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락후 부작용 생기신 분?

현사랑 조회수 : 27,854
작성일 : 2012-08-08 17:19:07

나이가 마흔을 넘으니 얼굴색이 너무 칙칙하고

모공도 커지고 피지에....

피부과는 너무 부담스러워 피부관리실을

등록했네요.

근데 두번째 경락후 턱선을 따라 트러블이생겼어요

원래 여드름 피부였지만 이나이에 여드름처럼

쫙올라오고 팔쪽은 멍이 들고..참나..

좋아지려다 더 안좋아지고....

관리실에선 속에 있던 노페물이 나오는거라는

어디서 들었던 말을 하는데 ...

몇일 두고 봐야하겠지만..이러다 정말 피부과

치료비가 더 드는거 아닌지?

 

저처럼 트러블 있으셨던 분 계시나요?

 

IP : 218.39.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5:27 PM (14.46.xxx.116)

    노폐물 나오는거다 뭐다 믿을 수 없어요..그냥 부작용인거죠..제 친구가 노폐물 나오는거다라는 말에 믿고 계속 했는데 계속 더 뒤집어졌다고..경락이 안맞는 체질도 있나보더라구요.저라면 피부과 가서 진단서 떼서 치료비 청구하고 환불 받을듯.

  • 2. 양파
    '12.8.8 5:28 PM (221.141.xxx.21)

    제 피부 타입과 같은 것 같네요
    전30대 맛사지샵 다니다 여드름이 생겨 피부과 가도 안 나아서 모든 치료 중단하고 포기했어요
    세수에 약간의 로션 바르는 둥 마는둥~
    결과는 피부에 트러블이 더이상 안생기더라구요
    몇해 전에 나이도 이제 들어 주름과 피부톤 관리하려고 피부관리실에 등록하고 맛사지 받는데 하나둘 뾰로지가 다시 생기더라구요
    10회 이용권이 이었는데 환불 안된다고 해서 지인 줘버렸어요
    그때 깨달았죠
    피부가 맛사지 해도 되는 피부가 따로 있음을...

  • 3. 최종병기그녀
    '12.8.8 5:46 PM (183.96.xxx.112)

    제가 오랫동안 받은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얼굴 경락도 하는데 전 안해줘요. 제 피부는 혈 잘못 누르면 뒤집어진다고요. 이 경우는 제 피부에 대해 워낙 잘 아니까 그런 경우고 대부분은 잘 모르니 그냥 하겠지요. 얼굴 경락 받지 말고 마사지 받으시는게 나을듯해요^^

  • 4. Miss Ma
    '12.8.8 5:54 PM (210.118.xxx.131)

    저요저요...얼굴 축소에 항상 관심이 많아서..경락 마사지 샵 2군데 다녔어요..
    피부 트러블 없는 얼굴이구요..
    독소가 올라온다고 말씀은 하시는데...정말 깜놀...얼굴이 닭껍질 처럼...
    이건 무슨 뾰루지도 아니고.....짤 수도 없는 그런 정체불명의 것들이 얼굴에 올라왔어요....
    마사지샵도 잘 고르셔야 해요..타인이 내 얼굴을 만져주는 감촉...이게 굉장이 중요하드라구요..
    어떤 마사지사한테 받았었는데..그 손가락의 지문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요..보드랍지가 않고..먼가 딱딱한 굳은 살이 내 얼굴을 만지는 기분..그럼 괜히 신경쓰이고, 트러블 생기고 하드라구요....

  • 5. 현사랑
    '12.8.8 11:13 PM (218.39.xxx.164)

    답변주신분들이 저랑 다 비슷한거 같아요.
    피부과 가서 진단서 떼서 청구하면 환불까지 다해줄까요?
    안해주는 곳도 많다던데..
    정말 스트레스네요.
    저도 경락이 안맞나봐요.

    조금 신경좀 써준다는게 이래저래 날도 더운데
    짜증이네요...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6. ...
    '12.8.8 11:35 PM (61.78.xxx.130)

    제대로 된 경락은 멍을 만들지 않는데요. 뭉친 곳을 풀어주고 회복력을 상승시키고자 하는건데, 뭉친 울혈이라 할 수 있는 멍이 생긴다는 건 실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경락 잘하기로 소문난 분에게 일정기간 정기적으로 받았는데요. 피부가 환해지고 붓기가 빠지면서 탄력도 생기고 뻥 좀 보태서 7년은 회춘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분은 참 간단하게 꾹꾹 누르시는데 결과가 너무 좋아서, 저렇게 간단한 거면 내 스스로 해봐도 비슷하게 될 것 같은 자신감이 들더라고요.
    결과는 얼굴에 시퍼런 멍 작렬!!!ㅋㅋㅋㅋㅋ
    그 멍을 보더니 깜짝 놀라시더군요. "혹시 저한테 받고 멍이 든 거에요(당황당황)?"
    혼자 해보다 그렇게 됐다니까 안심하시는 것이, 멍이 생기는 게 기술과 프라이드에 큰 문제인 것 처럼 여겨졌어요.

  • 7. 현사랑
    '12.8.13 11:52 AM (218.39.xxx.164)

    어딘지 궁금하네요. 가까운면 방문해 보고 싶은 충동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87 실비보험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데 수술 경험이 있네요. 6 실비보험 2012/08/27 2,165
147186 100일간 6명이…어느 영구임대아파트의 자살행렬 8 힘들어도 살.. 2012/08/27 3,014
147185 김재철 안 물러나겠어요.. 3 하늘아래서2.. 2012/08/27 1,612
147184 태풍 오키나와는 어케 된건가요? 3 궁금 2012/08/27 2,645
147183 하정우 공효진 6 즐거와 2012/08/27 5,739
147182 아,초2 딸 미쳐요 12 2012/08/27 4,006
147181 헐...저 지금치킨 시켰는데...이럴수가 11 dd 2012/08/27 6,039
147180 산후조리원 계셨던 분들~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하나요? 8 임산부 2012/08/27 2,210
147179 제주도분들 상황좀 알려주세요 11 잘될거야 2012/08/27 4,721
147178 각시탈 앞부분에 궁금한게 있어요 2 나무 2012/08/27 1,626
147177 친정남동생결혼, 엄마장례식때 아무도 안왔는데 태풍이라고 시엄마가.. 17 못난 나 2012/08/27 5,631
147176 배우자 인연이있겠져 3 놀라와 2012/08/27 4,246
147175 도배장판 싸게 잘하는데 아시는분? 3 금은동 2012/08/27 1,906
147174 침맞고 멍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몸이 안좋아서일까요? 4 궁금해요. 2012/08/27 9,982
147173 중 1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 7 선행 2012/08/27 1,595
147172 현대카드 결제금액이 덜 나갔는데요 3 ana 2012/08/27 1,623
147171 연대보증 섰다가 집이 넘어가게 생겼어요. 13 속상.. 2012/08/27 5,489
147170 연락도 없이 문 따고 들어오시는 시아버지 14 이와중에 2012/08/27 4,824
147169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5 애엄마 2012/08/27 2,363
147168 신문지 붙이기 작업 중인데요~ 4 음.. 2012/08/27 1,868
147167 어버이연합회 회원분들 어디가셨나요? 7 푸른솔 2012/08/27 1,577
147166 베가레이서2 괜찮겠죠? 7 한번더 2012/08/27 1,771
147165 조혜련 월세40만원 집에서 산다는데.. 46 음.. 2012/08/27 24,553
147164 '삼성이 하락하니 경제가 살아난다' 1 재미있네요 2012/08/27 2,259
147163 애들옷에 반짝이 장식이요~없애는 방법 아시나요 3 난감 2012/08/27 3,598