)

    1 일단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두른후 양파 감자 고기넣고 후추 소금 간후 볶는다.
    2 감자와 고기가 어느정도 익혀졌으면 춘장을넣고 다시 볶는다
    3 볶은후에 물과 함께 감자전분풀어서 넣는다
    4 어느정도 쪼려졌음 물엿을 넣고 마무리한다

  • 21. 제인에어
    '12.8.9 2:00 PM (121.88.xxx.248)

    언젠가 한번 해먹어 봐야겠네요 감사여~

  • 22. 소중한 레시피
    '12.8.9 2:34 PM (211.244.xxx.216)

    참고해서 함 만들어 볼께요

  • 23. 백만년만의 로긴^^
    '12.8.9 4:15 PM (80.132.xxx.27)

    님 덕분에 로긴~!

    1. 삼겹살을 구우면 돼지기름 엄청 나옵니다. 가만 종지에 따라 두면 고대로 굳어지지요.

    2. 그 기름으로 춘장을 볶아 줍니다. 아주 센불에 재빨리, 아님 중불에 아주 천천히 오래 화산이 뿡뿡 올라 올 때 까지 그래야 신맛이 없어지고 달큰한 맛 생깁니다.

    3. 고기와 야채(당근, 양배추 많이, 호박약간, 양파)도 돈유에 볶으면 좋습니다. 대신 옛날만 짜장이 아닌 이상 감자를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볶아 놓은 춘장을 섞어 재빨리 센불에 휘리릭 볶습니다. 요기 까지가 간짜장

    5. 볶아 놓은 고기 야채를 섞고 닭육수 한 두 컵(재료양에 따라) 붓고 어우러지게 끓인 후 춘장을 넣고 끓여낸 후 물녹말 넣어 줍니다.


    비법은 돈유(돼지기름)과 양배추, 닭육수 입니다.
    절대 실패할 일 없지요.

  • 24. 삶의 아우라
    '12.8.9 5:23 PM (118.46.xxx.146)

    우아 감사히 저장해 갑니다. 짜장 귀신 아들래미 언제 해 줘야겠어요.

  • 25. ㅎㅎ
    '12.8.9 5:32 PM (59.25.xxx.110)

    카라멜~
    예전에 중국집 이야기 나와는 영화에서 본 거에요~

  • 26. 하이디사랑
    '12.8.9 11:30 PM (180.69.xxx.196)

    저장함돠~~ ㄳ

  • 27. 지혜수
    '12.8.10 12:54 AM (175.123.xxx.2)

    굴소스입니다~! 근데 아마도 업소에서는 미원이겠죠? 훨씬 싸니까

  • 28. 짜장
    '12.8.17 10:26 AM (175.253.xxx.223)

    짜장 좋아하는데 여태 제대로 해먹어 본 적이 없네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69 눈높던 시누이 베스트글도 그렇고, 결혼이 희생은 아니죠 24 결혼 2012/08/25 4,614
146268 파리에 사시는 분....날씨가 어떤지요 4 파리~ 2012/08/25 1,552
146267 김치 없음 어떠실 거 같아요? 20 2012/08/25 3,673
146266 말티즈 머리묶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말티 2012/08/25 5,613
146265 마이홈 내글 삭제할수있나요? 3 익명 2012/08/25 1,156
146264 30대 엄마들이 질투가 많다...그렇게 생각하세요? 10 2012/08/25 3,961
146263 세기의 기술특허 삼성 vs 애플 소송 배심원들 7 hp 2012/08/25 1,819
146262 '얼빠진 경찰' 사고차량서 사망자 확인 못 해 본문'얼빠진 경찰.. 1 뒷조사 하듯.. 2012/08/25 2,279
146261 키톡 도시락 지원맘님 분할접시 구입사이트 아시는 분 안계세요??.. 9 Oo 2012/08/25 2,452
146260 베스트글에 깔끔한성격 1 어떤 공부추.. 2012/08/25 1,764
146259 회계사무실에서 일할려면 ..? 5 .. 2012/08/25 2,691
146258 눈이 너무 쳐졌는데 성형수술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2 성형수술 2012/08/25 2,394
146257 요즘 감자 구입해서 종이 상자에 담아 보관하면 얼마나 두고 먹을.. 5 ... 2012/08/25 1,580
146256 팔다리가 쑤셔요. 팔다리 2012/08/25 1,756
146255 참을인이 서른개도 모자랄듯 11 뭉뚱 2012/08/25 3,729
146254 계란 깰때 자꾸 손에 묻어요 안묻는 방법없나요? 1 아지아지 2012/08/25 1,774
146253 지금은 편한데 걱정돼요 5 나홀로족 2012/08/25 1,990
146252 지금 피겨 페어팀 5 Pp 2012/08/25 1,788
146251 바디로션이나 몸에 바르는거 추천 좀요 1 저도 2012/08/25 1,367
146250 성신여대쪽 온달 돈까스 드셔보신분?? 저녁으로 먹으러 갈까 하는.. 8 돈까스 2012/08/25 2,414
146249 제가 예민한걸까요? 12 .. 2012/08/25 3,679
146248 바디워시 추천좀 해주세요 7 바디 2012/08/25 2,884
146247 중국 요리 좋아하는 거 있으세요? 20 생강 2012/08/25 3,231
146246 너무 크지않은 쓸만한 디카 뭐가있을까요? 2 행복한 엄마.. 2012/08/25 1,449
146245 낮에 참지못할 졸음땜에 걱정입니다. 3 !!?? 2012/08/25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