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도권분들 물 어떻게 드세요?

녹조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2-08-08 21:17:49

요즘 녹조때문에 수도물 악취난다는 뉴스 보긴 했는데

방금 어머님이 전화와서  물 꼭 끓여먹으라고 신신당부하시네요.다들 난리라고...

정수기물 그냥 마시면 안 되는건가요?

고양시 살아요....

 

다들 어찌들 물 드시는지요....?

IP : 112.150.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반젤린
    '12.8.8 9:19 PM (110.8.xxx.71)

    정수기물 너무 시원해서 다르게 못먹겠어요.

  • 2. ㅇㅇㅇㅇ
    '12.8.8 9:28 PM (114.201.xxx.75)

    한강 녹조라 4대강 때문이에요???? 뭣때문인지 궁금하네여..

  • 3. 끓여도
    '12.8.8 9:44 PM (121.190.xxx.242)

    냄새나고
    밥해도 냄새나요.
    끓이는 공이나 들어가는 에너지도 만만찮고
    생수 배달시켜 먹어요...

  • 4. 다들...
    '12.8.8 9:50 PM (112.150.xxx.4)

    수돗물에 큰 염려없으신가봐요...
    사실 저도 어머님 전화받기 전까진 아무 생각도 없었으니까요...

    날이 너무 더워 보리차 끓일 생각하니 싫은 생각이 앞서서 다른분들 의견 여쭤보고 싶었어요.
    다들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보리차 끓여먹으려구....^^;;;;

  • 5.
    '12.8.8 9:52 PM (175.213.xxx.61)

    저흰
    아이 애기때부터 보리차 끓여먹어요
    지금초딩..

  • 6. 수도물
    '12.8.8 10:01 PM (114.129.xxx.169)

    수도물로 보리차, 밥,국 끓이는데 안되려나요? 정수기 버리고 생수도 사다먹긴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녹조뉴스보닣고민이네요

  • 7. 저희집도
    '12.8.8 10:09 PM (182.214.xxx.60)

    물 배달해먹고 있는데,(택배아저씨께 넘 죄송하다는..ㅜㅜ)
    원글님 글 보며너 신랑에게 얘기했더니,
    그게 다 이mb 쥐박이 천벌 받을꺼라고 4대강때문이라고 그러는데,
    끓여도 냄새나면 정말 큰 문제 아닌가 싶어요..

  • 8. ..
    '12.8.8 11:39 PM (180.182.xxx.55)

    정수기 물 그냥 먹는데
    정수기로 거른 물 끓여먹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생태계라는 게 다 연결되어 있는 건데
    생수도 못 믿겠어요
    차라리 소독하고 검사하는 수돗물
    정수하고 끓여먹는 게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어요

    심란하네요 정말...
    4대강의 저주... 이건 시작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서 무서워요...

  • 9. ㅇㅇ께서는
    '12.8.9 12:37 AM (210.206.xxx.64)

    보를 설치하여 물의 흐름을 막았습니다
    궁민의 건강은 관심이 없으시고 오로지 ㅇ에만 관심이 있으신 분이죠
    그 고통들
    시작에 불과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78 아들 앞에서 이병헌 이야기 했더니... 3 ..... 2012/08/21 3,911
144577 주위 사람들 맞춤법 틀렸다고 비아냥 대는 사람......ㅋ 8 - 2012/08/21 1,961
144576 오늘 1997 몇시에 하나요? 12 드라마 2012/08/21 2,593
144575 퇴근후에 집안일 너무 열심히해서 괴로워요. 2 자상한 윗층.. 2012/08/21 1,951
144574 늙은 애엄마의 한탄 11 생각이바뀌네.. 2012/08/21 4,731
144573 글 좀 찾아 주세요.대가족 시집만으로도 시집살이라는 내용.. 남편,보시오.. 2012/08/21 1,493
144572 결혼 생활의 단점 한가지만 얘기해주세요 37 조언 2012/08/21 4,226
144571 정말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의 다른 정치성향 괴롭네요 14 정치성향 2012/08/21 3,335
144570 새집에서 비가 세요 4 우주맘 2012/08/21 1,894
144569 나쁜사람은 언젠가 벌받는다던데..정말일까요? 6 .... 2012/08/21 3,141
144568 원세대 조려대는 고등학교 교사들이 넘 좋아하죠; 16 ... 2012/08/21 8,578
144567 남동생 밥차려주기 14 .. 2012/08/21 3,611
144566 간사한 사람심리 3 알바구했는데.. 2012/08/21 2,002
144565 박근혜 대단한 여자인듯 23 ㅁㅁㅁ 2012/08/21 4,561
144564 기여입학제 도입되서 20억정도에 연고대라면 들어가려는 사람 9 ... 2012/08/21 2,951
144563 비가 무섭게 내리네요 13 지금 2012/08/21 3,032
144562 중학생 아이 다닐 로봇교실(학원?)같은데 있나요? 3 로봇 2012/08/21 1,477
144561 밭솥에서 두가지 밥 할수 있는 방법? 4 검색해도 안.. 2012/08/21 2,186
144560 만약 일본과 전쟁나면 도망갈 집단에게 왜 잘해줘야 하죠? 8 gg 2012/08/21 1,814
144559 속초 날씨 어떤가요? 1 영은이 2012/08/21 1,509
144558 17일자 들으면서 출근하다가 눈물났어요 꼼수 2012/08/21 1,773
144557 한나라당이 아무리 싫어도 박근혜는 예의를 아는 사람인 줄 알았더.. 10 ... 2012/08/21 2,808
144556 성대 수술 후 발성법 배우고 싶어요 발성 2012/08/21 1,573
144555 욕설한 택시기사 처벌방법...? 5 파라오부인 2012/08/21 2,424
144554 낼 강남지하상가 가도 될까요? 1 강남 2012/08/21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